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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네 집 상세페이지

그 남자네 집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022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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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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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원
출간 정보
  • 2023.01.31 전자책 출간
  • 2012.02.13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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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15.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380219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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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네 집

작품 정보

박완서의 마지막 장편 소설 『그 남자네 집』
사랑이 사치가 되던 그 시절, 구슬 같던 첫사랑 이야기

돈암동 후배네 집에 놀러갔던 ‘나’는 한국전쟁 막바지, 돈암동 안감천변에 살던 첫사랑 그 남자를 떠올린다. ‘나’는 미군부대를 다니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그러다 먼 친척뻘로, 홍예문이 달린 기와집에 사는 부유한 집안의 막내아들이자 상이군인이자 문학과 예술을 좋아하는 청년인 그를 만난다. ‘생존’만이 가치 있던 그 시절, 그 남자의 문학과 음악과 낭만, 그리고 사랑은 빛이 났고 그 자체로 사치스러웠다.
『그 남자네 집』은 박완서가 50여 년을 꼭꼭 여며두었던 첫사랑을 조심스레 펼쳐 보인 기록이다. 도저히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은 시절에도 사랑은 있었고, 어두울수록 더 찬란히 빛났다. 이 마지막 장편 소설이 특히 눈에 띄는 이유는, 젊은 등장인물들의 과거뿐 아니라 현재 모습을 담아낸 데 있다. 박완서는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현재의 모습을 등장시켜 그들이 아픔을 치유한 모습, 고통을 받아들여 내화시킨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문학 최고의 유산, 박완서
생애 마지막까지 직접 손보고, 다듬고, 매만진 아름다운 유작

2012년 1월 22일, 한국문학의 어머니 박완서의 일주기에 맞춰, 생전에 작가가 직접 손봐온 원고가 도서출판 세계사에서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으로 묶여 공개됐다.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은 2011년 10월 20일 작가의 팔순에 맞춰 출간할 예정이던 기획으로서, 첫 작품인 『나목』을 포함, 장편소설 및 연작소설 15종(22권)을 최초 집필 시기 순으로 모아 다듬어 선보일 방대한 기획이었다.
한국 사회의 발자취와 변혁을 개인의 시각에서 다뤄온 박완서의 작품을 하나로 모은다는 것은, 한 작가의 작품을 모으는 의미를 넘어 한국 사회의 흐름과 변화의 맥락을 문학 안에서 집대성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 그러나 2011년 1월 22일, 원고를 다듬어나가던 작가가 담낭암으로 타계한 뒤, 함께해온 기획위원들과 작가의 후손들이 뜻을 이어받아 원고를 다듬었다.

작가

박완서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31년 10월 20일
사망
2011년 1월 22일
학력
2006년 서울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경력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제27회 동인문학상 본심 심사위원
토지문화재단 발기인
문학의 해 조직위원회 회원
국제연합아동기금 친선대사
데뷔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나목'
수상
2011년 금관문화훈장
2006년 제16회 호암상 예술상
2001년 제1회 황순원문학상
1999년 제14회 만해문학상
1998년 보관문화훈장
1997년 제5회 대산문학상
1995년 제1회 한무숙문학상
1994년 제38회 현대문학상
1991년 제3회 이산문학상
1990년 대한민국문학상
1981년 제5회 이상문학상
1980년 제7회 한국문학작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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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17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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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소설이었어요. 오랜만에 재독하니 좋았습니다

    sil***
    2024.12.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uri***
    2024.12.26
  • '그남자네집'을 읽고 감상을 적어봤습니다. https://m.blog.naver.com/jinrujun/222659894143

    dra***
    2022.02.28
  • 하룻밤만에 정신없이 읽었다. 전후시대에서 현대까지 개인의 삶을 통해 역사를 보는듯했다.

    don***
    2021.12.13
  • 참 즐겁게 읽었다. 오랜만에 문학을 읽었다. 따뜻해

    riq***
    2021.12.06
  • 세상이 변하듯 소녀가 어른이되는 성장기. 재밌게 읽었어요.

    tt4***
    2020.01.06
  • 역시 박완서작가 소설답게 표현이 살아있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cho***
    2020.01.05
  • 박완서님의 책을 알게되고 올 초부터 일년가량 여러권의 박완서님 책을 읽어보았는데 하나같이 지루한부분없이 흡입력이 있고 내가 살아보지못한 시대의 생활상을 알수있어 너무 감명깊게 잘 읽고 있습니다. 여전히 살아계실 듯한 박완서님이 이 세상에 계시지않는다는게 믿기지않습니다. 그래도 박완서님이 남겨주신 책을 읽으며 작가님을 기리게 되는듯합니다. 이제라도 박완서 작가님을 알고 박완서님의 좋은 책들을 읽게 되어 너무 감사한마음입니다.

    sky***
    2019.11.19
  • 작가님의 새로운 작품을 더는 만나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허전합니다.

    hap***
    2019.09.04
  • 같은 시대를 살지 않았는데도 마치 내 이야기 읽듯 읽었습니다. 생생한 감정의 묘사, 감각의 묘사를 읽는 것도 즐거웠구요.

    ang***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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