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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왕따 현상, 보수-구좌파-신좌파, 1세대-2세대-3세대 시민권 등의 틀 안에서 촛불현상, 노무현과 문재인을 설명하는 건 설득력 있고 시의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탄핵사태까지 아우르는 내용이니 최근에 쓰여진 책 같은데 오랜 시간 공들여 쓴 건 아닌 듯 논리적이기보다 감정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가끔 있습니다. 특히, 제 정치적 지향이 어느 쪽이건 '내가 맞았고 당신들(보수건, 구좌파건, 친노를 비난했던 이들이건)이 틀렸다'로 느껴지는 태도에는 거부감이 느껴지네요. 그 모든 단점에도 불구하고, 소위 진보를 자칭하던 언론, 정치단체, 지식인 등에 대해 막연히 느낀 적 있는 이물감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
재미있군요.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고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무엇을 해야 할 지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현상에 대한 풀이는 어떤 관점에서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나름 정립을 잘하고 주장한 책임! 정치도 개취
문제 현상을 지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다는 것은 멋지다. 하지만 스스로 자신이 '학자로서의 객관적인 견해'라고 끊임없이 말하는 것이, 실제로 객관성을 주지는 않는다.
이 정도로 엉망인 글은 정말 오랜만에 접한다. 저자는 진보언론으로부터 대표적 폴리페서로 지목당해 억울하다고 하는데 전형적인 폴리페서 맞다. 마크롱이나 트럼프등 기존 정당인들과 거리가 먼 신예나 이단아가 대선에서 승리하는 배경분석, 즉 경제적 상황이라던지 문화, 역사적 패턴이라던지, 아니면 배후 정치집단의 선수? 선발방식 등에 대한 학자적 분석을 기대했는데, 이건 뭐 문재인 현 대통령을 김대중과 노무현 계승자로 포지셔닝 하고 호남이 왕따당하지 않냐며 지역주의 자극하면서도 정작 지역주의는 사라지고 있다는 식의 너무나도 많이 배치되는 흐름, 감성적 표면적이고 깊이 없는 중언 부언 등은 그저 인터넷 논평가에게는 어울릴지 몰라도 대학교수 타이틀을 쥔 학자의 글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민주당 경선 당시 쓰여졌기에 경선후보들, 호남의 안철수를 욕하기 바쁘고 호남과 노빠 포퓰리즘 전략이라면 선거 필승이고 선거 끝나면 내 덕인 줄 알고 중용해 달라는 게 핵심이다. 본인과 민주당 홍보책자를 왜 돈주고 사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학자로서 정치학의 오염을 부끄러워 하지도 않는다. 이 책의 제목은 "이번에는 진짜 문재인이 이긴다" 는 게 어울린다. 지난 2012년 대선에도 "문제인이 이긴다"는 책을 냈다고 하니 말이다. 말끝마다 "나는 정치에 관심없는 학자로서 공평한 시각으로 객관적인 의견을 내는 것"라는 말을 덧붙이는데 차라리 이런 자기기만적 언급이라도 없었다면 덜 역겨웠을 듯. 진보언론이 문재인을 싫어한다는 것도 어떠한 통계적이고 사실적인 분석하에 말하는 게 아니다. 그저 몇개 기사가 눈에 거슬리고 자기편이 아닌 남(다른 경선후보)을 편드는 것 같아 격분하고 그런 몇개의 현상과 예전 경향 등이 자기를 좋지 않게 평가했다는 원한을 더해 "진보언론은 구 좌파라서 신좌파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위대한 김대중, 노무현의 계승자인 문재인을 싫어할 수 밖에 없는거다! - 덧붙여 그래서 걔네들이 나도 싫어한다"는 프레임을 반복해 주장하는데.. 이건 시정잡배나 주장할 수 있는 논증방식이자 표현방식이다. 그럴듯한 인과관계도 없고, 통찰이 깃든 연역적 추론도 없고, 귀납적이고 경험적인 검증도 없다. 그저 내편이 최고, 프레임으로 몰아가는게 최고, 나를 공격하면 나쁜 놈, 노무현은 천재, 안철수 나쁜 포퓰리스트, 내 덕분에 이기면 크게 보상해 줘! 이런게 전부다. 간만의 불쾌한 구매에 처음으로 리뷰를 남겨본다.
왜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 외로울 수밖에 없었는가를 알 수 있는 책
조기숙 교수님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강추합니다.
79% 지점에서 "레이건은 1998년 대선에......" 연도가 틀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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