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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 일주일 전 상세페이지

내가 죽기 일주일 전

  • 관심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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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3.26 전자책 출간
  • 2018.03.0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5만 자
  • 36.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83683
UCI
-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작품 정보

오늘, 6년 전 죽은 네가 내 곁으로 돌아왔다
웹소설의 가독성과 문학의 울림을 함께 담은 감성 미스터리 판타지

공명X김민하 주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내가 죽기 일주일 전」원작 소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중.

오래전에 죽은 첫사랑이 저승사자가 되어 찾아오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저승사자는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찾아온다’는 전승 괴담에서 착안한 독특한 콘셉트가 돋보이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온라인소설 플랫폼 브릿G(britg.kr)에 첫 공개되어 출판된 후 부산국제영화제 북투필름 공식 피칭작으로 선정되며 출간 당시에도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곧바로 영상화 판권이 판매되었으며 2025년 김민하, 공명 배우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어 다시 한번 대중의 폭넓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로 확장된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김민주, 수현, 신나리, 유선일, 이세레나 성우가 참여한 약 6시간 분량의 드라마형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되었으며, 현재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웹툰이 정식 연재 중이다. 또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대만, 일본 등 10여 개국에 수출 계약이 완료되어 다양한 언어로도 번역 출판될 예정이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웹소설과 종이책 출판 사이의 경계에 존재하는 작품으로, 풋풋하고 아련한 첫사랑의 감성을 판타지적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버무려 흥미롭게 엮어 냈다.


전승 괴담에서 출발한 독특한 판타지 로맨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위로와 희망의 이야기

서은채 작가는 돌아가신 큰아버지의 모습을 한 저승사자가 아버지를 데려갔다거나, 돌아가신 친척이 문을 두드려 열었더니 저승사자였다든가 하는 전승 괴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집필했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겪은 사람들의 아픈 감정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 작가의 따뜻한 손길은 작품 곳곳에서 묻어난다. 죽음을 끝으로 보지 않고 담담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이들의 면면을 통해 작가는 위로와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첫사랑, 이루지 못해 더욱 애틋한 그 울림
좋아했지만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한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찬가

희완이와 람우는 서로 좋아했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좋아한다는 말 한 마디를 쉽게 전하지 못하고, 열일곱 살에 사고로 헤어지게 된다. 저승사자가 되어 돌아온 람우는 어차피 일주일 뒤 죽을 거 괴롭게 죽느니 편하게 가라고 입으로는 종용하는 한편, 괴상한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희완이를 억지로 끌고 다닌다. 두 사람이 버킷리스트의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가는 동안에도 ‘좋아한다’라는 말은 둘의 입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입안에서 맴돌기만 한다. 그리고 일주일의 마지막 날, 희완이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던 람우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은 좋아한다는 고백이 아닌 차갑고 냉정한 이야기였는데…….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죽음을 맞았기에, 더 이상 자라지도 퇴색되지도 못한 감정은 순수하지만 어딘지 비틀린 형태로 남아 희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그저 단순히 첫사랑의 감정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둘 사이의 복잡한 관계와 비밀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마침내 저승사자가 감추고 있던 비밀이 드러나는 종국에 이르면 누구나 먹먹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루지 못했기에 더욱 애틋하고 아름다운 울림으로만 남은 첫사랑에 관한 이 이야기는 좋아했지만 좋아한다고 차마 말하지 못한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찬가이다.

줄거리
6년 전에 교통사고로 ‘희완’의 곁을 떠난 첫사랑 ‘람우’가 저승사자의 모습을 하고 희완을 찾아온다. 그는 그녀에게, 일주일 뒤에 닥쳐올 끔찍한 교통사고 대신에 편안한 죽음을 주겠다며 자신의 이름을 세 번 부르라고 종용한다. 그렇게 일주일, 이름을 부르라고 우기는 저승사자와 이렇게라도 그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싶어 하는 여자 사이의 미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작가

서은채
출생
1988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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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서은채)

리뷰

4.3

구매자 별점
9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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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는 사람도 많고 죽었다 다시 살아나는 사람, 이미 죽어서 활동하는 사람 각종 인물들이 하도 많이 나와서 처음에 대충 읽었을 때는 인간관계도 그리기가 쉽지않았다. 짧은 이야기지만 어쩔 수 없이 맺어질 수 없는 이런저런 안타까운 남녀관계에다 누군가의 죽음이 다른 사람들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삶의 아이러니까지 겹치면서 복잡한 인간의 감성을 건드리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되었다. 최근 티빙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던데, 정말로 군데군데 드라마 한 장면으로 그려질만한 부분들이 많다. 엄마랑 사는 아들, 아빠랑 사는 딸이 이웃사촌에서 한 가족으로 묶이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익숙한 상황. 그런데 그런 흔한 줄거리 중에도 각 인물들과 어이진 또다른 인물들과의 관계가 줄거리를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도와준다. 모든 기다림은 설렘이라니. 작가가 좋아하는 어느 배우가 한 말이라는데, 그런 마음으로 살면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이 좀 더 행복할 수 있을것 같다. ________ “또, 나만 두고 가는 거야?” “기다릴게. 천천히 와.” “……왜, 대체 왜.” “오래오래 살아. 백 년 뒤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잖아.” 채 막을 새도 없이 울음이 쏟아져 내렸다. 너는 기다려 주지 않았다. 짧게 내 머리를 쓰다듬고 점점 희미해져 갔다. 나는 손을 뻗었다. 네가 다시 말했다. 재밌게 살아. 기다림은 곧 설렘이라잖아. 분명히 재밌을 거야. 울지 마.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 거야. 아무 데도 안 가……. 온통 젖은 눈을 한 번 깜빡이고 나니 너는 이미 없었다. 그리고 나는 마침내 눈을 떴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 서은채 저 #내가죽기일주일전 #서은채 #네가없는나날 #황금가지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11.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sw***
    2025.04.15
  • 너무 재밌게 읽었던 소설이라 드라마화 된다해서 봤는데 뼈대만 남기고 거의 다 각색 되었더라구요. 그리고 드라마에서 묘사 되었던 주인공들과는 다른 모습들이라 실망했네요 ㅠ

    thd***
    2025.04.06
  • 드라마 원작이 있다고 해서 볼까 말까 고민했어요ㅎ 대개 원작 보면 드라마에 흥미를 잃어서,,, 근데 새롭게 각색된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표현하고 진행해 나갈지 기대 되네요ㅎㅎㅎ

    jak***
    2025.04.05
  • 저는 그저 그랬어요.. 뚝뚝 끊기는게 몰입이 안되고 좀 오글거린다고 해야하나.. 인터넷 소설 감성이었어요.. ㅠㅠ 람우 시점부터 인소 감성 너무 격해져서 읽기 포기했어요..

    fly***
    2023.04.23
  • 잔잔하니 좋다 따뜻하다

    y3k***
    2023.01.22
  • ㅎㅎㅎㅎㅎ 눈물 콧물 흘리며 읽었습니다. 계속 생각날 것 같은 이야기에요...

    she***
    2020.07.30
  •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yoo***
    2020.01.29
  • 잔잔합니다 .

    bon***
    2019.07.18
  • 가독성이 좋았어요~

    hej***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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