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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이상 포항으로 간다>의 공동작가 최의택 작가의 작품 하나 더. 이번에는 공상과학물이다. ‘초응축’이라는 사고로 인해서 일반인들과는 다른 핸디캡을 가진 처지가 된 주인공 이더. 흡사 장애를 가진 작가 자신을 그대로 투영한 듯했다. 벽을 마음대로 통과할 수 있는 사림인 ‘터널링’과는 달리 문을 통해서만 출입할 수 있는 ‘논터널링’이 되어비린 이더는 이후 너무나 눈에 띄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오래전 우연히 사귄 논터널링 친구 지그는 마침내 논터널링으로서 논터널링만을 위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성공하고, 자신의 이름을 물어봐주었던 이더에게 호감을 느꼈던 지그는 그를 초대한다. [ 지그의 초대는 단순한 초대가 아니었다. 지그는 자신이 만든 터전에서 함께 살아갈 사람을 필요로 했다. 그 말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때까지도 나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논터널링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고 있었다. 또한, 지그가 정말로 해냈다는 사실도 놀랍기 그지없었다. 그는 논터널링으로서 논터널링만을 위한 삶의 터전을 설계하는 일에 모든 것을 내던졌다. 쉽지는 않았지만 끝끝내 작은 규모의 마을을 만드는 데 성공했던 것이다. 그 과정은 놀라움을 넘어 외경심마저 들게 할 정도인데, 필시 많은 연구자들이 탐을 낼 만한 이야기이다. ] 지그가 만든 마을은 별다를 것 없이 평범했지만 ‘문’에 있었고 ‘식당’이라고 하는 에너지 보급소가 갖춰저 있어서 허기를 느끼는 자들은 ‘식사’라는 에너지보충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입으로 직접 무엇인가를 먹는 행위가 낯설게 느껴지는 시대였는지, 점점 쇠약해지는 논터널링 여자친구 도이에게 이더는 제발 입으로 음식을 섭취해보라고 권한다. 우리의 일상 모습이 미래 사람들에게는 특이한 행위처럼 묘사되는 점이 재미있었다. 장애 문학이라는 말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장애인으로서 자신의 작품이 가지는 정체성을 고민하는 작가의 태도가 인상적이었다. 장애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익명성을 박탈당한 채 살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경험을 소설에 녹여낸 점도 인상적이었다는. _______ “본디 지금과는 다른 세상의 일을 그려보는 사람들을 소설가라고 하지. 특히 고대에는 미래를 상상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우리는 그들이 써놓은 대로 하면 돼.” “뭐라고 쓰여 있는데?” “입을 통해 음식을 섭취하고 몸은 직조물로 가리는 거야. 그러다가 밤이 되면 반려자와 함께 사랑을 나누지. 실험해볼래?” 논터널링 | 최의택 저 #논터널링 #최의택 #위즈덤하우스 #위픽시리즈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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