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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세상을 호령하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글로 세상을 호령하다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글로 세상을 호령하다 표지 이미지

글로 세상을 호령하다작품 소개

<글로 세상을 호령하다> 조선의 문학과 예술을 꽃피운 명문장가들의 뜨겁고도 매혹적인 인생예찬!
글과 음악, 풍류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조선의 학자, 관료, 문인. 그들은 어떻게 마음을 닦고, 학문을 세우고, 세상을 유람하였는가? 책읽기 방법과 글쓰기 요령, 바른 스승을 구하고 벗을 사귀는 자세, 선비의 공부법, 시대를 초월해 가슴을 울리는 조선 지식인의 쟁쟁하고 위대한 가르침!
한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탁월한 분석, 대중적인 글쓰기를 통해 조선 선비들의 감성과 사유 세계, 삶의 지향점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보여 왔던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이종묵 교수가 글과 음악, 풍류로 한 시대를 풍미하고 글로 세상을 호령한 선비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글로 세상의 주인이 된 조선 최고 문장가들의 마음 닦기, 책읽기 방법과 글쓰기 요령, 바른 스승을 구하고 평생의 친구를 사귀는 자세, 선비의 공부법 등 시대를 초월해 가슴을 울리는 쟁쟁하고 위대한 가르침을 배운다!
저자 이종묵 교수는 지혜롭게 살아간 사람들의 글을 읽는 이유를 “옛글을 읽노라면 도심의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도 아름다운 옛풍광을 즐길 수 있다. 남들은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다른 세상을 옛글을 읽음으로 차지할 수 있으니, 옛글이야말로 내가 좋아하는 세상을 호령할 수 있게 한다. 이것이 바로 옛글이 지닌 힘이다”라고 말한다.
천년의 풍경과 천년의 지혜를 담고 있는 옛글을 읽고, 그것을 통하여 내가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고 이로서 나를 위한 세상을 호령하는 일이 옛글을 읽는 뜻이다. 또한 우리가 2천 년, 3천 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글을 지금 읽는 이유일 것이다.


저자 프로필

이종묵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1년 5월 20일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
    서울대학교 학사
  • 경력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역임

2014.11.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이종묵
시골에서 태어나 살다가, 서울로 유학 와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계산 아래 한국학중앙연구원을 거쳐 지금은 관악산 아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다.
“옛글을 읽노라면 도심의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도 아름다운 옛풍광을 즐길 수 있다. 남들은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다른 세상을 옛글을 읽음으로 차지할 수 있으니, 옛글이야말로 내가 좋아하는 세상을 호령할 수 있게 한다. 이것이 바로 옛글이 지닌 힘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하면서 하루라도 글 읽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라고 전한다.
저자는 한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탁월한 분석, 대중적인 글쓰기를 바탕으로 조선 선비들의 감성과 사유 세계, 삶의 지향점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바꾸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우리 한시의 맛과 멋을 연구한 《해동강서시파 연구》, 《한국한시의 전통과 문예미》, 《우리 한시를 읽다》 등이 있다. 또 옛 선비의 운치 있는 삶을 이야기한 《조선의 문화공간》(1~4)을 내고 옛글을 번역하여 《누워서 노니는 산수》, 《부휴자담론》, 《사의당지-우리집을 말한다》 등을 내었다. 2009년 제2회 우호학술상 한국문화부문상을 수상하였다.

목차

머리말 - 내가 좋아하는 세상을 글로 호령하다
1부 글로 세상을 호령하다
맹인은 꿈을 꾸지 않는다-이익
집 안으로 끌어들인 지식의 바다-이종휘
진짜와 가짜를 가릴 필요가 있나-조귀명
도성 안에 앉아 물을 감상하는 기술-서영보
인생의 즐거움이란 무엇인가-유언호
고상하고 속되지 않은 사치-정동유
구기자와 국화를 가꾸는 집-어유봉

2부 그 많던 복사꽃은 어디로 갔나
천년 벗과의 즐거운 만남-김조순
우리나라 제품이 조악한 이유-김세희
그 많던 복사꽃은 어디로 갔나-서형수
조물주도 서늘하게 만든 인왕산의 계곡물-박윤묵
병에 걸리고 싶지 않다면 다리를 건너시오-김이안
도성 안 사람들이 하천에 노니는 물고기 같네-유득공
송홍동엔 물이 없는데 청개구리가 산다-홍직필

3부 풍광이 아름다우니 죽음도 두렵지 않다
나에게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따로 없다-이경석
자연도 글이 있어 빛난다-서유구
오래가도 바뀌지 않을 것-한백겸
나는 즐거워 피로하지 않다-김매순
집 이름에 깃들이 뜻-홍석주
풍광이 아름다우니 죽음도 두렵지 않다-김종수

4부 바른 스승을 구하는 법
돌아가신 어머니의 필적-권진응
아버지의 정이 깃든 질화로-박준원
생일을 맞은 뜻-위백규
죽은 벗의 뜻을 따라 지은 토실-유도원
대궐에서 물러난 궁녀의 발원-김도수
임금이 내리신 만병통치약-조수삼
버드나무를 심은 다섯 가지 이로움-홍양호
바른 스승을 구하는 법-성해응

5부 옛사람의 즐거운 지혜
내가 동서남북으로 창을 낸 이유-박윤원
지렁이 탕을 먹지 않는 뜻-채제공
마음을 미치게 하는 다섯 가지 물건-남유용
다섯 수레의 책을 가슴에 담는 방법-장호
소가 귀한가 나귀가 귀한가-권상신
세상의 공평한 도리는 백발뿐-이하곤
양반다리를 하는 까닭-홍낙명
이름 없는 꽃-신경준
막걸리로 집 이름을 삼을 까닭-이세화

6부 조선 선비의 공부법
홀로 하는 옛사람의 공부방식-안석경
공부로 생긴 병-최충성
천년을 거스르는 교제-김윤식
등산과 학문은 무엇이 같은가-이이
내 병을 배웠으면 처방도 배우게-김종후
슬픔을 없애려다 생긴 병-정종한
제 몸에 맞는 약-이복휴
꿈속의 공부-임상덕
좋은 사람 좋은 책 좋은 산수-윤기

7부 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나무를 심어서 이름을 남기고자 한 뜻-변종운
선비 노릇이 무슨 소용-홍성민
가난한 날 거친 밥을 먹는 요령-서유구
고대광실보다 게딱지집-임숙영
꿈속에서 배가 부른 일-박홍미
부귀함도 한가함도 절로 이르는 것-윤순
제 자신을 사랑하는 집-심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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