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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시작한 거 딱, 100일만 달려 볼게요 상세페이지

이왕 시작한 거 딱, 100일만 달려 볼게요

나이 50, 저질 체력과 갱년기 극복을 위한 100일 달리기!

  • 관심 0
설렘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출간 정보
  • 2021.04.1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6만 자
  • 1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977789
ECN
-
이왕 시작한 거 딱, 100일만 달려 볼게요

작품 정보

내 50세, 다시 꿈꿀 수 있을까?
갱년기와 무기력함을 극복하기 위해
무작정 시작한 100일 달리기

지금 운동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다면, 나이가 많아서, 갱년기라서, 체중이 많이 나가서, 운동을 머뭇거리고 있다면 이 책을 보라. 50세에 받은 박사 학위, 새로운 시작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코로나는 깨알같이 채워져 있던 스케줄 표를 곧 백지로 만들어버렸다. 거기다가 닥쳐온 갱년기. 거울 속 모습은 어느새 흰 머리가 희끗희끗한 중년의 모습이 되어 있었다. 무작정 시작한 새벽 달리기, 저자는 어떻게 100일 동안 총 1180.95km를 달릴 수 있었을까?

50세가 넘어도 하고 싶은 일이 있을까? 그런데 반백이 되어 보니 알겠다. 아니, 100일을 달려 보니 알겠다. 50세는 아직도 청춘이고 꿈꾸기 좋은 나이라는 것을.

저자가 처음부터 100일을 달리자고 마음먹은 것은 아니었다. 우선 딱 10일만 달려 보자 했고, 10일은 30일, 30일은 어느새 100일이 되었다. 무릎을 조심해야 한다, 너무 피곤하면 쉬라는 주변의 만류에도 저자는 새벽이 되면 무작정 몸을 일으켜 나갔다. 어제는 두 바퀴를 돌다가 숨이 찼는데 오늘은 세 바퀴를 돌아도 숨이 차지 않는 경험, 매일 달리기를 하며 오가는 사람들과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주고받는 하루하루를 축적했다. 때로는 새벽 알람 소리에 몸을 일으키기가 세상에서 가장 힘들기도 하고, 달리면서 유난히 몸이 무거운 날도 있고, 기대했던 것만큼 체중이 빠지지 않아도 꿋꿋하게 100일을 달렸다. 저자는 100일 달리기라는 목표에 달성했다고 끝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100일은 또 다른 시작의 의미라고. 대단한 체력과 남다른 인내심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100일 간의 기록을 읽어가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일. 달린 후 활력이 넘치고 건강해지는 기분.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 이것이 저자가 달리는 이유다.

작가

이선우
국적
대한민국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여가학 스포츠산업정보 박사
경력
런앤런 대표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객원 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20세, 남들은 대학에 들어갈 때 여군이 되었다. 5년 5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일하다가 방송통신대를 시작으로 명지대학교 평생교육학, 고려대학교 대학원 여가학 스포츠산업정보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런앤런’ 대표,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객원 교수, ‘행복한 사람들 웃음 봉사단’ 단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 책은 50세의 늦은 나이에 박사 학위를 받고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려던 찰나, 갱년기와 코로나19라는 내적 외적 난관을 직격으로 맞은 후 좋은 습관 만들기를 위해 시작한 100일 달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글이다. 당시 저자는 40대부터 시작한 석사와 박사 학위 과정을 밟느라 체력이 고갈된 상태였던 데다 갑자기 찾아온 갱년기로 무기력, 우울함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달리기는 저자에게 무기력과 우울함을 넘어 강인한 체력과 다시 꿈꿀 수 있는 제2의 전성기를 선물했다. 이 책을 통해 운동을 통한 건강한 삶이 주는 활력과 저력, 자신에게 부여한 삶의 의미가 희망을 안겨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면 한다. 아울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은퇴 후에 다가올 여가의 홍수를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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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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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분도 말한 것 처럼 편집이 잘못된 부분 있음. 내용은 술술 읽히고 나쁘지 않았음. 엄청 좋지도 않음. 요즘 러닝을 하고 있어 읽어봤는데 읽고 한번 더 뛰러갈 자극을 받을 수 있었음.

    yoo***
    2023.07.06
  • 한달 넘게 매일 조금씩 읽었습니다. 내가 하지 못한 경험을 남에게 배울수 있는게 독서의 묘미입니다. 저는 군에서 나의 한계를 극복했고, 이번 책에서 나도 그 한계라고 생각했던 것이 어쩌면 내가 거기까지만 달렸다 라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저자 처럼 달리기 어려운 나이임에도 달리는 모습을 보고 22살 젊은 날에 저는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par***
    2022.11.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es***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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