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문화를 지배하는 서사들,
‘더 빛나고 매력적인 이야기’ 앞에서 빛을 잃다
세상을 두드리는 다른 방법!
성경은 내러티브(서사)다. 하나님의 창조, 인류의 타락,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이야기다. 또한 성경에는 사람들, 역사, 하나님의 본성을 가르쳐 주는 수많은 작은 이야기로 가득하다. 인간이 이야기하는 존재로 구조화된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주 이야기가 아니라 지적 논증으로 우리의 신앙을 다른 이들과 나누려 한다. 지성에는 호소하지만 상상력은 무시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포스트모던 시대, 어떻게 예수를 들려줄 것인가》는 오늘날 기독교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접근법, ‘서사의 힘’을 활용하는 ‘내러티브 변증’을 소개한다.
복음 대표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소개하는
현대 기독교가 주목해야 할 ‘내러티브 변증’의 세계
이 책에서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내러티브 변증’의 기초를 놓아 ‘내러티브 변증’의 여러 활용 방안을 고려할 수 있는 준비 작업을 한다. 합리적 논증 일변도인 ‘기독교 변증’의 영역에서 ‘서사’가 감당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탐구하고, 서사를 어떻게 활용해 우리 자신과 세계를 좀 더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지 살핀다. 또한 성경의 네 가지 중심 서사, J. R. R. 톨킨의 〈반지의 제왕〉과 C. S. 루이스의 〈나니아 나라 이야기〉 시리즈 같은 불후의 이야기들, 성 아우구스티누스 같은 인물들의 개인 서사들을 탐구하며 우리에게 이야기를 활용해 신앙을 이해하고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보여 준다.
하나님의 변화의 은혜를 향해
내 삶을 열어젖히고 싶게 만드는 ‘기독교 서사’의 힘!
변증은 기독교 복음이 가진 활력을 충실하고 효과적으로 우리 문화에 전달하려는 일관된 시도다. 변증의 주목적은 특정한 관념들의 집합이 옳다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 신앙의 아름다움, 선함, 진리를 충실하고 생생하게 묘사하여 사람들이 그 풍성하고 심오한 세계관에 이끌리게 하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변증 사역을 펼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각 교회는 교인들이 기독교 신앙과 관련해 받을 수 있는 여러 도전에 대응하도록 준비시켜야 한다. 또한 성도들은 세상에 나아가 자신이 믿는 신앙을 말하고 소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성경 서사와 개인 서사, 문화 서사들을 두루 활용해, 복음을 우리의 실생활과 경험에 의미 있게 연결하라. 복음이 ‘사실’이요 ‘참’일 뿐 아니라, 삶을 진실하고 의미 있게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 주라!
작가 소개
존 스토트, 제임스 패커의 뒤를 잇는 복음주의 기독교계의 대표 신학자.
옥스퍼드대학교 과학과 종교 ‘안드레아스 이드레오스’ 석좌교수이자 과학과 종교를 위한 이안램지센터 책임자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자연과학, 지성사, 기독교신학 분야로 각각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과학과 기독교 신학의 상호작용에 관해 광범위하게 저술했다. 그는 그레셤 신학 교수이기도 한데, 이 자리는 당대의 주요 사안에 대한 신학의 공적 참여를 촉진하고자 1597년에 개설된 런던시의 공공 교수직이다.
맥그래스는 1953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다. 그는 철저하게 무신론을 견지하며 자연과학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에 들어갔다가 그곳에서 사귄 그리스도인 친구들의 삶에 감화를 받아 기독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진정한 기독교의 본질을 깨닫고 회심했다. C. S. 루이스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으며 그의 전기인 《C. S. 루이스》(복있는사람)를 집필하기도 했다.
다른 저서로는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믿음을 찾아서》(두란노), 《도킨스의 신》(SFC출판부), 《인간, 그레이트 미스터리》, 《신학이란 무엇인가》, 《우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이상 복있는사람), 《복음주의와 기독교의 미래》, 《정교하게 조율된 우주》, 《삶을 위한 신학》(이상 IVP),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기독교 변증》(국제제자훈련원), 《하나님의 칭의론》(CLC), 《지성의 제자도》(죠이북스) 등이 있다.
alistermcgrath.weeb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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