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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인디언 이야기 상세페이지

바람이 전하는 인디언 이야기

마음의 위안을 주는 잔잔한 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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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11.11 전자책 출간
  • 2016.04.1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1만 자
  • 1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200165
ECN
-
바람이 전하는 인디언 이야기

작품 정보

‘알파고의 등장’ 등 세상의 속도에 현기증이 난다면
한번쯤 고요한 인디언의 삶을 음미해보는 건 어떨까


♣기획 의도


인디언의 시선으로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고요한 삶의 방식을 ‘인간의 마지막 보루’로


요즘 ‘알파고’의 등장으로 한창 인공 지능에 인간이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들이 나오고 있다. 인공 지능의 도전을 저지할 인간의 마지막 보루 이세돌 9단의 패배로, 인류의 미래에 인공 지능의 자리가 너무 커지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팽배해 있다.
그러나 인공 지능이 할 수 없는 것이 자기 자신에 대한 존재론적 고민, 자연과의 소통과 교감, 영혼의 존재에 대한 탐색이 아닐까. 이렇게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과학 기술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역설적으로 인간만이 가진 삶의 태도를 되돌아보는 건 아닐지.
이번에 인공 지능 알파고와 인간의 대표격인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결’을 세계적 볼거리로 흥행을 붙인 곳은 다름 아닌 미국의 거대 기업인 ‘구글’이다. 구글은 이제 그 옛날, 콜럼버스가 인디언의 땅인 북아메리카에 첫 발을 내딛었던 것처럼, 인공 지능으로 인간의 마지막 보루까지 넘보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미국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그들이 살고 있는 ‘그 땅’, 북아메리카의 역사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그 땅에 살고 있던 원래의 주인인 토착민들, 인디언.
이 ‘인디언’이란 이름부터 백인들의 무지에서 비롯된 오류라는 인식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 원래는 그들을 인디언이 아니라, ‘아메리카 토착민’ 혹은 ‘아메리카 원주민’으로 불러야 마땅하다는 진실을 말이다. 즉, ‘인디언’이라는 말은 콜럼버스가 자신이 도착한 곳이 인도인 줄 알고,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붙인 이름이었다.
이 책의 저자, 찰스 A. 이스트먼은 ‘오히예사’라는 인디언 이름을 가진 토종 인디언이다. 그는 백인 사회의 일원으로 살게 된 아버지의 영향으로 17년간 학교 교육을 받고, 의사이자 작가로, 또 강연가로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는 백인 사회에 적응해 살면서도 인디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 평생 인디언들을 위해 일하면서 인디언들에 대한 편견을 깨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그의 세 번째 저서인 이 책 『바람이 전하는 인디언 이야기(Old indian days)』는 앞만 보고 빠르게 달려가면서 매일매일 ‘속도와의 전쟁’을 치르며 사는 독자들에게 인디언들이 자연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고요하고 단순한 삶의 방식’을 알려 줄 것이다.
국내에서 출판되어 대한민국의 독자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그의 저서로는 『인디언의 영혼』과 『교회로 간 인디언』, 『인디언 숲으로 가다』, 『삶이란 바람소리일 뿐이다』 등이 있다.

작가 소개

◎ 지은이 : 찰스 A. 이스트먼


찰스 A. 이스트먼은 1858년 겨울, 미국 미네소타의 한 들소 가죽 티피에서 수우족 부부의 4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기독교로 개종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서구식 교육을 받았고, 보스턴대학을 졸업한 이후 의사로도 활동하였다.
그는 최초로 인디언의 관점에서 인디언 역사를 서술한 작가로서 이후 여러 인디언 작가들이 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그리고 찰스 A. 이스트먼은 미국 보이스카우트의 설립에도 기여하였다. 또 대통령의 자문가, 강연가, 작가로 활동하면서 인디언에 관한 편견을 바로잡았고, 인디언들이 백인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을 쏟았다.
국내에 출판된 그의 저서로는 『인디언의 영혼』, 『교회로 간 인디언』, 『인디언 숲으로 가다』, 『삶이란 바람소리일 뿐이다』 등이 있다.


◎ 옮긴이 : 김지은


1971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다. 부산대를 졸업하고 잠시 교사 생활을 하다가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새로운 책을 만날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책과의 연애를 시작하고, 몇 달 동안 그 속에 푹 빠져 사는 인생이 좋아, 번역이 천직이라 믿고 있다. 죽기 전에 책장 한 칸을 역서로 가득 채우고 싶은 소박한 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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