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비즈니스와 신앙은 다르다고 말하지 마라”
두 번의 심장이식 수술!
그 후 펼쳐지는 드라마 같은 하나님의 경영 수업!
잠언 31장으로 최고의 회사를 경영하다
모든 크리스천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 중 하나가, ‘성경 말씀대로 일하며 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이다. 성경대로 하다가는 결국 손해보고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 거란 이야기다. 과연 그럴까? 여기, ‘결코 아니다’라고 소리치는 하나님의 사람이 있다. 세계적 건축 설계 회사인 팀하스의 회장이자, 오바마 정부 건축자문 위원인 하형록. 그는 ‘성경대로 비즈니스할 수 있음’을 보란 듯이 증명하고 있는 비즈니스계의 하나님의 모델이다. 그는 열세 살까지 부산 한센병 환자촌에서 살다가, 선교사님들의 도움으로 필라델피아에 와 스물아홉 살에 세계적인 건축 설계 회사의 중역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그의 인생에 브레이크를 거셨다. 두 번의 심장이식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은 그를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셨다. 특히 잠언 31장을 통해, 세상에서 어떻게 성경대로 일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셨다. 하형록 회장은 잠언 31장에서 깨달은 지혜 위에, ‘우리는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훈을 가지고 자신의 창고에서 팀하스를 시작했다. 그 후 20년, 팀하스는 세계적으로 능력과 수준을 인정받는 회사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미국의 젊은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회사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었다.
이 책은 팀하스의 2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비즈니스 현장에 어떻게 주님의 기업을 세워 가시는가를 생생하게 기록한 ‘창업 전략서’이자 돈이 목적인 세상 기업과 경쟁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이 부탁하신 영혼들을 섬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갈 수 있는가를 경험적으로 정리한 ‘경영 전략서’다. 이 모든 지혜와 전략은 온전히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들로, 하 회장에게 먼저 이런 은혜를 부으신 것은 다른 많은 크리스천 비즈니스맨을 세우시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부디 이 책을 통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전략을 알기를 바란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에 힘입어 진정한 그분의 기업가, 비즈니스맨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