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 상세페이지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

월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가 전하는 견고한 삶의 가치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30%↓
11,200원
판매가
11,200원
출간 정보
  • 2021.08.05 전자책 출간
  • 2021.07.1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9만 자
  • 2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89777
ECN
-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

작품 정보

“그의 글은 쓰러진 사람을 일으킬 만큼,
절망에 빠진 사람을 살릴 만큼 귀하다.”- 차인표

월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가 전하는
혼란의 시대에 더 빛을 발하는 33가지 삶의 가치들


코로나 시대, 삶의 견고함을 찾아서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공인재무분석사(CFA), 하버드·MIT 졸업 후 미 월가에서 27년간 일해 온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신순규의 신작 에세이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이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 이후 6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책이다. 미국 현지에서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느낀 생각들을, 견고함(Durability), 자기 사랑(Self-love), 동기 부여(Motivation), 배려(Consideration), 열린 마음(Open Mind), 소신(Conviction), 마음의 평안(Inner-peace) 등 33개 키워드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저자는 월가 유수의 투자은행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BBH)’ 의료 분야 채권 애널리스트로서, 팬데믹이 시작될 무렵부터 매일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데이터와 각 나라의 확진자·사망자 통계를 분석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분석하고 있는 숫자가 달러나 유로 등의 금융자료가 아니라 아직 살아 있는 감염자들과 어제까지만 해도 살아 있었던 사람들의 숫자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우리 삶의 견고함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기 시작했다.

의료 시스템이 견고해야 코로나 위기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듯이, 기업도 견고해야 경제 위기를 견디며 지속해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윤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도 견고해야 나 자신은 물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지킬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애널리스트가 투자분석을 통해 기업의 견고함을 확인하듯이, 어떤 가치들이 우리 삶이 흔들리지 않게 지탱해 주고, 우리로 하여금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게 해 주는지 하나하나 살펴본다.


“견고함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꼭 팬데믹뿐만이 아니더라도, 우리 삶에는 예상치 못한 존재의 위기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을 수도 있고, 나의 정체성을 지켜 주는 일이나 지위와 직책, 돈을 잃을 수도 있다. 육체적인 병을 얻거나 정신적인 안정을 잃을 수도 있다.

시각장애인으로 오랫동안 타국에서 살아온 저자의 삶 또한 위기와 좌절 그리고 극적인 변화의 연속이었다. 저자는 아홉 살에 시력을 완전히 잃고 1급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피아노를 배우기 위해 열다섯 살에 홀로 미국 유학을 떠난 뒤 일반 학교로 진로를 바꿔 하버드에 합격했다. 의사가 되기를 꿈꾸었지만 장애라는 현실의 장벽에 부딪혀 경영학과 조직학으로 진로를 바꿨다. 장애인에게 진입 장벽이 있는 직업을 연구하다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직접 월가 투자은행 JP모건에 입사했다. JP모건의 구조조정 위기에서도 끝내 자신의 가치를 잃지 않았고, 현재까지 27년간 월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가고 있다.

삶의 위기를 견딜 뿐만 아니라, 나아가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저자는 스스로 견고함을 ‘선택’해야 했다고 말한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지치지 않는 긍정의 근육을 기르려 애썼고, 불가능할 거란 주변의 우려에도 강인한 소망을 품고 이를 삶으로 증명했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은 생각, 가치관, 마음가짐, 믿음 등에서 우러나오는 내적 견고함을 갖춘 한 인물의 스토리를 통해, 그러한 삶을 온전히 살아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진정한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추천사
신순규 님의 글에는 그만의 문법이 있다. 고난은 감사로, 절망은 희망으로, 본인이 노력한 것도 가족과 동료들 덕분이라 여긴다. 외국인에, 유색인종에, 시각장애인으로 타국에 살면서 왜 어려움이 없었으랴? 책 한 권을 가득 채울 만큼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글에는 그것들이 없다. 없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분노와 원망 대신 감사와 희망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글은 부드럽지만 강하다. 심플하지만 파워풀하다. 쓰러진 사람을 일으킬 만큼, 절망에 빠진 사람을 살릴 만큼 귀하다.
- 차인표(배우)

작가

신순규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7년
학력
하버드 심리학과
펜실베니아
MIT 경영학
프린스턴
경력
YANA선교회 이사장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 증권 애널리스트
투자은행 JP모건 애널 리스트
공인재무분석사(CFA)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 (신순규)
  •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 (신순규)

리뷰

4.7

구매자 별점
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일단 부제 - 견고함을 찾아서 - 에서 부터 나를 쳤다. 내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책. 그런데 제목이 견고함이다. 보통 치유, 힐링, 나 위주의 책. 그도 이해되지 않는것이 아니지만 그건 운동경기에 비유하자면 "수비"에 가깝다. 공격이 아니다. 하지만 견고함은 proactive .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한다. 상처받은후 대처가 아니라 세상의 다양한 커브볼을 피하고 좋은공을 골라 요리할수 있는 마음의 단단함을 이야기한다. 둘째, 엄청나게 많은 단어를 소개한다. 마치 공격, 수비만 알았다가 윙, 3-5-2-, 윙포워드. 이 수많은 단어들을 조합하면 말그대로 견고해질수 있다. 감정을 잘 이해하면 다스릴수 있다는것 처럼, 내면의 세계도 더 잘게 쪼개보고 분석해보면 전략적 접근이 가능해진다. 셋째, 가장 자신만의, 자신다운 관점에서 이 단어들을 소개한다. 자격부여 (Entitlement)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장애인으로서 자신이 얼마나 이것에 약했는지를 이야기한다. 소신 (Conviction)에 대해 이야기할때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생각과 동조할 수 없다는 본인의 소신을 이야기한다. 소망 (Hope)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삶을 이끌어오고 붙들어준 소망에 대해 담담히 그러나 powerful하게 소개한다. 넷째, 한국어와 영어의 묘미를 살리는것. 꿋꿋함 (Fortitude), 견고함 (Durability), 씁쓸함 (Bitterness), 약속 (Commitment) 이런 단어들은 한국어로 잘 쓰이지 않는 단어들이다. 그걸 가장 적절한 한국어로 번역했다.

    san***
    2022.06.2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다시 만날 세계에서 (강유정, 김후주)
  • 펀자이씨툰1 (엄유진)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인생 녹음 중 (인생 녹음 중 부부)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류시화)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당선 기념 리커버 에디션) (이재명)
  •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조승리)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패트릭 브링리, 김희정)
  • 심연으로부터 (오스카 와일드, 박명숙)
  • 마흔에 읽는 우화 (도다 도모히로, 오시연)
  • 나는 보았습니다 (박진여)
  • 아무튼, 디지몬 (천선란)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길 위의 뇌 : 뇌를 치료하는 의사 러너가 20년 동안 달리면서 알게 된 것들 (정세희)
  • 일인칭 가난 (안온)
  • 내 꿈에 가끔만 놀러와 (고선경)
  • 사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김달)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