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 헤어지고 우는 여자 헤어지고 웃는 남자 모든 것을 잊어버린 여자 아무것도 잊지 못한 남자
작품 정보
<추천평>
작가님이 연재하실 때부터 푹 빠져서 읽었던 글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감성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 여행을 떠나는 날, 쉼이 필요한 날이면 이 책은 둘도 없이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제목이 너무 와닿습니다. 그 자체로 한편의 시 같다고 할까요.
- 독자 B.
김지연 작가님의 글은 모두 읽고 있습니다. 사랑 이야기도 좋고, 삶에 대한 이야기도 언제나 제가 많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항상 제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민거리가 생겼을 때 작가님께서 상담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글은 작가님이 연재할 때도 가슴 설레며 읽었는데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좋은 책을 찾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독자 초록
▶ 이별로 바라본 남녀의 차이
이 책은 제목부터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여자는 이별 앞에서 깊은 슬픔을 느끼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이별 앞에서는 여자가 약자일 때가 있다. 허나 시간이 지나면 서로의 입장은 엇갈린다. 여자는 점점 이별을 극복해가고 남자는 뒤늦게 여자의 소중함을 깨닫기도 한다. 사랑을 하고 있을 때 더 많이 사랑을 받던 사람은 이별 앞에서 ‘멘붕’이 될 것이고, 사랑을 늘 주던 사람은 순간적으로 홀가분해질 것이다. 하지만 분명 사랑으로 함께 했고 그 감정의 깊이는 서로에게 깊이 아로새겨져 있다. 이 책에는 사랑과 이별 앞에 선 남녀의 차이를 묘사하고 있다. 서로 다르지만, 서로 이끌릴 수밖에 없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 책은 당신을 또 다른 감성의 여행지로 안내할 것이다.
▶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의 메시지
만일 당신이 지금 이별의 아픔을 겪었다면 이 책은 당신의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줄 것이다. 또한 지난 사랑을 못 잊어하고 괴로워한다면 당신에게 솔루션이 되어 줄 것이다. 한 연인이 사랑에 빠졌다가 헤어지면서 상대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며 용서하는 과정이 이 책의 매력포인트다. 사랑이 할퀴고 간 흔적까지도 감싸 안으며 서로를 배려할 수 있도록 안내해줄 것이다.
▶ 진짜 사랑을 찾는 당신에게 이 책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솔직한 남녀의 심리가 디테일하게 드러나 있다. 또한 숱한 연애 이야기들이 넘쳐나고 있다. 사랑이면서 사랑이 아닌 것들, 자꾸만 빗나가는 사랑, 영원한 짝사랑, 그리고 이별 후에 그리워하는 연인들의 모습까지, 사랑의 묘사는 다채롭게 이어진다. 이 책에서 궁극적으로 이야기하려는 것은 분명 진짜 사랑이다. 우리에게 간절히 필요한 것은 가벼운 사랑이나 사랑인 척하는 가짜가 아니다. 진짜 사랑만이 행복을 불러온다. 이 책은 사랑과 이별로 고민 중인 청춘남녀에게 근사한 선물이 될 것이다. 또 다른 사랑에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만일 사랑에 무관심한 모태솔로라면 두근두근거리는 연애세포를 재생시켜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