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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의 종말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경제일반

경제인의 종말

피터 드러커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린, 그의 첫번째 역작
소장종이책 정가17,500
전자책 정가20%14,000
판매가14,000

경제인의 종말작품 소개

<경제인의 종말> 이 책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대공황 시기, 제2차 세계대전 직전, 즉 양차대전 사이에 전체주의가 등장한 이유와 폭정을 살펴보고 그것의 미래를 전망한 책이다. 피터 드러커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린 첫번째 역작으로, 전체주의의 등장을 하나의 유럽적인 현상으로 취급하였고, 파시즘과 나치즘을 근본적인 혁명으로 해석하고 설명하려는 시도를 하였다.

1939년(드러커의 나이 30세) 미국에서 초판이 발간된 후, 수많은 나라에서 번역되었고 지금까지 읽혀지고 있다. 드러커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역자는『경제인의 종말』이후 드러커의 모든 저서(약 40권)들이 드러커가『경제인의 종말』에서 분석하고 예측한 것을 시간의 검증을 거쳐 그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또한 드러커가 제시하는 21세기 사회와 인간의 모습인 '지식사회'와 '지식근로자'의 기원은 결국 '경제인사회'와 '경제인'이후의 인간 모델이라고 분석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앞서 출간된 드러커의 저서와 비교하면서 읽으면 드러커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그 의도가 무엇인지를 한결 더 명료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저자 프로필

피터 드러커 Peter Ferdinand Drucker

  • 국적 오스트리아
  • 출생-사망 1909년 11월 19일 - 2005년 11월 11일
  • 학력 1931년 프랑크푸르트대학교대학원 법학 박사
  • 경력 드러커 경영대학원 사회과학부 석좌교수
    1971년 미국 뉴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제너럴 모터스(GM) 컨설턴트
    1949년 미국 베닝턴대학교 정치학 교수
  • 수상 2002년 대통령 자유훈장
  • 링크 공식 사이트

2014.12.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피터 드러커
현대를 대량생산원리에 입각한 고도산업사회로 보고, 그 속에서 기업의 본질과, 이를 바탕으로 한 경영관리의 방법을 전개한 학자로, 스스로는 "사회생태학자(social ecologist)"라고 불렀다. 경영학의 전문내용을 대중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식 노동자'라는 개념을 고안하는 등 미래 사회의 변화와
인간이 사업과 정부기관과 비영리단체를 통하여 조직화되는가에 대한 탐구에 관한 내용을 주로 연구하였다.

오스트리아계 미국인 경영자문가,교육자,작가이다. 그의 보수적인 저서는 현대 기업의 철학적·실제적 토대를 제시하고 있다.

1909년 11월 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하였다. 빈대학교에서 학위를 받고, 1933년 런던에 이주하여 경영평론가가 되었다. 1937년 영국 신문사의 재미통신원으로 도미하여 학자 겸 경영고문으로 활약하였다. 1938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에는 사라로렌스 대학, 베닝턴 대학, 뉴욕 대학에서 강의하는 한편 1942년에 집필한 『산업인의 미래The Future of Industrial Man』(독일에서는 『산업사회의 미래』로 번역)에서 20세기 사회의 발전 과정을 연구했다. 이 저서의 출간으로 드러커는 1943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이었던 제너럴모터스에서 2년간 경제 분석가로 일하게 되었다. 1946년 이 기간의 연구 결과를 집대성해 『법인의 개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고, 이로써 학문적 분과로서의 경영에 대한 초석을 마련했다. 그 후 드러커는 제너럴일렉트릭, 코카콜라, 시티코프, IBM, 인텔 등의 대기업과 수많은 중소기업, 정부 부처, 국내외의 비영리 단체를 위해 컨설턴트로서 활동했다.

그는 젊었을 때 법학, 역사, 경제학, 사회학 등을 두루 섭렵했고, 음악은 피아노와 첼로를 오케스트라와 연주할 정도였으며, 일본화에 대해서 평론집을 저술하고 강의를 했을 정도로 미술에도 높은 식견을 갖고 있었다. 19세기 전통 방식에 의한 학습을 통해 다방면에서 고급지식을 쌓을 수 있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드러커는 사회를 남과는 다른 방식으로 보았고,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미리 파악했다. 이런 그가 경영학자가 된 것은 순전히 인간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다.

그는 현대경영학의 아버지로 추앙받으며, 경영학의 체계를 세웠다고 평가받는다. 그 뿐만 아니라 인간의 물질적 삶의 수준을 높이고, 기업과 인간을 보는 눈을 바꾸도록 하였다. 생산과 분배, 생산요소, 지식사회, 변화, 지식근로자, 인간의 수명증가, 그리고 미래에 대한 선견력은 일선 경영 자들이 기업을 경영하고 자기관리를 하는 데 큰 통찰력을 제공하였다.

1950년과 1971년 사이에는 뉴욕 대학 비즈니스 스쿨의 경영학 교수를 역임했고, 1969년에 이 대학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인 총장상을 받았다. 1971년부터 캘리포니아 주 클레어몬트 경영대학원에서 사회학과 경영학을 가르쳤고, 미국과 벨기에, 일본, 스위스, 스페인, 체코 등지의 대학에서 다양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과 1985년 사이에는 클레어몬트 대학의 포모나 칼리지에서 극동 지역 예술을 가르쳤다.

피터 드러커는 사회, 경제, 정치, 경영의 모든 주제를 다룬 뛰어난 저술가로서 30여 권 이상의 저서를 발표했다. 특히 그는 20세기 후반의 많은 변화들을 예측하였는데, 민영화와 분권화, 일본 경제의 발전, 사업에서의 마케팅의 중요성, 정보화 사회의 발현과 평생 교육의 필요성들을 주로 강조하였다. 경영학을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한 그의 저서는 2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번역되었고 총판매 부수는 600만 권을 넘어섰다. 2002년에는 미국 시민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았고 2005년 11월 11일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현대를 대량생산원리에 입각한 고도산업사회로 보고, 그 속에서 기업의 본질과, 이를 바탕으로 한 경영관리의 방법을 전개하였다. 기업은 영리심의 존재와 관계없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이며, 이윤은 손실회피·생산액증대를 위한 2대 지도원리로써 미래의 기업이 존속하기 위한 필요한 비용에 불과하다는 그의 이론은 이윤이나 비용에 대하여 새로운 견해를 보여 주었다. 제도파적 기업관(制度派的企業觀)에서 분권관리(分權管理)나 직장자치를 전개하는 등 미국에서는 크게 체계화된 경영관리론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평론가들은 드러커의 수많은 저서와 기사를 4가지 범주로 분류하는데 『경제적 인간의 최후 The End of Economic Man』(1939), 『새로운 사회 The New Society』(1950) 등과 같은 초기 작품은 산업사회의 특성을 논술한 것이다. 제2기의 작품은 『법인의 개념 The Concept of the Corporation』(1946), 『경영의 실제 The Practice of Management』(1954) 등으로 현대의 기업경영에 대한 일반적 개념을 설명한 것이다. 후기 작품들인 제3기 작품은 『미국의 향후 20년 America's Next Twenty Years』(1957), 『단절의 시대 The Age of Discontimuity』(1969), 『기술·경영·사회 Technology, Management and Society』(1970) 등으로서 기술변화의 발전 등으로 인한 미래의 영향에 대해 예측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실제적인 회사경영 문제를 다룬 『험난한 시대의 경영 Managing in Turbulent Times』(1980)과 『변화하는 경영진의 세계 The Changing World of the Executive』(1982, 수필 모음집),『위대함의 법칙』 등이 있다.

역자 - 이재규
1970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상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자동차에 근무했고 영진약품에서 이사를 역임했다. 1981년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에 부임한 후, 2005년 동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대구경북경영학회 회장,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대구은행과 한국전기초자의 사외이사를 역임했고, 영원무역과 삼익THK의 사외이사, TBC대구방송의 비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피터 드러커 평전》,《기업과 경영의 역사》등 30여 권의 책을 썼고,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단절의 시대》,《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21세기 지식경영》, 《경영의 실제》등 피터 드러커의 저서를 포함하여 30여 권을 번역했다. 2011년 8월 별세했다.

피터 드러커의 연구 및 번역가로 잘 알려진 작가.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상과대학 을 졸업하였으며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대구대학교 총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가 2005년 명예퇴직하였다. 포틀랜드 주립대 객원교수,한국산업경영학회회장,한국인사조직학회 부회장, 한국국제경영학회 부회장,대구은행 사외이사, 영원무역과 삼익THK 사외이사, TBC 대구방송 비상임이사, 그리고 태창철강의 경영고문을 역임했다.

그는 1966년 서울대 상과대학에 입학하여 『경영의 실제』와 『기업의 개념』을 읽고 드러커에게 매료되었다고 한다. 1982년 10여 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친 뒤 학자의 길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피터 드러커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1992년 12월,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에 있는 자택에서 드러커를 처음 만났을 때 책보다 더 많은 클래식 음반이 서재에 꽂혀 있어서 놀랐다고 한다. 2005년 드러커가 타계할 때까지 이재규는 매년 드러커를 만나 경영과 음악과 미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그는 경북고 재학 중 성악을 배웠고, 서울대 상대 재학 중 홍릉제에서 푸치니의 〈토스카〉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나운영의 “달밤” 등을 불렀다. 2009년 연말 CEO 자선음악회에서 푸치니의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을 불렀다.

그의 저서로는 『이재규 교수의 3분 경영』『지식경영학원론』『인적자원관리론』,『피터 드러커에게 경영을 묻다』 등 20여 권이 있다. 번역서로는 피터 드러커의 『단절의 시대』『넥스트 소사이어티』『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21세기 지식경영』『미래의 결단』『자본주의 이후의 사회』『2020년 기업의 운명』, 『한 권으로 읽는 피터드러커 명저 39권』,『피터 드러커의 지식역사』,『피터 드러커의 지식근로자』,『피터 드러커의 지식사회』등이 있다. 최근에는 『클래식 음악 에피소드』『발칸, 시간이 멈춘 그곳』『모차르트 인 오스트리아』『모차르트 읽는 CEO』『베토벤 읽는 CEO』 등이 있다.

1984년 처음 이탈리아 피렌체를 여행한 이래 단체 여행이나 가족 여행으로, 때로는 혼자서, 그리고 그보다는 아내와 함께 더 많이 토스카나 지방을 여행하면서,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과 르네상스 문화와 역사를 연구했다. 아내와 함께 또다시 토스카나 지방에 한 달간 머무르며 곳곳을 여행한 뒤 『이탈리아의 꽃, 토스카나에서 예술을 만나다』을 완성할 계획을 세웠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2011년 8월 8일 영면했다.

목차

|옮긴이 해설|
|감사의 말|
|초판 서문|

<제1장 반(反) 파시즘 진영이 품고 있는 환상>
01 파시즘에 대한 오해
02 파시즘의 여러 증상
03 불가사의한 대중심리
04 믿지 않으면서 믿는다

<제2장 대중의 절망>
01 마르크스주의의 실패
02 실현 불가능한 자본주의의 약속
03 경제인의 종말
04 합리성의 상실

<제3장 악마의 복귀>
01 제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이 밝혀준 것
02 악마의 추방
03 자유의 포기
04 파시즘이라는 마법사의 출현

<제4장 기독교의 실패>
01 기독교의 공헌
02 지적 엘리트와 기독교
03 교회의 무의미
04 파시즘과 기독교

<제5장 전체주의의 기적 : 이탈리아와 독일은 전체주의의 실험장인가>
01 이탈리아와 독일의 국민성
02 강요된 민주주의와 획득한 민주주의
03 무솔리니와 히틀러
04 나치즘과 파시즘의 차이

<제6장 파시즘이 추구하는 비경제인 사회>
01 산업사회의 비경제적 운영 혹은 파시즘이 목표로 하는 비경제인 사회
02 파시즘의 사회 유기체설
03 군국주의
04 전체주의경제학
05 자원의 수입 문제

<제7장 전체주의 : 기적인가 혹은 신기루인가?>
01 전쟁과 평화
02 성스러운 전쟁
03 반유대주의의 원인
04 부르주아 자본주의의 화신으로서 유대인
05 조직이 전부이다
06 지도자 원칙

<제8장 미래 전망 : 서쪽을 해결하기 위해 동쪽을 이용한다>
01 독소전쟁 발발의 기대
02 독일과 소련의 이해득실
03 새로운 사회

|부록| 1969년 존 데이 출판사의 재출판에 대한 서문
|부록| 1994년 트란젝션 출판사 출판 서문
|부록| 2003년 에 삽입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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