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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던 나눔에 관한 열 가지 질문 상세페이지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던 나눔에 관한 열 가지 질문

우리 시대 멘토 11인이 나눔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 관심 0
김영사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1,000원
전자책 정가
30%↓
7,700원
판매가
7,700원
출간 정보
  • 2011.12.2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6만 자
  •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4956549
ECN
-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던 나눔에 관한 열 가지 질문

작품 정보

시대와 소통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모색하는 11인의 멘토가 찾아나선 희망의 나눔! 거리의 동냥인에게 돈을 주어야 할까? 독거노인은 도대체 누가 도와야 하는가? 정말 500원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 내가 낸 돈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내가 도와준 사람은 행복해졌을까, 불행해졌을까? 지금껏 누구도 제대로 답하지 못했던 나눔에 관한 모든 것! 나눔의 현재를 진단하고 보다 혁신적이고 보다 획기적인 미래 나눔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우리 시대의 지성, 실천하는 비판가, 생동하는 경제학자, 구호의 현장에서 젊음을 바친 자원봉사가, 대안의 삶을 모색하는 종교인, 우정의 공동체를 꿈꾸는 문화인류학자, 소외 계층에게 카메라를 비추는 PD 등 청춘의 멘토들이 펼치는 나눔에 관한 빛나는 통찰과 혜안!

시대와 소통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모색하는
11인의 멘토가 찾아나선 희망의 나눔!


거리의 동냥인에게 돈을 주어야 할까? 독거노인은 도대체 누가 도와야 하는가? 정말 500원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 내가 낸 돈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내가 도와준 사람은 행복해졌을까, 불행해졌을까? 지금껏 누구도 제대로 답하지 못했던 나눔에 관한 모든 것! 나눔의 현재를 진단하고 보다 혁신적이고 보다 획기적인 미래 나눔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우리 시대의 지성, 실천하는 비판가, 생동하는 경제학자, 구호의 현장에서 젊음을 바친 자원봉사가, 대안의 삶을 모색하는 종교인, 우정의 공동체를 꿈꾸는 문화인류학자, 소외 계층에게 카메라를 비추는 PD 등 청춘의 멘토들이 펼치는 나눔에 관한 빛나는 통찰과 혜안!

나눔의 현재를 진단하고 나눔의 미래를 설계하다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던 나눔에 관한 열 가지 질문》은 2010년 ‘아름다운재단’의 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의 다양한 인사들이 지난 10년의 나눔 문화를 진단하고, 미래의 나눔 문화는 어떤 모습일지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통해 펼친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우리 시대의 멘토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 글로벌경제연구소 홍기빈 소장, EBS <지식채널e>의 김진혁 PD,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조한혜정 교수, 그리고 선대인경제전략연구소 선대인 소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협력사업본부 이선재 본부장, 인드라망생명공동체 대표 도법스님 등이 참여하였다. 그중에는 유명 인사도 있지만 최근 주목받는 비영리기업 중 하나인 (주)해피브릿지와 노숙인 잡지 <빅이슈>, 해방촌 게스츠하우스 ‘빈집’의 장기투수객 등도 함께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나눔을 진단하고 미래 나눔을 설계하였다.
그동안 우리는 나눔이라고 하면 단순히 ‘남을 돕는 것’ 혹은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조금 나눠주는 것’쯤으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나눔’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받는 사람들에게 대한 섬세한 배려를 우선해야 하며 나눔의 방법에 대해 철저한 고민과 성찰을 해야 한다. 멘토들은 ‘나눔’의 본질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하여, 현재 우리 주변에서 행해지고 있는 나눔의 행태를 꼬집는다. 구호의 현장에서 젊음을 보낸 (전)유네스코협력사업본부 이선재 본부장은 ‘해외결연사업’의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1 대 1 결연사업’의 정의로움에 대하여 의문을 던진다. <지식채널e>의 김진혁 PD는 방송에서도 행해지는 피드백이 자선과 나눔의 현장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단순히 돈을 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가 도와준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확인할 것을 요구한다. 지구경제학자인 홍기빈 소장은 ‘독거노인은 도대체 누가 도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세금과 기부의 역할과 국가, 기업, 시민사회의 역할과 경계선에 날카로운 매스를 댄다.
그렇다면 미래 나눔은 어떤 모습일까? 멘토들은 나눔의 미래에는 더 이상 ‘나눔’이 필요 없는 ‘나눔공동체’가 필요하다고도 하고, 다양한 기부와 영역에 설득을 구하는 ‘새로운 언어’ 혹은 혁신과 효율성을 통한 빠른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온정주의적 관점이 아닌 ‘사회 구조적 관점’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미래의 나눔에 ‘인류애’가 필요하다고도 말한다. 과연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나눔은 어떤 모습일까?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은 미래 나눔의 키워드는 ‘소셜, 펀, 모바일’임을 지적하고 보통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성찰한다.

더 혁신적인 도구와 아이디어로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는 미래의 나눔이란?

1 대 1 결연기부는 정의로운가? 지금 한국 사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결연사업은 ‘눈물을 파는 모금사업’이라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이 되고 있다. 미개발국가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이 아닌 눈물겨운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돈을 모으고 있는 실정이다. 단순히 어려운 나라를 도와주는 것에서 그친다며, 더 많은 문제점을 낳고 말 것이다. 기부를 하고 나누는 일련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행위의 결과, 그리고 책임이다. 기부를 하고 자기만족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기부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지만, 올바른 나눔의 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

내가 도와준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권리가 있다. 우리는 도와준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한다. 내가 낸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피드백을 받아 본 적이 있는가. 내 돈은 도대체 누구를 돕고, 어디에 사용되었는가? 내가 한 기부가 최종 결과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

주고받는 관계가 형성될 때 나눔이 정당성을 갖게 된다. 더 이상 가진 자가 못 가진 자에게 일방적으로 베푸는 자선은 안 된다. 동등한 시민으로서 받았으며 조금이라도 돌려줘라. 그래야 자선이 더욱 풍부해지고, 깊게 뿌리 내리고, 발전할 수 있다.

미래 나눔의 키워드는 소셜, 펀, 모바일이다. 세상이 빨리 바뀌면 바뀔수록, 여러 가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들, 혁신적인 생각들이 나눔 운동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강요가 아닌 자발로, 즐겁게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작가

안철수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2년 2월 26일
학력
2008년 펜베실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
1997년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대학원 공학 석사
1991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199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 석사
1986년 서울대학교 의학 학사
경력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제19대 국회의원 (서울 노원구병/새정치민주연합)
2012년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 대학원 원장
2012년 포항공과대학교 이사
2011년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2012년 안랩 이사회 의장
1990년 일본 규슈 대학교 의학부 방문연구원
수상
2014년 제16회 백봉신사상
2011년 대전광역시 명예시민패
2009년 제1회 대한민국 브랜드 이미지 어워드 교육부문
2003년 제1회 한국 윤리경영대상 투명경영부문 대상
2002년 제1회 대한민국 SW사업자 대상 경영부문 최우수상
2001년 제2차 아시아 유럽 젊은 기업인 포럼 젊은 기업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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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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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이란 단순히 일회성 도움 혹은 기부의 의미로 생각할 수 있겠으나 매우 복잡한 메카니즘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나눔의 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그 결과 그리고 책임이 필요하고 자선과 복지의 경계점에 있기도 한 나눔으로 이해관계가 형성되는 모순점을 접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나눔의 현실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에서 나눔의 미래는 어둡지 않을 것임을 보게 되었다.

    hoe***
    201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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