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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작은 아씨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나와 작은 아씨들

누구보다 자유롭고 다채롭게, 삶의 주인공을 꿈꾸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30%9,660
판매가9,660

나와 작은 아씨들작품 소개

<나와 작은 아씨들> 어릴 적 만났던 『작은 아씨들』의 메그, 조, 베스, 에이미가
또다시 나에게 필요한 순간이 왔다!

출간된 지 150년,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명작 『작은 아씨들』. 소설,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으로 우리를 찾았던 『작은 아씨들』이 2019년 말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름답고 차분하면서도 허영기가 있는 맏딸 메그, 지나칠 정도로 남성적이고 활달하면서도 재기 넘치는 작가 지망생 둘째 조, 수줍음을 많이 타지만 헌신적이고 단정한 셋째 베스,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멋 내기를 좋아하는 넷째 에이미. 『나와 작은 아씨들』은 이 네 소녀의 사랑과 우정, 꿈을 그러모아 따스한 위로와 소담한 기쁨을 우리에게 전한다. 어릴 적 우리의 마음속에 한 번쯤은 자리 잡았던 네 자매. 때로는 메그처럼, 때로는 조처럼 사랑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었던 그 시절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통해 가장 소중하고 다정한 추억들을 곱씹어본다.


출판사 서평

출간된 지 150년, 가장 사랑스러운 명작 『작은 아씨들』에서 찾은 다정하고 소중한 추억
때로는 ‘메그’처럼, 때로는 ‘조’처럼 사랑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었던 날들

‘작은 것들이 빛을 발하던’ 그 시간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작은 아씨들』을 읽지 않고 자란 소녀가 있을까? 각기 다른 성격과 꿈을 가진 작은 아씨들의 네 자매를 읽으면서 우리는 마음속으로 ‘조처럼 멋지게 살고 싶어’ ‘크면 메그 같은 사랑을 할 거야’라며 꿈을 꾸곤 했다. 이제 어른이 되어 어릴 적 순수한 꿈과 사랑을 심어주었던 작은아씨들의 이야기를 다시 펼쳐본다.

루이자 메이 올컷이 출판사의 의뢰를 받고 단 10주 만에 써내려간 『작은 아씨들』은 현재까지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1868년 출간된 뒤로 단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으며, 지금 이 순간에 도 매달 1,000권가량이 꾸준히 팔려나간다고 한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온 뒤로 15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랍도록 폭발적이고 지속적인 인기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하게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진 데 이어, 2019년에는 그레타 거윅 감독, 엠마 왓슨, 시얼샤 로넌, 티모시 샬라메, 메릴 스트립을 비롯한 출연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영화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그 가치를 다시금 인정받고 있다.

시간이 흘러, 흐릿한 기억 속에 남아 있던 네 자매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가슴 먹먹한 따뜻함으로 다가온다. 가족이라는 무게와 책임감, 앞으로 나아가고 싶지만 두터운 현실의 벽과 마주해야 하는 여성의 삶, 아름다움 또는 허영이라는 여성을 보는 이중적 시선, 아픔을 극복하는 자매들의 연대…. 『나와 작은 아씨들』은 어쩌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네 자매의 이야기를 하나씩하나씩 끄집어낸다.

작가 서메리는 네 소녀의 우애, 사랑, 그리고 상상력 가득한 말들을 그러모아 빛으로 가득한 일상으로 옮겨 심어준다. 장녀로, 여동생의 언니로, 고달픈 취준생으로, 팍팍한 현실 속 사회초년생으로, 자아를 찾고 꿈을 이루고자 하는 프리랜서로… 서메리는 어둠 속을 걸어가야 할 때마다 당찬 태도로 삶을 마주하는 작은 아씨들에게서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찾아낸다. 시대와 공간을 넘어 작은 아씨들의 이야기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이 겹쳐지는 것은, 이들이 보낸 하루하루가 곧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자욱한 안개 속에서 방향을 잃은 날, 청개구리 같은 인생이 특히 더 말을 듣지 않는 날, 작은 아씨들은 더 다정하게 우리에게 손을 내밀 것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 : 서메리
번역가이자 글 작가. 두 자매 중 맏딸.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기술 하나 없는 문과대학 출신으로, 남들처럼 열심히 ‘스펙’을 쌓아 취업을 했다. 어쩌다 보니 아무도 모르는 중소기업에서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까지 다양한 조직을 경험했고, 마지막 회사에서 5년을 버틴 뒤 마침내 스스로 회사 체질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퇴사를 결심했다. 오직 ‘회사 밖에서 먹고 사는 사람이 되자’는 목표 하나만 보고 가진 취미와 특기를 총동원하며 달린 끝에, 지금은 그럭저럭 먹고사는 프리랜서이다. 빈말로라도 성공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적어도 좋아하는 책을 실컷 읽으며 번역과 글, 그림을 끄적거리는 취미를 살려 유튜브와 브런치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태도의 품격》, 《인듀어》, 《좋은 권위》, 《트렌드 인사이트 2030》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다양한 매체에 글과 그림을 기고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프리랜서의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가 있다 .

목차

프롤로그 나의 ‘작은 아씨들’이 필요한 순간
작은 아씨들 이야기 1 | 소설 『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 이야기 2 | 『작은 아씨들』 캐릭터 소개
작은 아씨들 이야기 3 | 작가 이야기: 루이자 메이 올컷

1 여동생이 있어서 다행이다
·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
· 이별 후에 찾아오는 것들
· 넷만 있다면 죽여주게 즐거워
· 우리에겐 베스가 있었다
· 소중한 ‘내 사람’이 되기까지
· 착한 사람 콤플렉스
· 교환 일기와 손글씨의 추억

2 이제 막 어른이 된 ‘나’라는 사람
· 조, 루이자, 나
· 핑크색 리본과 파란색 리본
· 꿈은 동사일지도 몰라
· 어쩌면 인형 놀이
· 마치 부인과 마치 여사
· 다시 만난 산타클로스
· 삶에도 가격이 있을까
· 나만이 아는 소녀
· 가장 진지한 고백
·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아이

3 자유로운 존재로 살아가고 싶어
· 조가 결혼을 하다니!
· 가족이 된다는 것
· 중요한 것은 결혼이 아니라,
· 선택과 결단
· 미래의 나와 내 고양이를 먹여 살리기 위해
· 집사람과 바깥양반
· 여자답지 못한 구석?
· 엄마의 이름
· 완전히 자유로운 존재

4 작은 행복이 될 수 있다면
· 이리 와서 다 함께 커피를 들어요
· 제인, 앤, 작은 아씨들
· 흰색과 분홍색의 아이스크림
· 마음 충전소
· 출퇴근길에는 전투 식량이 필요해
· 삶의 고단함을 녹이는 상상력 한 스푼
· 집순이의 집 이야기
· 행운의 진짜 이름

에필로그 즐거운 마음만 간직하기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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