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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의 친절을 경계하라 상세페이지

사이코의 친절을 경계하라

  • 관심 1,611
로즈엔 출판
총 85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6.07.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083-202606220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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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사이코의 친절을 경계하라 85화
    • 등록일 2026.07.21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사이코의 친절을 경계하라 84화
    • 등록일 2026.07.20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사이코의 친절을 경계하라 83화
    • 등록일 2026.07.17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사이코의 친절을 경계하라 82화
    • 등록일 2026.07.16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사이코의 친절을 경계하라 81화
    • 등록일 2026.07.15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사이코의 친절을 경계하라 80화
    • 등록일 2026.07.15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사이코의 친절을 경계하라 79화
    • 등록일 2026.07.14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사이코의 친절을 경계하라 78화
    • 등록일 2026.07.13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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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초능력, 오해, 사이코패스, 첫사랑, 라이벌/앙숙, 사내연애, 갑을관계, 신분차이, 원나잇,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집착남, 짝사랑남, 철벽남, 순정남,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글녀, 털털녀, 엉뚱녀, 외유내강,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카이런 디 앤조(24) - 측정 불가 등급의 에스퍼. 저 잘난 맛에 살고 실제로 잘났다. 남 눈치 보며 비위 맞출 이유가 없는 그에게 세상은 쉽고 만만하다. 입은 험하고 싹수는 노랗지만 의외로 교양은 있는 편.
흠 없는 인생에 구정물을 튀긴 3구역 출신 사무관이 요즘 그의 골칫거리다. 순한 척 빌빌 기다가도 어느 때는 입질하고 주인 눈치 보는 개새끼처럼 구는 하네트가 같잖고 어이없다.
하는 짓이 골때려서 봐주다 보니 저 되바라진 게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는다. 저걸 어떻게 족치지.
*여자주인공: 하네트 조이(22) - 카이런이 왜 저러나 싶다.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끌릴 때
*공감 글귀:
꿈 깨요, 넌 줘도 안 먹어.
사이코의 친절을 경계하라

작품 소개

#에스퍼남주 #사무관여주 #지랄남주 #덤덤여주
#가이드버스 #분리불안예정 #갑을전복예정

이능 본부 매칭 담당 사무관 하네트는 제 운이 무척 좋은 편이라고 여겨 왔다.
험지에서 나고 자란 고아 출신이 운을 논한다면 누군가는 비웃겠지만, 적어도 하네트는 그렇게 생각했다. 카이런과 얽히기 전까지는.

“혀가 길어서 말을 못 하나.”
“아니요, 조, 조금 놀라서요.”
“조금 놀랐구나.”
“…네.”
“난 많이 놀랐는데.”
“…네?”
“웬 미친 새끼가 갑자기 가이딩을 하는데 누가 안 놀라요.”
“…….”
“근데 그 미친 새끼가 내 가이드라네.”
“…….”
“네가 붙였고.”

모름지기 에스퍼란, 가이드가 싫다 어쩐다 뻐기다가도 막상 매칭이 되면 제 가이드를 위해 목숨도 거는 족속이건만. 등급조차 측정할 수 없다는 대단하신 에스퍼께서는 제게 가이드를 붙였다고 지랄병이 도지셨다.

제 기분을 더럽힌 대가로 분풀이하듯 패악을 떨던 카이런은 혼전순결을 주장하는 에스퍼답지 않게 상상력이 몹시도 풍부했다. 나쁜 쪽으로.

“뭐 어디까지 따라 와. 나도 따먹게?”
“아니요? 절대로, 세계가 멸망해서 남자가 에스퍼님만 남는다고 해도 그런 생각 안 하니까 안심하셔도 돼요. 혼전순결 꼭 지켜 드릴게요.”
“지랄.”
“…….”
“꿈 깨요. 넌 줘도 안 먹어.”

줄 생각도 없는데 매번 하네트를 몰아가는 것도 모자라서,

“숨을 왜 그 따위로 쉬어요.”
“…후으, 네?”
“헐떡거리지 마요, 싸 보이니까.”

숨 쉬는 걸로도 트집을 잡았다.

“이게 툭하면 몸으로 때우려고.”
“그런 적 없어요. 오해하시는 거예요. 저도 에스퍼님이랑 그런 거 하기 싫어요.”
“어이없네, 야.”
“네.”
“왜 하기 싫은데.”

그러다 나중에는 왜 저랑 하고 싶지 않냐며 시비다.
도대체 어쩌라는 거지?

생각해 보면 다 하네트 제 업보가 아닐까 싶다. 살아보겠다고, 매칭 가이드 붙여준 허물을 덮어 보겠다고 동조했던 작은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커져 버렸다.

“바게트는 나 좋아하잖아요.”

아니. 나는 너 안 좋아하는데.


[미리보기]

“자꾸 지랄할래요?”
카이런이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며 한 걸음 붙어 섰다.
“내가 너 줘도 안 먹는다고 했지.”
“저도 에스퍼님 안 먹어요…!”
“뭐?”
카이런은 고개를 비스듬히 꺾었다. 짙은 속눈썹 아래로 서늘한 안광이 번뜩였다. 그가 하네트를 포위하듯 다가왔다.
“아니, 그게 아니라….”
억울하고 조급해서 생각할 틈도 없이 뱉기는 했다만. 혀를 깨물고 싶어졌다.
“이거 또 나사 풀렸네.”
하네트는 저를 집어삼키는 그림자를 피해 본능적으로 뒷걸음질 쳤다.
“조, 조일게요.”
“뭘 조여.”
카이런이 눈살을 좁히며 한 걸음 더 바싹 붙었다. 하네트 또한 가까워진 거리만큼 뒤로 물러났지만, 차갑고 딱딱한 벽이 등에 닿았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었다.
“말을 왜 그렇게 해요. 진짜 싸구려 같아.”
응?
답을 요구하듯 말끝을 올린 그가 발끝으로 하네트의 운동화를 건드렸다. 척 봐도 값나가 보이는 재질의 러닝화와 아무리 빨아도 낡은 티가 지워지지 않는 하얀 운동화.
카이런은 부러 낡은 운동화를 툭툭 건드리며 픽 웃었다.
“존나게 잘 조이시나 봐.”
하네트가 속어의 의미를 깨달은 것도 그때였다. 나사를 단단히 조여서 거슬리지 않게 하겠다는 다짐을 두고 싸구려니 어쩌니 해서 혼란스러웠는데, 혼전순결을 주장하는 남자는 이토록 저속하게 받아들였다. 아니, 무슨 동정이 이래?
“…….”
입을 꾹 다문 하네트는 약간의 경멸을 담아 그를 흘끔거렸다.
스스로는 약간이라고 생각했지만 카이런을 향한 눈빛과 표정은 꽤 노골적이었기에, 저 잘난 맛에 사는 남자의 자존심이 세게 긁혔다.
“야, 표정.”
그가 으르렁거리자, 하네트는 움찔하며 고개를 떨궜다.
“…앗.”
“‘앗’ 이러네.”
“…….”
“까먹었어요? 너 나 좋아한다며.”
긴 손가락이 하네트의 턱끝을 느릿하게 밀어 올렸다. 그는 답을 종용하듯 겁에 질린 눈동자를 빤히 꿰뚫어 보았다. 하네트가 할 수 있는 답은 하나뿐이었다.
“…맞아요.”
“그치.”
“네.”
“그럼 내가 좆을 빨아 달라고 해도 좋다고 달려들어야지, 너는.”


일러스트: 초극

리뷰

4.9

구매자 별점
1,52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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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너무 재밌다 제발 더 주세요

    dam***
    2026.07.21
  • 68화까지 읽었는데 나름 여기까지면 염병***스로이스 남주도 성격 좀 꺾인...? 아마도? 50화대부터가 재밌으니까 중간에 힘들어도 보십쇼... 여주가 덤덤을 넘어선 나사빠진 햇살캐 느낌인데 귀엽긴하고 남주는 작가님 작품중에서 탑급으로 양아치쉑임... 말이 안통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그런 남자가 여자 하나 괴롭히려다가 무자각사랑->자각 짝사랑 함... 근데 고집진짜세서 너 어디까지 하나 보자그래 하고 나도 계속 읽음.... 저는 원래 싹바갈쓰남주를 싫어하며..... 다정남햇살서브속성후냐냐내조의왕남자를 좋아하는데 후회하는 꼴 좀 보려고 읽고있어요 제발 더 구르길 plz

    wld***
    2026.07.19
  • 여주가 소동물같아서 귀여워요

    par***
    2026.07.18
  • 남주 입이너무 걸렌데 개그포인트가 취향이라 한번에 다봣어여 ㅋㅋ

    eun***
    2026.07.18
  • 성질머리는 그지같지만 한 명만 바라보고 집착하는 능력남의 모습이..크....빨리 담편 주세요~~~

    jee***
    2026.07.17
  • 9장에 여백빼면 8장에 100원은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뭔가 읽다보면 금방 끝인듯한? 이게 다 라고?

    kjk***
    2026.07.16
  • 완전 술술템이네용 너무 재밌어서 엄청 몰입해서 읽었네여!! 재밌게 잘봤습니다~

    tna***
    2026.07.16
  • 남주랑 여주 관계성 굿굿..! 작가님글도 잘 읽혀서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han***
    2026.07.16
  • 완결되면 볼려고 했는데 ㅜㅜ 못참고 달려봅니당

    sky***
    2026.07.15
  • 남주가 너무 매력이 없음 말투가 천박하면서 저능아같음ㅠㅠ

    tnd***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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