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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상세페이지

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인생의 먹구름 속에서 하나님을 기다리다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30%↓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20.12.18 전자책 출간
  • 2020.11.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1만 자
  • 16.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3139220
ECN
-
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작품 정보

삶의 검은 구름 속에 감춰진
놀라운 긍휼과 마주할 때
애통이 은혜로 바뀐다!


ECPA 2020 ‘올해 최고의 책’ 으로 선정
조정민, 이찬수, 김기현, 김관성 목사 추천

인생은 온갖 고통으로 가득하다. 고통은 다양한 형태로 찾아온다. 크든 작든 상관없이 모든 슬픔이 애통을 자아낸다. 이루어지지 않은 갈망, 외로움, 아픈 몸, 부당한 상사는 우리를 슬프게 만든다. 실직, 재정적인 어려움, 약혼 파기, 지속적인 부부 싸움도 슬픔을 일으킨다. 불임, 암, 입양 실패, 배우자의 불륜, 제멋대로인 자녀의 무게로 인해 우리의 마음이 신음한다. 우리는 삶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지는 가운데서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울부짖기로 선택해야 한다. 애통은 냉혹한 현실과 하나님의 주권 사이를 믿음으로 걷는 신앙 여정이다.

인생의 슬픔과 고통, 낯선 어두움과 두려움의 벽을 통해
발견하게 되는 깊고도 한없이 놀라운 하나님 은혜에 대한 책


모든 인생은 먹구름이 낀 것 같은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이 자신의 문제이건, 타인으로 인한 문제이건, 사회적 문제이건 간에 인생길에서 먹구름을 만나는 일은 흔하다. 검은 구름을 지나는 순간들은 상상만으로도 숨이 막히기 마련이다. 그런데 크리스천은 인생의 먹구름 속에서 긍휼의 통로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그 통로가 바로 ‘애통’이라고 말한다. 그 통로를 발견하면 미로 속에서 비상구를 발견한 것처럼 눈과 마음이 밝아질 수 있다. 저자는 아내의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겪은 자녀를 잃는 슬픔을 통해 애통을 발견하게 되었다. 도무지 헤어나올 수 없을 것만 같은 충격과 슬픔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그를 은혜의 자리로 이끄셨다.

우리는 검은 구름이 피어오르는 가운데서도
변하는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긍휼이 한이 없으신 하나님의 약속에 소망을 둔다
하나님의 긍휼은 끝이 없다


애통의 시편들과 예레미야애가를 통해 고통을 마주 대하는 우리의 민낯을 보고 솔직한 영적 씨름의 장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코로나19로 이해되지 않는 어려움에 빠진 이 세상과 출구가 보이지 않을 것만 같은 인생길에서 성경 속 애통을 통해 고난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게 한다.

작가 소개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소재 칼리지파크교회(College Park Church) 담임목사다. 그는 예수님을 향한 열정, 말씀에 대한 사랑, 인생들의 변화를 향한 갈망으로 목회하고 있다.
시더빌대학(Cedarville University)과 그랜드래피즈신학교(Grand Rapids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고, 〈리더십 저널〉(Leadership Journal), 〈프레이 매거진〉(Pray! Magazine), 〈리바이브 매거진〉(Revive Magazine) 등에 글을 기고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콘퍼런스에서 강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TGC(The Gospel Coalition) 위원으로, 시더빌대학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Weep with Me(나와 함께 울라)와 15Things Seminary Couldn’t Teach Me(신학교에서 내게 가르쳐 줄 수 없는 15가지) 등이 있다.
아내 사라(Sarah)와의 사이에 네 자녀 헤이든(Hayden), 조셉(Joseph), 제러마이어(Jeremiah), 서배나(Savannah)를 두고 있다. 딸 실비아(Sylvia)는 2004년 2월 예기치 못한 사산으로 하늘나라로 갔다.

markvroegop.com
www.your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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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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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향한 책읽기, 마크 브로갑, 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두란노, 2020 책을 읽는 이유는 저마다 다를 것이다. 마음의 안정을 찾거나 심심풀이를 찾는 것일 수 있다. 자신이 몰랐던 부분을 배우고 싶거나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을 얻고자 하는 것이 이유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는 이유는 책을 집필한 저자와의 만남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저자를 통해 저자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지혜뿐만 아니라 저자만이 경험했던 삶의 강력한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다. 특히 저자의 삶 속에서 깨닫고 익혔던 통찰을 책을 읽는 동안 지면을 통해 부지불식간에 배우고 알게 될 때 느끼는 희열이 있다. 저자에게 특별히 허락해 주신 이 땅을 살아가는 통찰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마음에 늘 감사하다. 제한된 지면이지만 어떤 한 분야 또는 영역에 대한 저자만의 통찰을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렇게 지면을 통해서 저자와 대화를 나누다보면 어느 새 부쩍 커버린 듯한 착각이 드는 것이 독서의 유익이리라. 이 책의 저자인 마크 브로갑 목사는 그리 대단한 이력이 있거나 특별한 재능으로 무장한 잘 나가는 목회자는 아니다. 그저 가족을 사랑하고 교회를 섬기던 평범한 목회자인 저자는 출산 예정일을 며칠 앞둔 아내의 배속에서 태아가 죽는 아픔을 경험을 하게 된다. 폐부를 찌르는 슬픔과 말로 표현할 길이 없는 격통을 느끼며 하나님을 향하여 쏟아져 나오는 탄식과 속 깊은 애통을 경험하게 된다. 이 땅에서 펴보지도 못한 아름다운 꽃과 같았던 죽은 아기를 묻는 아비의 심정이야말로 참으로 참담하고 애간장을 끊어내는 애통일 수밖에 없다. 짙은 먹구름과도 같은 애통의 시간이 닥쳐왔을 때 저자는 자신이 목회자였지만 어떻게 이런 애통을 대해야 하고 어떻게 이겨나가야 하는 지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 '짙은 구름(Dark Clouds)'이라는 책 제목처럼 회색 빛 그 가장 깊은 심연에 처박힌 듯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한 가지 이미지를 보여준다. 투명한 액체가 가득한 컵 밑에 뿌연 침전물이 있는 컵을 생각해 보라고 한다. 컵을 가만히만 둔다면 속이 투명하게 보일 것이다. 그러나 컵을 흔든다면 금세 침전되었던 것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게 된다. 저자는 고난이야말로 우리 삶이라는 컵을 흔들어대는 것이라고 한다. 고난이야말로 망각하고 있거나 숨겨 온 침전물들을 휘젓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짙은 구름같은 그 때에 저자는 시편을 다시금 펴보게 된다. 시편의 삼분의 일이 애통의 시편이었다는 사실에 저자는 애통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찾기 시작한다. 누가 애통을 좋아라 하겠는가. 누가 애통을 반가운 손님 맞이하듯 맞이할 사람이 있겠는가. 그러나 그 애통은 우리의 슬픔을 하나님 앞으로 가져가는 행위로 변할 수 있음을 시편을 통해 배우게 된다. 애통은 찬양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통과 실망을 통과하여 찬양으로 행하는 통로가 됨을 깨닫게 된다. ‘애통의 은혜’라는 말이 있다. 과연 애통이 은혜가 될 수 있을까. 그래서 현대 교회에서는 애통이 은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웃는 가면을 모두들 쓰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속에서는 울고 있지만, 겉의 가면은 늘상 웃음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결국에는 속은 썩어버려 썩은 내가 진동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애통함이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한다거나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를 믿지 못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저자는 자신의 애통의 순간을 통해 한 가지 통찰을 독자들과 나눈다. 그것은 바로 '통로'라는 단어이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애통을 통해 애통의 역할은 바로 통로가 됨을 역설한다. 애통에서 시작하지만 그러나 방향성이 있다는 것이다. 애통은 멈춤이 아니라 다른 것과 연결되어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인생의 시련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의존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통로라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저자를 통해 ‘애통은 통로’라는 명제를 얻었다. 짙은 구름 같은 애통은 결국에는 더 깊은 긍휼의 통로가 된다. 애통의 통로에 들어서면 우리는 예수님이 보이고, 십자가의 고통이 먼저 보이게 되지만 또한 같이 울고 계신 하나님을 보는 통로로 연결되었음을 보게 된다. 애통은 견디기 힘든 것이지만 그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yun***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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