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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지 마세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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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캬베츠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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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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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006061
UCI
G720:N+A326-20260727002.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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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금단의관계

1. 그 알을 넣지 마세요
#현대물 #판타지물 #외국 #인외공 #미인공 #절륜공 #복흑/계략공 #인어공 #집착공 #단정수 #미남수 #얼빠수 #전문직물 #인외존재
* 에퀘스(공): 작은 어촌 마을로 잡혀 온 인어.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해마의 모습을 하고 있다. 노랫소리로 사람의 정신을 조종한다. 자신을 교배시키러 온 주안을 유혹하여 관계를 맺고 자신의 알을 주입하는데.
* 서주안(수): 어류 품종 감별 및 교배전문가. 특별한 어류의 교배를 원한다는 의뢰를 받고 찾아간 곳에서 에퀘스를 만난다. 처음에는 에퀘스를 꺼림칙해하지만 곧 사랑에 빠져, 그의 알을 배고 그의 탈출을 돕는다.
* 공감 글귀: “우리만의 바다로 가자.”

2. 그 발톱을 넣지 마세요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공 #미인공 #절륜공 #짝사랑공 #집착공 #짝사랑수 #미남수 #집착수 #순정수 #소꿉친구 #친구>연인 #전문직물 #인외존재
* 김윤서(공): 동물을 사랑하고 다정다감했던 세인의 소꿉친구. 시립동물원의 수의사로 일하다가 돌보던 호랑이가 탈출하면서 목이 물려 즉사했다. 이후 창귀가 되어 세인을 찾아간다.
* 정세인(수): 동물병원 수의사. 소꿉친구인 윤서를 오랫동안 짝사랑했지만, 마음을 숨기고 친구로만 지냈다. 그러나 호랑이에게 물려 죽고 창귀가 되어 나타난 윤서와 관계를 맺게 된다.
* 공감 글귀: “오욕칠정을 채워주는 대신에 내가 제일 갖고 싶은 걸 갖게 해준다고 했거든.”

3. 그 바늘을 넣지 마세요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존재 #인외공 #인형공 #미남공 #절륜공 #미인수 #인외존재
* M16(공): 방송용 더미 인형. 오랫동안 사용되면서 낡고 헤져 은호의 수리점에 맡겨졌다. 이후 은호에게 수리를 받고 마음과 감정을 받으며 되살아났다. 외로워하는 은호를 달래주고 싶어한다.
* 은호(수): 인형수리공. 여동생을 납치 살해한 사람을 해친 죄로 10년간 복역하고, 현재는 과거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으로 사회와 단절한 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밤, 수리 중인 인형 M16이 갑자기 살아 움직이는데.
* 공감 글귀: “선생님의 기분이 흘러들어 왔어. 간절한 염원이 내게 닿았다고.”

4. 그 십자가를 넣지 마세요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공 #미인공 #절륜공 #집착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미남수 #집착수 #단정수 #애증 #시리어스 #재회물 #구원 #수시점 #인외존재
* 강시윤(공): 흡혈귀, 재윤의 의붓동생. 정체를 숨기고 재윤의 동생으로 입양됐다. 자신에게 매료되어 재윤을 방치하는 부모를 살해하고 사라진다. 이후 복수를 위해 사제가 된 재윤 앞에 나타나 진실을 알려준다.
* 강재윤(수): 시윤의 의붓형. 시윤이 입양되고 부모님이 방치하기 시작했다. 이후 부모님이 살해되어 성당 보육원에 들어간다. 그러나 시윤의 비밀을 알게 되고,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제가 된다.
* 공감 글귀: “시윤아……. 형이 구해줄게.”

5. 그 페달을 넣지 마세요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공 #미남공 #절륜공 #다정공 #능글공 #미인수 #집착수 #단정수 #상처수 #능력수 #순정수 #구원 #수시점 #인외존재
* 엘렌 터너(공): 피아노에 깃들어 있는 영혼. 때때로 사람의 외향을 하고 나타난다. 자신을 해방시켜줄 피아니스트를 찾고 있다. 자신의 마지막 피아니스트로 운율을 택했다.
* 하운율(수): 피아니스트. 어릴 때부터 천재로 주목받았으나 불의의 사고로 세상에서 버림받는다. 이후에도 피아노의 주변을 떠나지 못하고 전전했다. 그러던 어느 날 터너를 만나 다시 피아노를 치게 되는데.
* 공감 글귀: “나를 함부로 대한 건 너 아니야? 여기저기 눌러대 놓고는 제대로 기억도 못 하고.”

6. 그 주사위를 넣지 마세요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공 #미남공 #절륜공 #수시점 #인외존재
* 청우(공): 나이 미상, 청안. 미송마을에서 유일하게 동네 사람들과 다른 눈동자 색을 가졌다. 치현이 게임 세계에서 빨리 벗어나도록 몸과 마음을 다해 힘껏 돕는다.
* 이치현(수): 27세, 실적이 별로 좋지 않은 책 외판원. 최근에 새로 주택단지가 들어선 신도시 미송마을에 큰 결심을 하고 영업을 나갔다가 보드게임 속에 갇힌다.
* 공감 글귀: “저들이 찾지 못하게 여기다가 숨기자, 치현 씨. 잘 품고 있어야 해요.”

7. 그 배터리를 넣지 마세요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존재 #미스터리/오컬트 #전문직물 #구원 #첫사랑 #미남공 #다정공 #집착공 #절륜공 #상처수 #얼빠수 #수시점
* 백준호(공): 34세, 로봇공학자이자 박유진의 연인. 동시에 백준호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 자신의 외양을 본떠 만든 안드로이드. 박유진과 관련된 모든 기억이 데이터로 저장되었다.
* 박유진(수): 29세, 로봇공학자. 밝고 쾌활한 성격이었지만 3년 전 연인인 백준호가 사망한 이후로 어두워졌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갑자기 성격이 밝아지며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다.
* 공감 글귀: “어쩌면 다른 놈이랑 섹스하는 것보다 나를 잊어버리는 게 더 슬플지도 모르겠다.”

* 이럴 때 보세요: 기괴하고 아름다운 인외공과 평범한 인간 수가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펼쳐내는, 오싹하면서도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넣지 마세요 시리즈

작품 정보

1. 그 알을 넣지 마세요

숨 막혀. 참을 만큼 참았던 숨이 이윽고 마지막 호흡을 뱉어낼 즈음에서야 나는 비로소 정신을 차렸다.

‘에퀘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마음속으로 그의 이름을 애처롭게 부르는 것밖에 없었다. 몇 번이고 그의 이름을 불렀다.

[그럼 내 알을 낳아.]

나는 인간이다. 그런데 어떻게…….

[허락해주면, 네 안에 내 알을 넣을 거야.]

내 안에…… 에퀘스의 알을…….

‘하지만 나는 사람……. 남자……인데…….’



2. 그 발톱을 넣지 마세요

“산왕대신께서 집중하라는데, 세인아?”

싱긋 웃는 윤서의 뒤로 호랑이가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거렸다.
순간 저릿한 통증이 느껴졌다.
생경한 아픔에 고개를 내려보니 윤서의 다리 아래로 털이 숭숭 돋은 호랑이의 발이 보였다.

‘발……. 발톱…….’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일으키려 했다.
윤서의 자지와 함께 내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은 호랑이의 발톱이었다.

“오욕칠정을 다 깨닫는 데 100년이 걸렸다. 마지막 하나를 깨닫게 해준 네게 선물을 줄까 하는데.”



3. 그 바늘을 넣지 마세요

인형이 날 보고 웃었다. 우는 것처럼.
아니, 울면서 웃는 것은 나였다. 저렇듯 기괴한 모습으로 울면서 웃는 것은 인형이 아닌 나였다.

“선생님이 그랬잖아요.”

……세상에, 말도 한다. 나는 두려움을 숨기지 못하고 내게 말하는 인형을 보며 뒷걸음질 쳤다.

그러자 인형이 내 쪽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 순간의 공포는 차라리 정신을 잃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였다.

“제 마음이 따뜻하다고.”



4. 그 십자가를 넣지 마세요

“형, 나 밀어내지 마.”
“내가 널 왜 밀어내, 시윤아.”

그에게 팔을 뻗으며 말하자, 다시 내 품에 안겼다. 그러고는 내 귓가에 속삭였다.

“형, 진짜 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지?”
“응. 너는 언제나 내 사랑스러운 동생이야, 시윤아.”

나는 곁눈질로 벽에 걸려 있는 십자가를 봤다가 내 위에 엎드려 있는 시윤이를 꼭 끌어안았다.

“모든 건 형이 원했던 거야.”

시윤이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응, 그래, 내가 원했던 것이다. 시윤이를 다시 찾는 것. 시윤이와 함께 살아가는 것. 그러니 괜찮아, 다 괜찮다.



5. 그 페달을 넣지 마세요

“나를 함부로 대한 건 너 아니야? 여기저기 눌러대 놓고는 제대로 기억도 못 하고 말이야. 건반을 누를 때 어땠어? 페달을 밟을 때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걸까.
터너는 잔뜩 흥분한 채 내 손을 잡고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손가락을 어루만져 주는 것 같았지? 네가 피아노를 만지는 것이 아니라 피아노가 너를 만지는 것 같았지?”
“그…… 그걸 어떻게…….”

당황하는 나를 보며 재밌다는 듯이 웃은 그가 고개를 내렸다.
귓가에 터너의 숨결이 닿나 싶었을 때, 그가 속삭였다.

“내가 그랬으니까. 믿기지 않는다면 지금 시험해봐도 좋아.”



6. 그 주사위를 넣지 마세요

“내가 살려준다고 했잖아요. 나는 거짓말 안 해요.”

달래는 듯한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오더니 다시 구멍으로 청우의 손가락이 들어온다.
아니, 손가락만 들어온 게 아닌 것 같은데.
이건…… 주사위?

“저들이 찾지 못하게 여기다가 숨기자, 치현 씨. 잘 품고 있어야 해요. 알죠? 게임이 시작된 곳으로 돌아가야 끝난다는 거.”

그때였다.

[주사위를 굴리세요.]

신음하는 치현의 눈앞에 종이가 나타났다.
굴리라니, 어떻게? 지금 주사위는 내 구멍 안에 있는데?



7. 그 배터리를 넣지 마세요

알고 있다. 이 사람은 준호 형이 아니라는 걸.

「유진아, 나랑 똑같은 얼굴의 안드로이드가 있다면 어떨 거 같아?」
「오, 두 배 이벤트. 괜찮은데? 백준호 두 명이랑 섹스하면 기분 째지겠다.」
「…….」
「뭐야, 농담이야, 농담.」
「내 안드로이드를 만들어도, 너랑 섹스는 못 하게 해야겠다.」
「푸하하, 어떻게.」
「자지에 배터리를 달 거야.」
「……변태야?」
「아니, 진심이야. 나랑 같은 얼굴이라도 너랑 섹스하면 죽는 거야. 시스템 다운.」

지독하다, 백준호.
대체 뭘 어떻게 프로그래밍했으면 이렇게까지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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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양 늘리기 식 시리즈가 아니라 이야기 하나하나가 너무 성의있고 완결성 있음

    hee***
    2026.10.16
  • 재밌게 보겠습니다!!

    bam***
    2026.10.06
  • 이 시리즈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어요. 새로 바뀐 표지도 넘 예쁘네요.

    bet***
    2026.09.22
  • 선리뷰 남겨요~ 완독 후 리뷰 수정할게요👍

    dh1***
    2025.05.07
  • 작가님, 너무 좋아요 🥹🥹🥹

    mai***
    2024.06.09
  • 동화같은 이야기예요 작가님 단편은 항상 뒷이야기가 정말 궁금해요 외전 기다려 봅니다 ㅠㅠ

    yuh***
    2024.04.28
  • 음... 나는 잘 몰르겠어요...

    com***
    2023.09.05
  • 다섯 편의 단권에 담긴 이야기들이 범상치 않아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생각해보지 못했던 인외공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단편들 각각의 이야기가 신선하면서도 깔끔한 각자의 완결성을 갖고 있어서 좋았어요. 어떻게 이런 이야기들을 쓸 생각을 하셨는지 읽으면서 놀랐습니다. 글도 깔끔하게 잘 쓰시고 스토리텔링도 좋았구요. 인외공의 존재가 주인공들의 결핍과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서 그 사람에게만 나타나고 사랑을 하고 완성되어가는 점이 읽는 입장에서도 꽤 위로가 되는 글이었던 것 같아요. 단편의 매력적인 마무리가 다섯 편 모든 장면 구석구석에서 반짝반짝 빛납니다. 각 편마다 이어진 에필로그가 진짜 좋았어요. 아름답고 신비롭고요..

    win***
    2023.08.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ee***
    2023.08.03
  • 피아노... 제발..... 외전좀 내주시면 안댈까요?

    cjs***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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