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상세페이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21,000원
전자책 정가
30%↓
14,700원
판매가
14,700원
출간 정보
  • 2022.11.30 전자책 출간
  • 2022.09.2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6.7만 자
  • 26.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349641
ECN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작품 정보

인간의 진정한 삶을 찾기 위해 꼭 만나야 할 철학자들의 철학서

니체 사상의 핵심이 들어 있는 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비유와 은유를 많이 사용하고 내용이 함축적이어서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에 쉽지 않은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인생을 뒤흔든 한 권의 책’으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꼽는다. 어느 누구도 제대로 이했다고 말하기 어려운 책이지만 읽는 이로 하여금 때로는 마음을 울리고, 때로는 심오한 철학적 문구를 통해 상상에 나래에 빠져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니체 철학의 모든 것’, ‘니체 철학의 정수’ 등 이 책을 표현하는 무수한 문구들처럼 쉽지 않으면서도 막상 읽기 시작하면 니체를 온전히 접할 수 있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은둔자인 차라투스트라의 여행 기록이다. 차라투스트라가 동물이나 사람을 만나 나누는 대화와 강연 그리고 독백이 이어지며 이를 통해 우리는 니체가 세계를 들여다보는 관점의 깊이와 넓이, 사유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신의 죽음’, ‘힘의 의지’, ‘영원회귀’, ‘위버멘쉬(초인)’ 등의 개념을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종교와는 큰 관련이 없다. 니체의 철학이 다다르고자 한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사랑하는 것이다. 즉 고통스러운 인간의 삶을 피하기보다는 그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긍정하고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가치의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의지할 데는 결국 ‘우리 자신’이며 나아가 ‘우리 자신의 결정’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강조한다.
우리는 인생을 살며 수많은 방황을 한다. 이럴 때 니체를 만나 함께 삶에 대해 고민한다면 어떨까? 니체가 던지는 질문을 통해 삶을 인식하고, 성찰하며 진지하게 고민하다보면, 문제의 근원과 마주할 수 있으며 생각지도 못한 인생의 해답을 얻을 수도 있다.

이 책은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에서 현대독문학을 연구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며, 한양대학교 연구교수, 덕성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역임한 윤순식 교수의 깊이 있는 번역과 풍부한 해설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윤순식 교수는 제18회 한독문학번역상(제11회 시몬느번역상)을 수상하였다.
누구나 인생에 한번은 만나야 할 불멸의 고전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통해 니체가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전해줄 생생한 메시지를 지금 바로 만나 보자.

작가 소개

● 지은이

프리드리히 니체

1844년 작센 지방의 뢰켄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나 잘레 강이 흐르는 나움부르크에서 성장한 니체는 명문 기숙학교 슐포르타에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1864년 20세가 되던 해 본 대학교의 고전어문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에 입학하고 1년 후에 니체는 자신의 지도교수를 따라서 라이프치히 대학교로 옮겼다. 지도교수의 추천으로, 그는 1869년 25세의 나이에 바젤 대학교 원외 교수가 되고, 이듬해 정교수로 취임한다. 바그너의 격정적인 음악에 영감을 받은 그는 1872년 《음악의 정신에서 비롯한 비극의 탄생》을 출간한다. 하지만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부를 출간하며 반유대주의와 가톨릭 성향을 드러낸 바그너와 결별한다. 1873년 이후 몇 년 동안 그는 독일과 독일 민족, 유럽 문화를 비판하는 <반시대적 고찰>을 집필한다. 1879년 건강 악화로 교수직을 사임하며, 스위스의 질스 마리아라는 작은 마을에서 영원회귀 사상을 구상한다. 1885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4부를 출간하고, 이듬해 니스에서 《선악의 저편》을 출간한다. 정신병이 있던 니체는 1889년 이탈리아 토리노의 한 광장에서 쓰러져 1900년 누이동생이 있는 바이마르에서 55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그 밖의 저서로 《힘에의 의지》, 《안티크리스트》, 《우상의 황혼》, 《이 사람을 보라》, 《니체 대 바그너》 등이 있다.

● 옮긴이

윤순식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인문대학 독문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공군사관학교에서 독일어 전임교수를 역임했고,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박사 후 연수(Post-doc) 과정으로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에서 현대독문학을 연구하였고, 오랫동안 서울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한양대학교 연구교수, 덕성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 한국토마스만학회 회장이다. 제18회 한독문학번역상(제11회 시몬느번역상)을 수상하였고, 대중을 위한 공개 강연도 하고 있다.저서로는 《‘마법의 산’ 읽기》, 《아이러니》, 《토마스 만》, 《전설의 스토리텔러 토마스 만》, 《토마스 만의 생각을 읽자》, 《헤르만 헤세의 생각을 읽자》, 《프란츠 카프카의 생각을 읽자》, 《이해와 소통 글쓰기》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교양》(공역), 《정신병리학 총론》(공역, 전4권), 《역사의 지배자》, 《작약등(芍藥燈)》, 《아이 사랑도 기술이다》, 《마의 산》(전3권), 《변신》, 《괴테, 토마스 만, 니체의 명언들》, 《로스할데》,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토니오 크뢰거》,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독일 전설》(공역, 전2권), 《사기꾼 펠릭스 크룰의 고백》, 《내가 아는 나는 누구인가》 등 다수가 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인문 베스트더보기

  • 특별증보판 | 청춘의 독서 (유시민)
  • 넥서스 (유발 하라리, 김명주)
  •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전혜정)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문재)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박재현)
  • 기울어진 평등 (마이클 샌델, 토마 피케티)
  • 부서지는 아이들 (애비게일 슈라이어, 이수경)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이상희)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조현욱)
  • 세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리처드 도킨스, 김동광)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마흔에 읽는 우화 (도다 도모히로, 오시연)
  • 손자병법: 세상의 모든 전략과 전술 (임용한, 손무)
  • 내면소통 (김주환)
  • 정조가 묻고 다산이 답하다 (신창호)
  •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김명철)
  • 모든 것의 새벽 (데이비드 그레이버, 데이비드 웬그로)
  • 가짜건강의유혹 (빅데이터 닥터)
  • 현대사상 입문 (지바 마사야, 김상운)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