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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기자의 곧은 소리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촌기자의 곧은 소리

장동범 칼럼집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3%10,000
판매가10,000
촌기자의 곧은 소리 표지 이미지

촌기자의 곧은 소리작품 소개

<촌기자의 곧은 소리> 33년간 기자로 활동해 온 저자가 쓴 칼럼집. 기자로서의 양심과 시대정신이 오롯이 담겨있는 그의 글에는 저자가 기자로 활동한 33년이라는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항상 바른 소리를 내고자 했던 그는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언론의 역사를 더듬는다. 우리나라 언론인의 역할을 다시금 되짚어보며 언론인으로서의 성찰도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굴곡진 한국현대사를 기자라는 신분으로 겪어 왔다. 민주주의의 선봉이자 권력의 감시자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살아온 이 시기의 이야기가 이 책에 그대로 담겨 있다. 부마민주화 항쟁이나 10·26 사건, 언론통폐합, 6월 민주화운동 등 1970년대 말에서 1980~90년대에 걸쳐 일어났던 언론탄압이나 각종 굵직한 사건의 와중에서 언론인으로 살면서 겪었던 경험이나 고민, 부조리한 사례 등이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실려 있다. 한 촌기자의 곧은소리가 담긴 이 책은 우리나라 언론계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저자 프로필

장동범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 경력 KBS 울산방송국 국장
    1994년 전국언론 노동 조합연맹 사무처장
    중앙일보 부산 주재 기자
  • 데뷔 1999년 시문학 등단
  • 수상 1999년 시문학 우수작품상
  • 링크 블로그

2014.11.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장동범
1952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부산대학교 문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중앙일보 기자로 입사했다가 1980년 신군부의 언론통폐합으로 KBS로 자리를 옮겼다. 주로 부산지역에서 취재기자 생활을 했고 대구, 창원 보도국장을 거쳐 KBS 울산방송국장도 역임했다. 언론 민주화에 관심이 많아 기자협회와 노동조합 활동을 했고, 1999년에는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해 다섯 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기도 하다. 늦깎이로 대학원 공부를 해 2개의 석사 학위가 있으며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에 겸임교수로 있다. “수더분하게 살아라”라는 수안 스님의 권유로 ‘수촌(壽村)’이라는 호를 쓴다.

그림 - 안기태
1973년부터 국제신문에 ‘피라미선생’이라는 시사만화와 만평을 연재하다가 신군부에 의해 1980년 강제 해직됐다. 국제신문과 통합한 부산일보에 1986년부터 ‘어리벙씨’라는 시사만화와 만평을 연재하다가 1990년 국제신문이 복간되면서 2004년까지 만화와 만평을 옮겨 연재했다. 안 화백의 4칸짜리 만화와 한 컷의 만평은 ‘촌철살인’의 기지로 파급효과가 커 정보기관이나 압력단체의 잦은 협박과 테러까지 당하기도 했다. 현재 부산카툰작가 클럽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학에도 출강하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추천사 영원한 선배 장동범 이상준(KBS 전국기자협회 회장)
당신의 삶에서 나를 반추하며 장홍태(KBS 노조 부산·울산지부장)

1부 곧은 소리

아직 끝나지 않은 ‘토끼사냥’
뿔 바로잡으려다 소 죽일라
‘일하는 행복’을 되찾는 길
개혁은 수단이 아니다
노조, 인사·경영 참여 마땅
부끄러운 언론 이제는 반성할 때
문민정부 해직언론인 복직시켜라
언론이 개혁성패 가른다
노동정책 후진성 언제까지
앞뒤 바뀐 방송개편 논의
노동정책 변한 게 없다
언론 다양한 목소리 내라
언론도 ‘부끄러운 과거’ 반성하라
‘브레이크…’는 신기회주의자 변명
새 매체 건전한 비판 깃들어야
‘벙어리 언론’ 7년 전의 슬픈 역사
부끄러운 언론 돌 던질 자격 있나
생중계 무산… 국회·언론 뒷걸음질
민주언론 투쟁에서 실천으로
‘냄비언론’의 병폐
‘공채사원 뒷조사’ 당장 없애라
10월 24일을 자유언론의 날로
13년 묵은 손도장
희생 없는 노조는 병든다
경영실패 노동자에게 전가 말라
‘UR 방파제’ 돼야 할 방송구조개편
썩은 물과 언론보도
언론이 개혁돼야 문민개혁 성공한다
북한방송보도 언론사 의지가 열쇠
먼 길 가는 ‘남북언론교류특위’
기대-우려 교차되는 ‘세무조사’
교과서개정 보·혁 잣대는 위험
신문의 날 유감
4·19혁명과 언론인의 ‘변신’
5월 1일, 언론노동자는 어디에 있나
진실은 소송으로 못 덮는다
북한을 보는 눈 아직도 ‘사시’인가
문민정부와 편집권 수호
기자란 무엇인가?

2부 나발의 변

첨단매체와 화석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 깊고
바야흐로 백가쟁명의 시대가…
PUBS의 민주화를 기대하며
한 사람의 언론 희생양
조직 활성화의 거름으로 삼을 터
장군봉으로 오를 날은 언제…
내적인 언로부터 트자
초를 쪼개는 마술사의 비애
나발의 변
아! TBC 부산국 문 닫던 날
방송 민주화의 그날이 올 때까지
지역방송의 중앙방송 종속과 구조적 모순
언론인들의 정계 진출을 우려한다
진정한 언론의 자유는 언제 올 것인가
방송, 어떻게 만들어지나
지방행정과 영상매체
‘엎드린 언론’은 역사를 못 본다

고별 인터뷰 노보가 만난 사람-KBS 기자 장동범
첨부 보도문에 나타난 외래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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