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0.02 전자책 출간
- 2012.02.08 종이책 출간
- EPUB
- 약 23.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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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전통적 사고가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주체적 여성의 갈등
연지는 평범한 중산층에서 태어나 대학 교육을 마치고 잡지사에서 일하는 주체적인 여성으로서, 일도 결혼도 여성성에 기대지 않고 남성과 평등한 상태로 영위해나가고자 한다. 이런 연지를 부모님 세대는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연지는 자신의 요구조건(평등한 결혼생활)을 수용해줄 수 있는 오랜 친구 철민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번갈아가며 대학원 공부를 하기로 하고 철민부터 공부를 시작한다. 밖에서 일하는 연지와 살림을 맡은 철민 사이에는 ‘여성의 본분’에 대한 갈등이 시작된다.
박완서는 『서 있는 여자』를 통해, 오랜 관습을 타파하고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하며 일어나는 문제를 담담히 묘사했다. ‘평등한 삶’이 자기 혼자만의 선택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긴 시간 애써 지혜롭고 고되게 획득해’나가야 할 문제임을 숙려하도록 하여, 개개인의 변화를 촉구할 뿐만 아니라, 사회 낭만 풍조처럼 번지던 여권운동이 진짜로 타파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이 소설로써 짚어주었다.
작가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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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출판사에서 출간한 박완서 작가님의 서 있는 여자 리뷰입니다 때마침 100%포인트 백 행사라 박완서 전집으로 구매했습니다 1970년대 여성의 지위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전통적 사고가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일하는 주체적인 여성으로서, 남성과 평등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연지의 이야기 2024년을 살아가는 여성이 읽기에 무겁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dbt***2024.12.30으허허 이거 꽤 유쾌한 도서로구만. 여편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었달까. 재밌어. 참 즐거워
riq***2021.12.101970년대 여성의 위상은 현재와는 많이 다르고 또 사회적으로 차별이 심했었습니다. 작가님이 말하고자 했던 여성의 정체성과 주체성은 그 당시에는 엄청난 반발의 여지를 줬을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인식을 깨려고 노력했던 작가님의 소설에 칭찬을 하고 싶습니니다. 그런 노력들이 여권운동보다 더 일반인들에게는 의식의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hai***2021.10.19읽는 내내 답답하고, 한숨이 쉬어지고 그랬습니다. 인식이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여성에겐 결혼과 동시에 많은 고민이 있지요. 마음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어요.
lit***2021.10.12등장인물들을 통해 70년대 시대적 상황과 문화를 생생하게 들여다 본 기분이다. 약 50년이 지난 현재, 여성의 위치와 결혼제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전보다 앞선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면, 이 소설도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cel***2021.10.12한심스러워 죽을 뻔 했습니다. 70년대라 그럴까요 소설적 과장일까요 아니면 습관적으로 넘어가고 있는 우리의 현실 조각들일까요. 어쨌든 불편하고 미간이 찌푸려지는 만큼 꼭 읽어야 할 소설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아들에게 언젠가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yea***2021.03.12명작입니다 읽는 내내 정말 무서웠어요
clo***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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