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주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가장 큰 행복이다!
당신의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어떤 식으로든 행복한 것이다. 그 행복의 깊이는 당신이 얼마나 그 사람을 사랑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 사람 때문에 당신이 힘든 것이 아니라 당신이 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해서 힘든 것이다. 어떤 때라도 당신의 배우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본문 중에서)
이미 가진 행복을 더욱 단단히 해주는 책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지만, 모든 사람이 행복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행복한 부부와 그렇지 않은 부부의 차이는 무엇일까? 문제가 생기면 해결이 되지 않고 점점 더 갈등이 심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불화가 생기면 그 원인과 책임을 상대방에게만 전가하게 된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의 변화를 통해 상대방까지 읽어내는 방법은 알려준다. 또한 결혼생활을 하면서 놓치고 있는 것들을 사소한 것부터 디테일하게 알려준다. 어쩌면 너무 쉽지만, 절대로 쉽게 할 수 없는 배려부터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는 노하우까지 이 책은 당신의 마음을 긍정의 에너지로 한가득 채워줄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싱글, 결혼하여 살아가는 커플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속상할 때, 실망했을 때 마음을 편안히 돌려주는 책
마음이 속상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이 책을 차근차근 읽어보길 추천한다. 따뜻하고 유려한 글을 한 문장, 두 문장, 마음에 새긴 듯한 아름다운 판화를 감상할수록 기분이 안정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홀로 감정에 복받쳐서 흥분했을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상대방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좋은 전환점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은 당신이 배우자에게 해줄 가장 최고의 말이다.
책속으로
그 사람은 내가 보이는 만큼 존재하고 내가 보는 만큼 내 인생에서 영향력을 떨치며 내가 발견한 만큼 나에게 의미가 될 것이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참고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아야 한다.
가족 중에서 힘이 없고 참아야 하고 스스로 방어 능력이 없어 보호를 필요한 사람은 무조건 지켜줘야 한다.
후회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랐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말을 생각해본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배우자가 먼저 행복해져야 한다.
속사정이라는 것은 결국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어쩌면 사람들은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타인의 허세와 비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매사 아내가 편들어주는 남자는 승승장구한다.
결혼했다면, 배우자가 있든 없든 아이는 무조건 내가 끝까지 키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배우자가 근거 없이 외도를 의심한다면, 내가 그 사람에 상처를 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것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면서 서로간의 관계를 풀어가야 한다.
이 세상 인연이라는 것이 절대로 헤프게 주어지지 않는다.
“당신은 내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야.”
“당신이 없으면 나는 뭘까?”
“당신이 있어서 참 다행이야.”
누군가를 떠나보낼 때는 할 수 있는 데까지 배웅해주는 것이 좋다.
나에게 비슷한 패턴으로 끊임없이 잘못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에게 필요한 것은 용서가 아니라 소신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가까우며 나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가.
사랑이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존중받는 것이다.
싸우고 나서 바로 후회하지 않으면, 후회하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면, 당신만 소중한 것을 차근차근 잃어갈 것이다.
가장 소중한 사람을 가장 만만한 사람으로 여기는 것은 큰 실수다.
그래서 한번 속을 터놓기 시작하면, 속을 터놓는 목적으로만 찾는 사람마저 생기게 된다.
나이가 들어도 사람은 꼰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 멋지게 늙는다는 것도 꼰대가 아닌, 젊게 나이 드는 것이다.
쇼윈도 식으로 타인의 이목에 민감한 부모를 둔 자녀는 그 또한 비슷한 성향을 갖게 되고, 사람 자체로서 인정받기 보다 외적인 요소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려고 한다.
어떻게 결혼했던지 간에 결혼을 하면 그런 것들은 다 잊고 살아야 한다.
하지만 내 배우자, 내 아이, 내 가족은 내가 직접 나서서 챙기지 않으면 아무도 안 챙겨준다.
사랑이란 언제나 직접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