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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삼경을 읽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사서삼경을 읽다

소장종이책 정가12,800
전자책 정가40%7,680
판매가7,680
사서삼경을 읽다 표지 이미지

사서삼경을 읽다작품 소개

<사서삼경을 읽다> 논어·맹자·중용·대학·시경·서경·주역 등은 흔히 사서삼경으로 불린다. 그러나 이름이 귀에 익은 만큼, 정작 내용은 잘 모르고 있기가 일쑤인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을 통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저자의 책으로, 멀게만 느껴지던 사서삼경을 현대적 시각에 맞게 새롭게 풀어 쓰고 있다.

일례로 저자는, ''위태롭다''를 ''사고치기 십상이다''라고 해석하는 등 파격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당시 저잣거리에서 통용되던 유행어를 알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양나라에 ''정치특보''로 초빙된 맹자가 왕에게 충고하는 ''인(仁)''이란 단어를 ''고요함의 힘''으로 해석하며, 간디와 마틴 루터 킹을 떠올리는 등 사서삼경(의 구절들)을 통해 동서고금의 사상가들을 넘나들고 있기도 하다.

이렇듯 저자의 친절한 해설 덕택에, 한문을 잘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일곱 권의 중국 고전에 담긴 내용과 의미를 파악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정색하며 긴장하고 읽지 않아도 될 만큼 글이 쉽고, 저자 특유의 재치있는 풀이가 특징이다.


저자 프로필

김경일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중국문화대학교 대학원 박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한문학 석사
    국민대학교 한문학 학사
  • 경력 상명대학교 중국어문학과 교수

2014.11.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김경일
현재 상명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다. 학부와 대학원시절 모두 한문학을 전공하였고, 타이완으로 유학하여 갑골문을 배워 한국 최초로 갑골문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동아시아의 고대문자와 문명의 연원에 대해 공부하고 돌아왔다. 대표 저서로는 {나는 오랑캐가 그립다} {중국인은 화가 날수록 웃는다} {갑골문 이야기} {얼굴 없는 중국} {제대로 배우는 한자교실} {한국인에게 딱 맞는 김경일 중국어} 등이 있다.
저자는 해마다 중국 현지를 배낭여행하면서 생생한 중국, 중국문화 알리기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또한 동양문화의 기원과 갑골문에 관한 글들을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꾸준히 발표하면서, 동아시아 문명의 기원과 흐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1991년 600여 년 간 한국인의 정신을 지배해온 유교문화의 허위와 위선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낸 문제작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펴내 커다란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가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의 산물이라면, 이 책 {사서삼경을 읽다}는 전작에서 보여준 특유의 위트와 꼬집기식 비판을 섞어...시대의 흐름에 맞춘 고전의 재해석이라 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 느긋한 글읽기

논어를 읽다
공자, 자기를 말하다 / 공자의 제자들, 그들은 패러디를 꿈꾸었다 / 골라 먹는 지혜 / 여자를 오해하면 / 아버지의 힘 / 부유한 가난 / 입맞춤보다 중요한 것이 마음 맞춤 / 우리는 '배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仁'이란 다름 아닌 친구를 만드는 법 / 그래도 방법은 있을 텐데 / 공자에게 EQ를 배우다 / 말을 줄이되, 피하지는 말라 / 막힘을 여는 지혜의 열쇠 / 잃어버린 교과서

맹자를 읽다
집을 나서야 여행은 시작되는데 / 신념이 아름다운 건 실패가 있기 때문이고 / 맹자와 마틴 루터 킹 / 넘어져야 일어나는 법을 배울 수 있지 / 당신은 착한 사람인가요? / 맹자식 외국어 학습법 / 여론조사 할 필요 없지! / 왕도정치 / 교육 없이 발전 없다 / 닭을 훔치면 안 되는 이유 / 인재를 키우는 재미

중용을 읽다
동양의 EQ / 둥근 지혜 / 성공하는 지도자의 아홉 가지 비결 / 사고를 잘 치는 세 가직 유형 / 길 떠나는 이유 / 마음대로 하는 마음 / 강한 자와 약한 자 / 학문의 길 / 판단 중지 / 내가 바로 이상형

대학을 읽다
마음을 찾아가는 길 / 수신제가치국평천하 / 세수와 깨달음 / 작은 관찰의 아름다움 / 자리 인생 / 사람을 읽어라! / 민심은 변심

시경을 읽다
젖은 글씨로 쓴 시 / 뻐꾸기는 뻐꾹뻐꾹 울지 않고요 / 나는 잣나무배, 너는 종이배 / 못 볼 걸 보았으니 / 만날 수 없기에 그려봅니다 / 주나라에도 압구정은 있었고 / 신중현과 박정희, 주자와 신혼부부 / 귀뚜라미와 장구벌레, 그리고 인생 / 누가 더 행복한가요? / 썰렁한 노래 모음 Ⅰ / 썰렁한 노래 모음 Ⅱ

서경을 읽다
임금님, 새털을 세 보셨나요? / 정치는 물 다루기 / 혁명의 씨앗 / 노 젓는 지도자 / 미스터리 인물, 기자 / 암탉이 울면 나라가 망한다고 누가 처음 말했을까? / 동양 최초의 법 / 술 한 잔이 망친 나라 / 감동으로 이끄는 휴먼 리더 / 법을 쓰는 법

주역을 읽다
<주역>이 하고 싶은 말 / 여자와 남자 / 팔팔 육십사 / 점이 틀릴 수밖에 없는 이유 / 꿈보다 해몽 / 돌팔이 한의사 / 잠짜리 / <주역> 같은 대통령 / 혁명은 불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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