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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연애소설 상세페이지

누가 봐도 연애소설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3,800원
전자책 정가
30%↓
9,660원
판매가
9,660원
출간 정보
  • 2020.07.31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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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6.6만 자
  • 18.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908726
ECN
-
누가 봐도 연애소설

작품 정보

오늘도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이기호만이 쓸 수 있는 누가 봐도 ‘진짜’ 연애소설

『누가 봐도 연애소설』은 대한민국 대표 소설가 이기호의 첫 번째 연애소설이다.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모든 이들을 위해 재기발랄 이야기꾼 이기호가 쓴 사랑 이야기 30편을 모았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누가 봐도 평범한, 게다가 하나같이 어딘가 아픈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보다 더 아픈 사람을 바라보며 “자꾸만 마음이 아파오는 것을 어쩔 수 없어” 한다. 도무지 사랑할 구석도, 사랑할 여유도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지만, 각자의 삶 속에서 각자의 최선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 얼핏 보면 이게 무슨 사랑이냐고 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지만, 이기호는 말한다. 그것이 삶이라고. 누가 뭐래도 사랑이라고. 이기호 특유의 재기 넘치는 문체, 매력적인 캐릭터, 능청스러운 유머, 애잔한 페이소스까지, 『누가 봐도 연애소설』은 이기호만이 쓸 수 있는 누가 봐도 ‘진짜’ 연애소설이다.

작가

이기호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2년
학력
명지대학교 대학원 문에창작학 박사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사
경력
광주대학교 문예창착학과 교수
데뷔
1999년 현대문학 단편소설 '버니'
수상
2014년 제47회 한국일보문화상
2013년 제1회 KBS 김승옥문학상
2010년 제11회 이효석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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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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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이기호 작가의 웃기면서 짠내나는 이웃들의 꽁트 이야기들. 정말 짧은 단편들인데 하나같이 두고두고 생각날 것만 같은 웃기면서 슬픈 이야기다. “ 세상 모든 소설은 다 연애소설이라고 하던데, 나에게 그건 ‘연애’라는 단어에 방점이 찍힌 말이라기보단 ‘소설’을 쓰는 마음에 대한 가르침으로 들린다. 소설을 쓴다는 것은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아끼는 마음이 절반이니까. ” 말미에 붙인 작가의 말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느낌이다. 찐 연애소설. 다만 연애하는 세대가 다르고 처지와 입장이 다를 뿐이다. 사랑하는 대상이 사람 아닌 것일 수도 있고. 그러나 하나같이 눈물겹다. 많은 이야기 중에서 <102호 그 여자, 302호 그 남자>가 제일 슬프고 아름다웠다. 노년의 사랑이야기여서 그렇기도 하고 연애 당사자들의 시점이 아닌 그들의 자녀들의 입으로 전해지는 연애이야기여서 더 그렇다. 건강문제 때문이든 사랑문제든 아픈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______ “겁나요?” “뭐가요?” 그는 아내에겐 항상 존댓말을 썼다. “내가 암에 걸렸을까 봐 겁나냐구요.” 아내는 차분한 목소리로 계속 물었다. “겁나죠. 그럼 우리 삶이 많이 변하게 될 테니까요…….” 아내는 그의 말에 한동안 대답을 하지 않았다. 차 안에는 조용한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집에 거의 도착했을 때쯤, 그의 아내가 말했다. “나는 당신이 겁내지 말고 화를 냈으면 좋겠어요.” 아내는 그 말을 끝으로 다시 침묵을 지켰다. 그는 아내가 무슨 뜻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고민해보았지만 좀처럼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없었다. 그 말은 책에서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학자의 사랑>중에서 누가 봐도 연애소설 | 이기호 저 #누가봐도연애소설 #이기호 #위즈덤하우스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06.18
  • 누가 뭐래도 진짜 연애소설, 다만 짧아서 아쉬울뿐

    hjg***
    2020.12.11
  • 팬입니다 꾸준히 책 내주세요 고맙습니다

    juh***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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