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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조금 달라지겠습니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내일은 조금 달라지겠습니다

소장종이책 정가14,800
전자책 정가30%10,360
판매가10,360

내일은 조금 달라지겠습니다작품 소개

<내일은 조금 달라지겠습니다> JTBC [뉴스룸] 첫 단독 여성 앵커 한민용이 만난 이웃들
“이 책이 세상을 바꾸는 일에 일조하고 있다고 믿는다.” - 손석희

한민용 앵커가 직접 취재하고 보도한 [한민용의 오픈마이크]의 취재 일기를 담은 『내일은 조금 달라지겠습니다』가 출간되었다. 우리 곁에 있지만 우리가 몰랐던 이웃의 아픔, 그리고 조용히 그들을 돕고 있던 또 다른 이웃에 관한 이야기다. 하루에 7번 식당 출입을 거절당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 급식카드를 사용할 식당이 없어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는 아이들….. 한민용 앵커는 이들에게 망설임 없이 손 내민 이웃들을 조명하는 한편, 타인의 선의에만 기대지 않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대안까지 제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이끌어낸다. 내일은 조금 더 달라지리라는 믿음으로, 희망의 기록은 계속된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이 세상을 바꾸는 일에 일조하고 있다고 믿는다.”-JTBC 손석희
“차가운 현실에도 뜨겁게 행동하는 용기를 준다.”-배우 천우희
“주류의 자리에서는 보이지 않던 한국 사회의 낭떠러지를 더듬을 수 있게 해준다.”-〈씨네21〉 편집위원 김혜리

우리가 몰랐던,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던
이웃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JTBC 〈뉴스룸〉 첫 단독 여성 앵커 한민용 첫 에세이

매주 토요일 JTBC 〈뉴스룸〉에서는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가 스튜디오 바깥으로 나가 마이크를 잡는다.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JTBC 메인 뉴스를 단독 진행하는 한민용의 〈오픈마이크〉 이야기다.
광고로 치면 몇 년 치 연봉으로도 살 수 없는 주말 저녁 황금시간대 4분. 그 주의 이슈를 날카롭게 비평하거나 거물 정치인을 인터뷰하며 당찬 30대 기자 출신 여성 앵커로서 자리매김할 수도 있었으나, 한민용 앵커는 그 짧지 않은 시간을 자신이 아닌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쓰기로 했다. 다른 언론에서는 알리지 않은 어려운 이웃들의 말을 듣고, 조용히 그들을 돕고 있는 또 다른 이웃의 손길을 카메라에 담았다.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부터 끊어내기 시작”했다.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며 학교에 가지 못한 아이들은 유일한 끼니였던 급식을 먹을 수 없게 되고, 농인들은 얼굴의 절반을 가린 마스크 때문에 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잃는다.
이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코로나19만은 아니다. 수많은 화재 현장에서 “First in, Last out” 원칙을 지키며 유독 가스를 마셔온 소방관은 희귀암에 걸려도 일하다 병을 얻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쉽지 않다. 안내견의 출입을 거부하면 과태료 300만 원이 부과된다고 설명해도 하루에 7번씩 식당에서 내쫓기는 시각장애인도 있다.
믿기 어려운 현실에 ‘요즘 같은 때에?’ 하는 의문이 슬며시 고개를 들지만, 《내일은 조금 달라지겠습니다》는 이들이 결코 멀리 떨어진 존재가 아니며 오늘 스쳐 지나갔을지도 모를 이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한민용 앵커는 언론이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은 사회의 크고 굵직한 사건들을 쫓는 것뿐만 아니라, 이제껏 뉴스의 주인공으로 여겨지지 않은 이들의 목소리도 널리 알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직접 말하는 대신 스포트라이트에서 물러서며 보여준다.



저자 소개

저 : 한민용
당신의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 JTBC 기자 겸 앵커. 펜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어 기자가 됐다. 2013년 기자 생활을 시작해 어느덧 10년 차다. 그중 절반은 사회부 기자로,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온갖 사건·사고를 취재하며 보냈다. ‘그래도 살 만한 세상이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2018년부터는 [뉴스룸] 주말 앵커를 맡아 평일에는 현장을, 주말에는 스튜디오를 오가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여전히 낭만적 저널리즘을 꿈꾼다.

목차

프롤로그

First in, Last out
춤추는 손가락
안내견의 하루
우리 동네 대장냥이 코점이
4월을 기억하다
두 번 다시는
원수에게도 빌려줄 수 있는 것
편의점에서 만난 아이들
아이라면 누구나, 특별한 푸드트럭
열여덟, 어른이 되다
기적처럼 안아주세요
우리 빨리 만나자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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