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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 상세페이지

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

이주는 빈곤, 기후위기, 고령화사회의 해법인가, 재앙인가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25,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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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0원
판매가
18,700원
출간 정보
  • 2024.03.10 전자책 출간
  • 2024.03.0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8.9만 자
  • 1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84078529
ECN
-
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

작품 정보

이주를 막을 수 있다는 대단한 착각!
“이주에 대비하는 국가와 개인이 앞서 간다”
- 세계적인 사회학자 헤인 데 하스의 30년 역작

“이 책을 읽어야 하는 국가는 동아시아 특히 한국이다!
-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아마존 인구·지리학 1위★

과거에는 이민을 나가 외화를 벌어들이던 한국이 이제는 외국인이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국가로 발전했다. 한국 사회 내에서도 고령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대안으로 이주 문제를 전향적으로 파악하자는 주장이 커진다. 이민청 개설 또한 수순을 밟는 듯하다. 반면, 이주자가 증가하면 우리 사회에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잦아들지 않는다.

암스테르담대학 사회지리학과 교수이자 옥스퍼드대학교 국제이주연구소(IMI) 창립멤버인 하인 데 하스는 《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에서 이주에 대한 “두려움과 오해 22가지”를 수많은 데이터와 연구 사례로 반박하면서 “이주를 막는다는 건 대단한 착각!”이라고 경종을 울린다. 이주는 농촌의 도시화, 환경 문제처럼 개발 과정의 필수적인 일부다. 이주만 골라내어 생략할 수는 없다. 옆 나라 일본만 봐도 적극적인 이주 정책으로 태세를 바꾸는 중이다.

“교육 수준이 높고 인구가 노령화하고 부유한 사회는 내재적으로 이주 노동자 수요가 존재한다. 이 수요는 경제가 계속 성장하는 한 제거할 수 없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이입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경제를 파탄 내는 것이다.” - ‘오해 7 이주 노동자는 필요 없다’ 중에서

하지만 저자 헤인 데 하스는 이주가 경제의 만능키라고 강조하는 낭만적인 주장도 경계한다. 이주자가 늘어 생산과 소비가 향상되었을 때 가장 큰 수혜자는 이주 목적국의 부유층이다. 기업은 이주자를 조용히 선발하고, 정부와 정치인은 이 골치 아픈 이주 문제를 방치하거나 선동 정치에 활용하기 쉽다. 통합 실패와 부작용은 이주자들을 이웃으로 두고 살아갈 보통 사람들에게 부담으로 돌아온다. 따라서 이주는 “왜”가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하다.

출간 즉시, 미국, 영국, 독일 아마존 등에서 인구‧지리학 1위를 기록한 이 책은 이주에 관해 크고 작은 토론을 촉발시킬 것이다. 분명한 건 누구라도 일독 후에는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는 점이다.(<뉴 사이언티스트>) 이주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한국이 기계적인 찬반 대립에 빠지지 않으려면 이 책을 통해 이주에 관한 진실, 즉 팩트를 먼저 살펴야 한다.

작가 소개

■ 저자 소개
헤인 데 하스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지리학자로, 30년 넘게 이주 문제에 관해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옥스퍼드대학교 국제이주연구소 IMI의 창립 멤버이자 공동 소장으로 활동했다. 영국, EU, 유엔개발계획, 옥스팜을 비롯해 여러 정부와 국제 조직의 컨설턴트 또는 고문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암스테르담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이주와 사회 통합 연구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 IMI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마스트리흐트대학교의 이주·개발학과 교수도 겸하고 있다. 인류학부터 사회학, 지리학, 인구학, 경제학을 비롯해 역사학과 법학,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깊이 조사하고 반영하는 방식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저서 《이주의 시대(The Age of Migration)》는 국제 이주 분야에 주춧돌을 놓은 주요 학술서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HowMigration Really Works)》은 첫 대중서다.

■ 옮긴이 소개
김희주

연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좋은 책 발굴과 소개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중국의 조용한 침공》 《ESG와 세상을 읽는 시스템 법칙》 《저녁 식탁에서 지구를 생각하다》 《당신 지식의 한계: 세계관》 《기회의 법칙》 《사악한 소년》 《극한의 경험: 유발 하라리의 전쟁 문화사》 《독일사 산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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