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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소장전자책 정가8,000
판매가8,000
앤 표지 이미지

작품 소개

<앤> 청소년 시절부터 문학성을 겸비한 흥미로운 서사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아온 소설가 전아리의 『앤』. 등단 이후 '천재'로 불려온 저자가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호흡을 고르며 '치명적 관계'라는 말을 바탕으로 창작한 장편소설이다. '앤'이라는 이름에 묶인 다섯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여섯 사람이 뜻하지 않은 실수로 일어난 죽음이라는 비밀이 폭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로를 파괴하면서 벌어지는 배신과 파멸의 서사가 긴박하게 펼쳐진다. 특히 집착에서 발화점이 당겨진 사랑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치명적 관계가 불러일으킨 파멸의 서사,
아름답고도 잔인한 비밀의 끝

한국 문단의 차세대 기대주, 전아리 장편소설
불온하고 매혹적인 꽃의 드라마! 《앤》

“껍질을 깨고 나와
프로페셔널한 작가의 길로 나아가려는 위험하고 의미심장한 시도”
- 박범신(소설가)

탁월한 문장력과 날렵한 감성
한국 문단이 총애하는 젊은 작가, 전아리
제2회 세계청소년문학상과 제3회 디지털작가상 대상 수상으로 차세대 한국 문단을 이끌 기대주로 주목받아온 작가 전아리가 본격 문학을 선언하고 새 작품을 내놓았다. 장편소설 《앤》(은행나무刊)은 등단 이후 한국 문단의 ‘천재’로 불렸던 그가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호흡을 고르며 그간 준비했던 역량을 쏟아 부은 작품이다. 젊은 작가만의 패기와 인간 본성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의 흔적을 소설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이제는 청소년 작가가 아니라고 선언이라도 하듯이 성숙한 문체와 잘 다듬어진 문학적 표현에서는 세련미가 넘친다. 작가는 각종 언론과 문단에서 탁월한 문장력, 날렵한 감성, 흥미로운 서사, 세대를 초월하는 문제의식이 집결된 작품을 쓴다는 평을 받아왔다. 언제나 독자를 의식하며 글을 쓰는 작가의 이번 작품은 독을 품은 꽃을 언어로 형상화한 것처럼 매력적인 동시에 날카롭게 날이 서 있다.

“우리는 그 애를 이름 대신 ‘앤’이라 불렀다”
그날 ‘비밀의 화원’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어린 시절에 겪었던 불운한 사고 때문에 ‘앤’이라는 이름에 묶여 있는 다섯 남자. 그리고 이 가운데 한 여자가 있다.
어느 눈이 쏟아지는 겨울날 저녁, 막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여배우 신주홍과 다섯 명의 남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바닷가 마을의 고등학교 동창인 그들은 과거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질렀던 사건을 기억한다. 앤 사건의 모든 책임을 지고 수감되었다가 돌아온 기완은 더 이상 예전의 그가 아니었다. 싹을 틔우지 못하고 얼어버린 씨앗처럼 박혀 있던 사건은 기완의 출소 이후 서서히 녹아 구겨진 이파리를 틔운다. 무언의 약속 뒤에 은폐되었던 사건의 진상이 자칫 세상에 드러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절친했던 친구들에 대한 믿음은 불안으로 바뀌어 간다. 그러나 무리한 요구를 거듭하던 기완은 의문의 죽음을 맞고 서로가 서로의 알리바이였던 이들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비밀의 폭로를 막기 위해


저자 프로필

전아리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86년
  • 학력 2006년 연세대학교 철학과
  • 수상 2008년 제3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대상
    2008년 제2회 세계청소년 문학상
    2007년 제3회 청년토지 문학상

2014.12.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전아리는 1986년 서울 출생. 현재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재학 중이다. 중고교 시절부터 문학성을 겸비한 흥미로운 서사로 천마문학상, 계명문화상, 토지청년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2008년 《직녀의 일기장》으로 5천만 원 고료 제2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2009년 《구슬똥을 누는 사나이》로 제3회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받았다. 소설집 《즐거운 장난》, 장편소설 《시계탑》 《팬이야》 《김종욱 찾기》 등을 출간했다.

목차

프롤로그-006
비밀의 화원-011
물집-041
악마를 만나다-059
메종-085
유성-135
뱀 문양 도자기-193
에필로그-252
작가의 말-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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