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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하는 이유나 2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욕 좀 하는 이유나 2

소미가 달라졌다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욕 좀 하는 이유나 2작품 소개

<욕 좀 하는 이유나 2> “속이 엄청 시원하다던데? 진짜 욕도 아닌데 말이야.”
욕 좀 하는 아이들의 당당하고 이유 있는 속이야기!

욕 좀 실컷 해 보고 싶은 어린이들의 욕망을 다루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욕 좀 하는 이유나』(2019)의 후속작 『욕 좀 하는 이유나 2 : 소미가 달라졌다』가 출간되었다. 2권에서는 1권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용기를 보여 줬던 호준이가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해 보려고 유나에게 스스럼없이 도움을 청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욕 좀 하는 아이들의 당당하고 이유 있는 속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금기를 깨트리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건강하게 배출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오직 어린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탄생한,
초등 ‘한 학기 한 권 읽기’ 베스트셀러 『욕 좀 하는 이유나』 제2탄

『욕 좀 하는 이유나』는 2019년 출간된 이래 독자 및 평단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왔다. ‘금기를 깨트리는 즐거움과 함께 욕하는 마음의 본질을 돌아보게 한다는 점에서 재치 있고 기발하다’, ‘경쾌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내용은 정확히 짚어 주는 작가의 방식이 명쾌하다’ 등의 평가를 받은 1권은 ‘나다움 어린이책’, ‘책씨앗 최고의 책’, ‘서울시교육청 권장도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등 다양한 기관에서 양서로 추천되며 많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가닿았다. 그리고 어린이 독자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읽고 즐기며 작품의 의미를 발견해 주었다. 그리고 류재향 작가는 『욕 좀 하는 이유나』 제2탄을 쓸 수 있었던 건 오직 이런 어린이 독자들 덕분이었다고 작가의 말을 통해 전한다.

『욕 좀 하는 이유나』가 나온 뒤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출간 직후 시작된 팬데믹 상황에도 마스크를 쓰고 전국 곳곳의 학교와 도서관에서, 때로는 컴퓨터 화면 너머로 독자님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여러분이 보내 준 애정과 응원의 목소리에 마음이 뭉클해질 때가 많았습니다. 유나와 친구들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직 『욕 좀 하는 이유나』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고 책을 아껴 준 어린이 독자님들 덕분에 쓸 수 있었습니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류재향 작가는 첫 작품 『욕 좀 하는 이유나』에 이어 『우리에게 펭귄이란』(2022)으로 제13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하고, 연달아 발표한 『기타 등등 동아리를 신청합니다』(2023)로 섬세하고 단단한 그만의 창작 세계를 펼쳐 보이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런 그가 그의 첫 작품을 응원하고 지지해 준 어린이 독자들 덕분에 쓸 수 있었다는 『욕 좀 하는 이유나 2-소미가 달라졌다』에서 과연 어떤 서사를 펼쳐 보였을지 더욱 기대된다.

“욕의 힘에는 한계가 있고, 관계의 힘에는 한계가 없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금기를 깨트리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건강하게 배출하는 방법을 일깨우는 동화

1권에서는 영국에서 살다 전학 온 호준이의 거친 욕 때문에 속상한 소미가 욕 좀 하는 친구 이유나에게 욕을 가르쳐 달라고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펼쳐지고, 2권에서는 호준이가 욕 좀 하는 친구 이유나에게 욕을 가르쳐 달라고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유나는 처음에는 호준이의 부탁을 거절하려 하지만 욕을 배워야’만’ 하는 호준이의 속사정을 듣고 난 후에는 어쩐지 거절할 수가 없게 된다. 유나는 국어사전을 들고 욕의 재료가 될 만한 말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제는 사라져서 발음이 낯선 말과 생소한 표현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 ‘방아깨비 버금딸림화음으로 울고 있네’, ‘브라키오사우루스랑 브론토사우루스랑 맞짱 뜨다 자빠졌냐?’, ‘법주사 팔상전에 베도라치 뛰는 소리’ 같은 말을 따라 읽어 보는 것만으로도 소심한 어린이 독자 입장에서는 금기를 깨고 욕 한번 제대로 내뱉은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또한 독자들은 유나가 개발한 기상천외한 욕을 읽으면서 웃음을 터뜨리는 동시에 자신만의 새로운 욕을 상상해 보게 된다. 유나의 행동 덕분에 상대적으로 윤리적 부담을 덜 짊어지면서도 부정적 감정을 표출할 수 있게 된 독자는 대리 만족을 느끼며 통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권에서 작가의 통찰이 빛나는 부분은 유나와 함께 창의적인 욕을 개발하던 소미가 첫째인 자신이 동생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바르게 잘 커야 하는데 이래도 되나 고민하자, 유나가 “있잖아, 소미야. 그런데 네가 꼭 동생들한테 본보기가 될 필요가 있어?”라며 잘못된 세상의 편견을 정확히 짚는 대목이다. 이 장면에서 작가는 “너는 지금 있는 그대로도, 뭐더라…… 응. ‘타인의 귀감’이 되는 어린이야. 너 같은 아이가 모범이 아니면 다른 애들은 다 개망나니지 뭐야!”라는 유나의 말을 통해 완벽하게 어린이의 편에 서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경쾌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내용은 정확히 짚어 주는 작가의 명쾌한 방식이 인상 깊다.



저자 소개

글 : 류재향 (柳在香)
서울 출생.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스토리텔링 연계 전공을 했으며 이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이야기 안팎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환대하는 작가이고자 노력하며 동화를 쓰고 그림책 번역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에게 펭귄이란』, 『욕 좀 하는 이유나』 등이 있다. 그 밖에 어린이 지식정보책 『비밀클럽 흩어진 지도를 모아라』, 『재난에서 살아남는 10가지 방법』(공저)과 청소년소설 『평화가 온다』(공저)를 썼으며, 그림책 『나의 개 보드리』, 『우리 집 식탁이 사라졌어요!』, 『난 이렇게 강해요』, 『하늘에 별이 된 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이덕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림책 『뽀루뚜아』의 그림으로 2010년 볼로냐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의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하였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뽀루뚜아』,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궁디팡팡』이 있습니다. 『맨발로 축구를 한 날』, 『욕 좀 하는 이유나』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고양이 달고, 강아지 송이와 함께 살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목차

1. 뜻밖의 의뢰
2. 제 버릇 개 주랴
3. 소미의 질투
4. 우리 소미가 달라졌어요
5. 그래, 이 맛이야
6. 유나의 고군분투
7. 새로운 제안
8. 걸어 다니는 국어사전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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