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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것이 아니다 상세페이지

나는 나의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속한다는 것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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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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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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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출간 정보
  • 2022.05.11 전자책 출간
  • 2022.01.19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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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9.2만 자
  • 1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3142220
ECN
-
나는 나의 것이 아니다

작품 정보

우리를 속이는 큰 거짓말!
“내 인생의 주인, 바로 나!”


지금까지 우리를 속이고, 이 사회를 지탱해 온 거짓과 허상을 철저히 해부하고,
하나님께 속하는 삶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성경적이고도 기독교적인 고백이다.”
- 팀 켈러 강력 추천


‘내가 우주의 중심’인 세상에 일침을 주는 책
효율성, 굿 라이프, 내 인 생은 나 의 것 … .
그러나 복음은 철저히 다른 삶을 제안한다

“내 운명을 내 어깨에 짐 지운다”는 사실을 간과해 버린, 현대사회의 거짓말
16세기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첫 번째 질문과 답은 다음과 같다.

문: 삶과 죽음 사이에서 당신의 유일한 위안은 무엇입니까?
답 : 살아서나 죽어서나 나는 나의 것이 아니오
몸도 영혼도 나의 신실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이 책은 이 질문과 답에서 시작된다. 현시대의 사람들에게 16세기의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통해 현재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했던 저자의 의도는 무엇일까?
이 책은 현대 사회의 거짓말에 속아, 삶의 진정한 의미와 자신의 가치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향한 메시지다. 늘 삶에 쫓기고, 불안하고,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책임져야 하는 무거운 삶을 살아야 하는 이들을 향한 애정이 담겨 있다. 과거, 우리보다 앞서 인생을 살았던 이들의 진심이 담긴 질문과 고백은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첫 번째 고백이 내 것이 될 때, 인생의 무거운 짐들을 내려 놓을 수 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속한 창조물이다. 하지만 스스로 그 속함의 의미를 버리고, 세상의 거짓된 말(“내 인생의 주인은 나야!”)에 속아, 몸과 영혼은 병들어 간다. 이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으며, 스스로 자초한 길, 곧 죄의 길이다. 우리에게는 다시 한 번 진정한 고백이 필요하다. “내 삶의 유일한 위안은 그리스도입니다!” “몸도 영혼도 나의 것이 아닌 신실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이 고백이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출발점이 된다. 이 책을 통해 진리를 향한 발걸음이 시작될 수 있다.

병든 사회 관념들
우리 사회의 많은 관념들이 병들어 있다. 성, 가족, 일, 삶의 방식, 소비 방식 등 삶의 전반적인 관념들이 병들고 무너져 있다. 우리는 동물원의 사자처럼 이미 병들어 버린 세상의 관념들에 물들어, 이것이 병들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본래 우리 삶의 풍요를 위해 만들어진 이 관념들은, 망가지고 어그러져 오히려 우리 삶을 망가뜨리고 있다. 우리는 망가진 관념을 따라 살며, 그것에 자신을 맞추려 부단히 노력한다. 얼마나 힘든 삶을 사는 것인가. 이는 점차 우리의 삶을 망가뜨리고 삶의 참된 의미를 잃어 버려,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만든다. 이미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그릇된 관념들을 바꿀 힘이 우리에게는 없다. 우리의 인생은 이렇게 끝나는 것인가.

현대의 질병을 더 깊이 이해하거나
그리스도께 속하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탐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이 시의적절하 고 지혜로운 책을 읽어야 한다.
-티시 해리슨 워런(Tish Harrison Warren),

의미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
이 책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를 고민하며 삶의 의미 찾기에 나선 이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스스로 삶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은 늘 의미를 찾아 헤맨다. 자신의 삶을 자신이 책임지지 않는다면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불안하고 초조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속감을 찾으려 노력하고, 삶의 모든 부분들을 수량화해서 수치로 보여 주기를 원한다. 이는 곧 결과물에 대한 집착으로 표현되고, 내 인생뿐 아니라 남의 인생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늘 소속되길 갈구하지만,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못한 인생을 살게 된다. 이러한 인생은 행복하지 않다. 어느 순간 지쳐 삶을 포기하는 일들도 발생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인간과 사회는 수치화하고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만큼 단순하거나 획일화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이 모든 어려움에서 해방시켜 주실 분이 존재한다. 그분이 바로 그리스도시고, 그로 인해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우리의 가장 큰 두려움과 걱정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아니라
자신이 그리스도께 속했다는 사실을 알 때만 가능한
자기 인식을 통해 품어야 할 신비들이다.
-존 이나주(John Inazu)

우주의 중심, ‘내’가 아닌 ‘그리스도’
오랫동안 인간은 하나님께 속하기를 거부하고 ‘우주의 중심은 바로 나’ 임을 갈구해 왔다. 효율성, 가치의 수량화, 막대한 데이터의 활용, SNS 의 활성화, 개인 자유의 중요성은 ‘내 인생은 나의 것’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현대 사회는 내가 나로 살아가도록 도울 뿐 아니라, 장밋빛 미래를 약속했다. 그러나 이 삶은 오히려 우리를 번아웃, 우울함, 잘못된 친밀감, 소속감 부재 등 열심만으로는 부족한 경쟁 사회로 우리를 몰아갈 뿐이었다. 우리들은 아무리 해도 행복을 얻을 수 없는 시시포스의 운명에 갇힌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내가 나의 것이 된다는 것’은 ‘내 운명을 내 어깨에 짐 지운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대 사회가 만든 비인간적인 문화의 원인을 분석하며, 완전 다른 기독교 복음의 비전을 제시한다. 하나님께 의존하는 것이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얼마나 안전한 속함인지를 말하고 있다. ‘내 삶은 주의 것’이라는 이 단순한 진리가 우리 자신과 가족, 사회, 하나님을 이해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보여 준다.

작가 소개

앨런 노블 교수는 오클라호마침례교대학(Oklahoma Baptist University)의 영어과 교수이자 〈크라이스트 앤 팝 컬처〉 (Christ and Pop Culture)의 편집장이다. 또한 문화 참여를 위해 기독인들을 독려하는 앤드캠페인(AND Campaign)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앤터로프밸리대학(Antelope Valley College, B.A)과 베일러대학(Baylor University, Ph.D.)에서 공부한 저자는 일반 학문뿐 아니라 기독교 교수로서 다양한 문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다원주의, 세속주의와 관련된 주제에 관심 있는 저자는 〈크리스채너티투데이〉(Christianity Today), 〈가스펠코얼리션〉(The Gospel Coalition)을 비롯한 기독교 잡지뿐 만 아니라,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와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등 일반 잡지에까지 현대 사회를 분석하고 기독교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글쓰기를 하고 있다. 또한 교회와 문화에 관한 주제로 대학교, 교회, 청소년 그룹 등 수많은 자리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Disruptive Witness(와해적인 증거)가 있으며, 아내 및 세 자녀와 함께 오클라호마 주 쇼니에서 살고 있다.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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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향한책읽기_ 앨런 노블, [나는 나의 것이 아니다], 두란노, 2022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구절은 "내가 나의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것이라면"이다. 저자는 현대의 인류학과 기독교 인류학을 비교한다. 현대의 인류학을 '나는 나의 것이다'라고 요약할 수 있다면 기독교 인류학은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다. ‘내가 나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현대의 인류학은 자신이 이 세상의 최고 결정권자라는 것이다. 이에 반해 기독교 인류학은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우리의 정체성은 주관적이고 불확실한 뜻이 아닌 하나님께 속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현대인의 문제의 뿌리를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현대의 인류학에서 찾는다. 언뜻 보면 좋게 들리고 이 시대를 대변하는 사상처럼 여겨지지만 자기 삶의 주인이 자기라는 말을 들으며 살게 되는 현대의 인류는 엄청난 폐해 속에 노출되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나의 것이고 나에게 속했다면 무엇이 내게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책임도 전적으로 인간의 몫이 된다. 그래서 인류는 무겁게 짓누르는 책임감, 번아웃과 우울증, 불안증과 외로움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다. 목적 있는 삶을 살거나 자신의 정체성을 정의하거나, 의미있는 사건을 해석하거나 자신의 가치를 선택하거나, 자신이 어디에 속할 지를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이 모두 자기 책임이 된다. 모든 행동을 제한할 수 있는 주체도, 자신을 정의하거나 자신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거나, 자신을 판단하는 권리도 모두 자신에게 주어진 버튼에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딜레마가 생기기 시작한다. 사회적, 도덕적, 자연적, 종교적 가치에서 해방되는 것 까지는 바라던 바이지만 자기 삶의 모든 의미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져야 하고 결국에는 자신이 심판자가 되어야 하고 또한 어느새 자신이 구속자도 되어야 하는 아이러니에 빠지게 된다. 자신이 심판자도 되고 구속자의 역할도 하게 되면 두 가지 인간상이 나타난다. 긍정형과 포기형이다. 긍정형은 끊임없이 자신의 삶을 최적화하고 계속해서 더 좋은 선택을 하고 쉴 새 없이 더 나은 길을 찾으려고 한다. 그에 반해 포기형은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아예 생각하고 깊은 절망에 빠져들어 중독성이 강한 것들에 빠져 시간을 보낸다. 이런 긍정형 인간형과 포기형 인간형이 만들어 낸 결과가 인간을 병들게 하는 개인주의, 테크노크라시(technocracy), 소비지상주의의 모습으로 드러나게 되었던 것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명확한 대안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한다. 그 대안은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했다'는 기독교 인류학이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했다는 사실에 바탕을 둔 인류학은 현대의 개념과 정면으로 상충한다. 저자는 기독교 인류학을 하이델 베르크 교리 문답의 첫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찾는다. "삶과 죽음 사이에서 당신의 유일한 위안은 무엇입니까?" 이에 대한 답변이 “살아서나 죽어서나 나는 나의 것이 아니오 몸도 영혼도 나의 신실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이다. 기독교 인류학은 "내가 나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께 속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그것은 다름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의 존재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세상이 말하는 효율성을 우리의 노력의 최대 가치로 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삶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이 의미있고 중요한 이유는 사랑의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고 자기 자신의 삶을 중요하게 보든 보지 않든 상관없이 우리 자체가 우리를 만드신 그분에게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이다. 혹시 우리는 항상 불만족과 불충분하다고 느끼며, 뭔가를 해야 할 것 같고, 필요하지도 않은 것이 필요하다고 착각하여 사들이고 있지는 않은가. 자신이 채워져야 하고 자신의 삶에 의미를 더하려면 계속해서 무언가를 손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어느새 내가 나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불쾌하거나 다른 누군가에게 속한다는 것을 생각만 해도 몸서리치게 싫어지지 않는가. 이러한 것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 유일한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오직 그리스도께 속한 것뿐이라는 진리를 붙잡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yun***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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