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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섬에 오라고 하지 않았다 상세페이지

아무도 섬에 오라고 하지 않았다

이생진 산문집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18.11.16 전자책 출간
  • 2018.11.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6만 자
  • 14.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267181
ECN
-
아무도 섬에 오라고 하지 않았다

작품 정보

섬으로 섬으로 떠돌며 얻은 고독의 기록
바다와 인생을 노래한 짧은 글과 스케치를 모아 엮다
우리나라 대표 ‘섬 시인’, ‘바다 시인’ 이생진의 산문집

“섬은 내게 시를 쓰게 한다. 섬에 가면 모두 시를 읊어준다. 섬 자체가 시다.”라고 말하는 이생진 시인. 그는 우리나라 대표 섬 시인, 바다 시인이자 방랑 시인이다. 문학에 눈을 뜬 열여섯부터 지금까지 섬으로 섬으로 떠돌며 시를 쓴 이생진 시인이 올해 구순을 맞았다. 구순 특별 서문집 『시와 살다』, 서른여덟 번째 시집 『무연고』와 함께 1997년에 출간했던 그의 첫 산문집 『아무도 섬에 오라고 하지 않았다』를 다듬어 엮어 새로 출간한다.
그리고 2018년, 20년 넘는 세월이 흐른 지금 다시 새롭게 출간한 『아무도 섬에 오라고 하지 않았다』는 초판에 실렸던 원고 가운데 시집 후기와 중복되어 실렸던 글은 제외하고 그동안 단일 작가의 저서로 묶이지 않은 원고를 추려 더한 개정증보판이다. 본문에 실린 그림 또한 이생진 시인이 직접 그린 스케치로, 초판에 실렸던 그림 외에도 거문도와 완도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그림이 추가되었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를 특히 좋아한 이생진 시인은 가난 때문에 문학, 그중에서도 시를 택했다. 그리고 평생 우리나라 3,000여 개 섬 가운데 1,000여 곳에 수첩과 화첩을 들고 가 고독을 자양분으로 시를 낳았다. 걸으면서 기록하는 현실감이 좋아 바다를 끼고 하루 종일 걸으며 “천혜의 고독을 행복으로 옮겨놓는 고행”을 해온 시인은 시집 38편뿐만 아니라 산문집도 두 편을 펴냈다. 첫 산문집 『아무도 섬에 오라고 하지 않았다』는 시인의 방랑에 늘 함께한 수첩과 화첩에 고스란히 기록된 고독의 기록이다. 시로 떠오르면 시를, 산문으로 떠오르면 산문을…… 온 세상이 시의 세상인 시인에게는 산문도 시다. 새롭게 펴낸 산문집에는 문학 하는 즐거움, 인생의 종점까지 함께한 시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시를 통해 얻은 삶의 맛과 같이 구순 시인이 아니면 누구도 섣불리 들려줄 수 없는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꺼내놓는다. 평생을 시와 함께 살아온 이생진 시인의 인생 본질에 맞닿은 이야기가 20년 세월을 뛰어넘어 『아무도 섬에 오라고 하지 않았다』에 온전히 녹아들어 있다. 오염되지 않은 바다와 섬의 기운이, 구순 시인이 사랑한 시가 자연스럽게 마음의 숲을 무성하게 채워 주리라.

작가

이생진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29년 10월 1일
학력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언어학
국제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데뷔
1969년 현대문학 시 '제단'
수상
2002년 윤동주 문학상
2001년 상화 시인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무연고 (이생진)
  • 시와 살다 (이생진)
  • 아무도 섬에 오라고 하지 않았다 (이생진, 이생진)
  • 어머니의 숨비소리 (이생진)
  • 김삿갓 시인아 바람아 (이생진)
  • 반 고흐 너도 미쳐라 (이생진)
  • 우이도로 가야지 (이생진)
  • 저 별도 이 섬에 올거다 (이생진)
  • 인사동 (이생진)
  • 서귀포 칠십리길 (이생진)
  • 독도로 가는 길 (이생진)
  • 그리운 섬 우도에 가면 (이생진)
  • 그 사람 내게로 오네 (이생진)
  • 그리운 바다 성산포 (이생진)

리뷰

5.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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