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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그 유골을 먹고 싶었다 상세페이지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그 유골을 먹고 싶었다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1,500원
전자책 정가
20%↓
9,200원
판매가
9,200원
출간 정보
  • 2020.03.06 전자책 출간
  • 2020.01.2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93 쪽
  • 108.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596373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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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그 유골을 먹고 싶었다

작품 정보

누적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한 화제의 만화 에세이!
사랑하는 어머니의 죽음 전후 이야기를 그려낸 작가의 실화

“부모의 죽음은 아이의 인생을 움직이게 하는 엄청난 힘이 있어.”

인간은 누구나 부모의 죽음과 마주하는 순간이 온다. 이 책은 바로 작가가 실제 경험한 그 순간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다. 20대에 혈액 질환으로 수술과 긴 투병 생활을 경험했던 작가는 그로부터 10년쯤 뒤, 모친의 위암 말기 선고를 듣는다. 아픈 어머니를 돌보며 건강했던 시절의 그녀를 추억하기도 하고, 때로는 다가올 현실을 부정하기도 하지만 2년여의 시간이 흐른 뒤 결국 임종의 순간은 찾아오고 만다.

작가는 장례식을 치른 뒤 화장이 끝나고 어머니의 유골을 보며 강렬한 감정에 휩싸인다. 어머니의 유골이 먹고 싶다고. 이것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은 아니지만 그 순간의 가장 강렬한 감정이었고, 이토록 근원적이고 궁극적인 사랑을 누군가를 향해 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용기도 솟아나는 것 같았다고 말한다.

이야기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순간에서 멈추지 않는다. 사랑하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쓸쓸함과 외로움은 사라지지 않지만, 일상은 다시 흘러가고 작가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어머니로부터 사랑 받았던 기억, 어머니와 함께 했던 추억들은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되어 작가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훗날 어머니를 떠나보내던 날들과 그 과정들을 통해 작가는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시 깨달았음을 고백한다.

작가

미야카와 사토시Satoshi Miyakawa
국적
일본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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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그 유골을 먹고 싶었다 (미야카와 사토시, 장민주)

리뷰

4.5

구매자 별점
7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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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레는 참 맛있는 음식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엄마의 추억으로 남아있겠죠.

    hid***
    2022.06.10
  • 제목을 보고 읽을까 말까 했지만 읽어보니 눈물이 났어요. ㅠㅠ

    hol***
    2022.02.10
  • 따뜻하고 아름다운,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all***
    2021.05.04
  • 재밌는데 눈물이 나서 당황스러운 만화였다....

    jsc***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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