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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 상세페이지

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

  • 관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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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11.3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7만 자
  • 17.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523390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미키7 (에드워드 애슈턴, 배지혜)
  • 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 (에드워드 애슈턴, 진서희)
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

작품 정보

봉준호 감독의 차기 SF 영화의 원작『미키7』의 후속작.
전편에서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를 매듭짓는 완결편.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2024년 SF 기대작 「미키17」, 그 원작소설로 주목받은 SF 장편소설 『미키7』의 후속작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죽더라도 끊임없이 전임자의 기억을 갖고 복제인간으로 되살아나게 되는 미키의 일곱 번째 삶을 소재로 SF의 재미와 철학적 주제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미키7』은, 뛰어난 흡인력과 영상화에 대한 입소문으로 출간 1년 만에 국내에서만 4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번 후속작 『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은 전작에서 많은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니플하임의 토착 생명체인 크리퍼의 실체를 전면에 내세우는 한편, 비밀스럽게 숨겨둔 반물질 폭탄에 얽힌 놀라운 모험, 생존자들을 위협하는 적대적 지적 생명체와의 교섭, 미키를 끊임없이 압박하는 사령관 마샬과의 반전 결말까지 전작에서 채 마무리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완성한다. 많은 원작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은 워너브라더스사에 의해 2024년 상반기 중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며, 아직 원작을 읽어보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미키7』과 『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를 한데 묶은 세트도 이번에 같이 출간되었다.

"존 스칼지처럼 우주 식민지 개척에 관한 작품을 즐기던 독자들이라면 『미키7』만큼이나 『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를 좋아할 것이다. 이 SF는 처음부터 끝까지 쉴새없는 모험이 펼쳐진다." -《라이브러리 저널》


탄탄하게 다져진 세계관을 기반으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SF 어드벤처

『미키7』은 미키가 복제인간의 임무를 맡게 된 과정, 우주 디아스포라에 끊임없이 실패하면서도 계속 우주로 뻗어나가려는 인류의 모습과 그에 얽힌 비운의 역사, 그리고 척박한 얼음 행성 니플하임에 죽음을 각오하고 정착지를 만든 개척단의 위태로운 상황과 비밀스러운 니플하임의 지적 생명체 크리퍼의 모습 등 소설 속 세계관이 짧지만 흥미롭게 선보였다. 후속작인 『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에서는 본격적으로 니플하임 개척단과 토종 생명체간의 갈등과 교섭이 무대 위에 오른다. 미키의 이번 임무는, 전작에서 사령관 마샬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몰래 숨겨두었던 반물질 폭탄을 되찾아와야 하는 일이다. 이 과정에서 여자친구인 나샤와 절친 베르토, 그리고 보안요원인 캣 등 특수 임무자들이 미키와 함께 목숨을 건 여정에 뛰어든다. 전작에서 베일에 가려진 크리퍼의 정체와 니플하임의 신비한 생태계가 미지의 땅으로 여정을 떠난 이들에게 서서히 드러난다.

│줄거리
니플하임의 토착생물인 크리퍼와 유일한 소통자라는 핑계로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난 후, 개척단에서 반 잉여 인력의 역할을 하던 미키에게 사령관 마샬의 호출이 온다.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미키가 예전에 숨겨둔 반물질 폭탄을 찾아와야만 한다며, 그걸 찾아오지 못할 경우 개척단 구성원 모두가 죽고 미키만이 무한한 죽음과 복제 재생의 굴레로 떨어질 거라고 겁을 준다. 이것이 자신을 너무나 증오하는 사령관의 거짓 협박인지 아니면 진실로 경고하는 건지 고민하면서도, 미키는 숨겨둔 반물질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다. 그러나 반물질은 이미 크리퍼가 가져간 후였다. 어렵사리 크리퍼들을 찾아가서 교섭하려 하지만, 뜻밖에도 크리퍼는 반물질이 자기 손에 없으며, 인간에게 매우 적대적인 니플하임의 또 다른 집단에 넘겨주었다고 설명해 준다. 난처한 미키에게, 크리퍼는 반물질을 되찾기 위해 도움을 준다며 자신의 몸에서 유닛 하나를 떼어주는데.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Edward Ash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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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키7 시리즈 세트(전 2권) (에드워드 애슈턴, 배지혜)
  • 미키7 (에드워드 애슈턴, 배지혜)

리뷰

4.4

구매자 별점
4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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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는 참신하고 흥미로운데 너무 만연체 인 것 같습니다

    ss8***
    2025.03.17
  • 우주 개척의 윤리적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빠른 전개와 강렬한 서스펜스로 밀고나감. 철학적 사유와 모험의 재미를 모두 잡으려 한 시도는 성공적이며, 전작에서 미완으로 남았던 이야기들을 매듭짓는 데 충실하다. 다만, 결말이 조금만 더 깊이 있게 다듬어졌다면, 그리고 조연 캐릭터들이 더욱 입체적으로 활용되었다면 훨씬 더 강렬한 여운을 남겼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키7이 던진 질문에 대한 훌륭한 답변이자, SF 장르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금 증명한 작품이라 할 만하다.

    cit***
    2025.03.11
  • 인간사회에서 치사하긴 하지만 꽤나 잘 먹히는, 얍쌉한 ‘협상의 기술’을 제대로 시전하는 미래시대 익스펜더블 미키7의 활약. 인간을 상대로가 아니라 서로 경쟁관계에 있는 외계생명체 크리퍼들 사이에서 줄타기하듯 그런 이중계약식의 외교를 펼친다는 설정이 너무 인간적이어서 어이없기도 했다. 전편에서 공격적인 성향의 토착 생명체 크리퍼들을 단번에 몰살하려는 사령관 마샬의 지시에 따르기 싫었던 미키7은 원자로에서 꺼내 만든 폭탄 중 미키8이 지니고 있던 배낭 속 폭탄을 몰래 감춰두고 사라져버렸다고 보고했다. 자신이 크리퍼와 유일한 소통자라는 핑계로 처벌과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난 후, 개척산에서 반 잉여 인력의 역할을 하던 미키7은 어느 날 사령관 마샬의 호출을 받는다.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미키8이 잃어버렸던 반물질 폭탄을 찾아와야만 한다며, 그것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개척단 모두가 죽고 미키만 무한한 죽음과 복제 재상의 굴레로 떨어질 것이라고 겁을 준다. 결국 미키는 숨겨준 반물질을 찾기위해 길을 나서지만, 이미 그 반물질은 크리퍼가 가져간 후였다. 어렵게 크리퍼들을 찾아가서 교섭해보려 하지만, 뜻밖에도 크리퍼는 반물질이 자기 손에 없으며, 인간에게 매우 적대적인 니플하임의 또 다른 집단에게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한다. 옥신각신 하며 난처해하는 미키7에게, 크리퍼는 반물질을 되찾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자신의 몸에서 유닛 하나를 떼어주고, 미키7과 그의 동료대원들과 함께 남쪽으로 폭탄을 되돌려받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미키와 동료들 사이의 통신을 도청하며 인간의 언어체계를 습득한 덕분에 베르토와 똑같은 목소리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크리퍼가 있다는 설정, 그 녀석이 기어가듯 누워있다가도 사람처럼 일어나서 앞발들을 휘두르며 감정을 표현한다는 묘사들은 귀엽고 기발했다. ‘스피커’라고 불라는 이 크리퍼는 작품의 마지막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아마도 봉준호 감독이 크루와상을 보면서 디자인했다는 외계생명체가 바로 이 크리퍼들인듯. 어떻게 구현했을지 너무 보고싶다. 1부와 2부를 관통하는 주제는 다른 종족들을 함부로 멸망시켜서는 안된다는 당위성인듯 하다. 이를 막기위해 경쟁관계의 양쪽과 이중계약을 해서라도 평화를 가져올 수만 있다면 괜찮다, 인간들은 그런 식의 협상을 자주 하고있지 않는가 하고 당연하다는 듯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작가의 의견에 딱히 반대는 할 수 없지만 어쩐지 뒷맛이 개운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복제인간을 인간으로 볼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2편에서도 이어지는데, 이번엔 ‘테세우스의 배’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관점을 달리 접근한다. 즉, 부서지고 다친 부분을 오랜 기간동안 수리하고 교체하여 결국엔 배의 모든 판자와 밧줄을 교체한 셈이 되었다면, 그것은 변함없이 처음과 같은 배인가 하는 질문이다. 이런 식의 질문은 요즘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인공장기 이식하는 수술의 사례나 사람의 팔 혹은 다리를 기계나 다른 장치로 보완하는 장애인들의 경우에 빗대어 생각해볼 수 있겠다. 과연 어느 정도까지 교체하지 않은 원래모습이 남아있어야 처음과 같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을까? 막바지로 갈수록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듯, 작가가 만들어보고 싶은 모든 흥행요소는 다 집어넣은 상당히 자유스런 작품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철학적으로 한번쯤은 꼭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에 대한 언급을 해준 작품같아서 읽는 재미와 의미 모두 충분했다는 느낌이 든다. 이제 소설을 다 읽었으니 빨리 영화를 봐야할 것 깉기도 하고. _________ “우리는 합의를 했다. 당신은 우리를 배신했다. 이젠 우리와 또 다른 합의를 하고 그들과 맺은 뭔지 모를 합의를 배신하려고 한다. 통상적인 합의 방식이 아니다. 결코 전례 없는 일이다.” “정말? 우리 종족은 빌어먹게도 허구한 날 이런 짓을 해.” 그것이 몸을 떨었다. “당신 종족은 괴물들이다.” “아마도. 어쨌든 그런 결론을 내린 건 너희가 처음이 아니니까. 그렇긴 해도 이건 너희가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제안이야. 장치를 주면 우리가 정말로 너희를 보호하겠다고 말할게. 이건 너희가 살아남을 유일한 기회야.” 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 | 에드워드 애슈턴, 진서희 저 #미키7_반물질의블루스 #에드워드애슈턴 #황금가지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03.06
  • 1편의 엔딩으로 마무리 했다면 더 멋진 작품이 되었을건데, 등장인물들의 충동적 행동들이 보기 힘듦

    gyd***
    2025.02.10
  • 정말 재밌는 작품입니다. [인물][대사][사건]에 집중해서 아무니 집어들고 바로 읽어도 푹 빠질수 있을 작품입니다.

    kin***
    2024.11.02
  • 개인적으로 1편보다 2편이 더 재미있던 책

    cen***
    2024.10.13
  • 1권이 익스펜더블과 전체 세계관의 이해였다면 2권은 스토리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엔 어떻게될지 궁금하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과 더불어 윤리적 아이러니와 인간의 모순적인 본성이 객관적인 시선에서는 얼마나 불쾌하고 ‘괴물’ 같은지, 반면에 그 모순적인 본성 덕을 보게되는 인간의 수수께기를 잘 풀어낸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락적인 측면도 크지만 생각할 거리도 많이 던져주는 책입니다. 우선 작가분이 굉장히 유머러스한듯 ㅋㅋㅋㅋ 영화도 기대되네요 ㅎㅎ

    nar***
    2024.02.03
  • 영화도 기대합니다.

    skn***
    2024.01.17
  • 여태까지 본 SF주인공 중 가장 멍청하고 계획성 없고 책임감 없는 주인공이네요 ...

    dha***
    2024.01.02
  • 너무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원래 SF를 좋아해서 술술 잘읽혔습니다.

    sun***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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