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보고 싶었던 사람은
전화를 걸어도 딱히 할 말이 없다
정말 그리웠던 사람은 만나도
딱히 할 게 없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므로
4만 7천 독자의 뜨거운 찬사!
그동안 인생을 살면서 지난날을 되돌아보았고 글을 읽어가며 새로운 마음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_흰이글 이재석
지친 일상에 깨달음과 공감, 진심 어린 위로의 감성글._강희웅
일상의 기쁨, 정,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주옥같은 글, 감사합니다._임프로
우연히 마주한 글에서 들여다보게 되는 마음! 자기성찰과 감동이 있지요._박설홍
가깝고 멀기도 한 사람과 사람 사이 그 소리 없는 간격을 좁혀주고 마음은 한없이 넓혀주는 글, 그 감동의 연장선이 계속되길 바래요. _김연남
메말라가던 내 긍정의 우물에 다시금 긍정의 마음을 샘솟게 해주는 글들로 가득 차 있었다. 당신의 마음속 긍정이 메말라 간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_보야씨
감성과 사색이 빛나는 에세이 누구나 살면서 외로움을 겪는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더욱 그러하다. 이렇다할 이별은 없었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친했던 사람과 멀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다시 혼자의 순간이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아무리 외로움을 느끼고 있어도 누군가가 기억해주고 추억해준다면 절대로 사람은 혼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외로움과 고독감이 찾아와도 그래서 힘들더라도, 누군가는 멀리서 보고 싶어 하고 그리워하고 잊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뿐이라는 것이다. 때때로 외로움 속에서 나의 소중함을 잊어버리기 쉽지만, 때로 나 자신이 사소하게 여겨지더라도 누군가에게는 보석처럼 빛나는 그리운 존재라는 것이다. 삶의 쉼이 필요한 이에게 한번쯤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하는 책이다.
아름다운 삶과 사랑을 반추하다 이 책에는 삶의 따뜻한 성찰이 흐른다. 사랑이든, 이별이든, 불화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를 돌아볼 것을 권유한다. 살아가면서 놓치는 사소한 가치들을 되짚어주며 일상의 깨달음을 준다. 만일 작은 실패로 어려워하고 있다면 목표를 향해 먼 길을 따라 걷는 것이다. 그 먼 길에는 일찍 성공하며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풍경들이 이 책에 가득하다.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면 망설임없이 이 책을 즐기길 추천한다.
<책속으로>
가슴 아픈 이별을 해놓고 가슴 아픈 사랑을 했다고 말하지 마
내가 사랑했던 사람은 쉽게 잊혀지지만 나를 사랑해줬던 사람은 잊혀지지 않는다.
사랑은 다시 생각해도 사랑이고 누가 반대해도 사랑이고 정신 차려도 사랑이다.
수천가지 생각보다 단 한번의 믿음의 힘이 세다.
아프게 헤어지면 시간 지나면 싹 잊혀지지만 아프지 않게 이루어진 이별이 오래도록 가슴속에 남는다.
생화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있듯이 진짜보다 더 아름다운 가짜 사랑도 있다.
후회는 자기가 아끼는 것을 버리고 나서 하는 게 아니라 자기를 아껴준 사람을 버리고 나서 하는 것이다.
승리는 친구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적을 이기는 것이다. 그런데 적은 더러워서 피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이겨서 기뻐하는 일이 너무 많다.
나는 오늘보다 내일 당신을 더 사랑할 겁니다. 그리고 내일보다 그 다음날 당신을 더 사랑할 겁니다. 당신이 내 행복을 만들어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