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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

행복한 자립이 있는 해외 재활 시설 탐방기
소장전자책 정가9,660
판매가9,660
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 표지 이미지

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작품 소개

<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 장애인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
퇴원 이후까지 책임지는 재활병원,
대기업도 믿고 맡기는 작업장,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생활 복지 시설…
행복한 자립이 있는 해외 재활 시설 23곳을 가다


『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돕는 ‘푸르메 책꽂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으로,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저자들이 장애인 복지 선진국의 재활 시설을 돌아봤다. 세계 최초로 연구와 교육, 의료를 결합해 대학병원의 성공 모델을 제시한 미국의 존스 홉킨스 병원, 대기업이 직접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조하는 일본의 특례 자회사 다이킨 선라이즈 셋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숲 속의 요양 도시인 독일의 바트 메르겐트하임 등 재활 및 시설 23곳을 소개한다. 대선을 앞두고 ‘복지’가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먼 현시점에서, 이 책은 복지 선진국의 재활 모델을 통해 앞으로 우리의 장애인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 준다. 부키 펴냄.


출판사 서평

장애인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는데,
우리나라 장애인은 얼마나 행복할까?
미국과 유럽, 일본의 재활시설 23곳을 통해
한국 장애인 복지의 방향을 생각하다

대선을 앞두고 ‘복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그러나 장애인들에게 복지는 아직도 요원하다. 2011년 보건복지 통계연보를 보면 의료 재활 시설은 17곳, 직업 재활 시설이 456곳, 생활 재활 시설이 490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사회의 복지 수준은 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가늠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 사회는 아직도 복지 국가가 되기에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그렇다면 적어도 장애인들의 ‘복지 천국’이라는 미국과 유럽, 일본의 복지 수준은 어떨까?
『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는 이 같은 ‘복지 선진국’의 장애인 재활 시설을 둘러본 탐방기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돕는 ‘푸르메 책꽂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으로,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10명의 저자들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과 유럽, 일본의 재활병원과 작업장, 재활 시설을 돌아봤다. 필자들은 복지 선진국의 장애인 정책과 제도를 명쾌하게 설명하면서도, 재활 치료를 받는 환자의 밝은 표정과 시설 관리자들의 마음가짐은 물론이고 시설 환경 구석구석에 관심을 기울인다. 딱딱하고 지루한 장애인 시설 소개서가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탐방기라는 점, 장애인 복지를 위해 꼭 필요했지만 쉽게 찾을 수 없었던 정보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의의는 적지 않다.

장애인의 ‘개성’과 ‘눈높이’에 맞춘 재활
책은 크게 세 장으로 나뉘는데 1장에서는 재활병원을, 2장에서는 재활 작업장을, 3장에서는 생활 재활 시설을 소개한다. 이들 시설의 가장 큰 강점은 장애인의 ‘개성’과 ‘눈높이’에 맞춘 재활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이 한 재활 작업장에 머물 수 있는 기간은 2년이다. 그렇기 때문에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있더라도, 2년이 되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작업장에서 새로운 일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빵을 만드는 작업장에서 행복하게 빵을 만들던 지적 장애인이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작업장에 배정되어 화장솜 포장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복지 선진국의 재활 작업장은 어떨까?

진짜 재활 치료는 ‘삶’까지 돌보는 것
우리나라에서 ‘재활 치료’는 병원 안에서 행하는 의료적인 (...)


저자 프로필

백경학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연세대학교 사학 학사
  • 경력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뮌헨대학 정치학연구소Geschwister-Scholl-Institut 객원연구원
    동아일보 기자
    한겨례 기자
    CBS 기자

2014.11.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백경학ㆍ푸르메재단 상임이사
김수민ㆍ푸르메재단 간사
최성환ㆍ푸르메재단 전 간사
어은경ㆍ푸르메재단 전 간사
김미애ㆍ푸르메재단 팀장
이예경ㆍ푸르메재단 간사
정태영ㆍ푸르메재단 전 팀장
최연희ㆍ한미글로벌 차장
박세숙ㆍ푸르메재활센터 작업치료실 치료사
이재원ㆍ푸르메재단 전 간사

목차

추천사 …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 박원순

I. 재활병원
모두가 행복한 재활병원을 꿈꾸며 (방문석)

소풍 가듯 치료하는 병원―독일 호크리트 어린이 재활병원
치료도 시설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독일 뮌헨 킨더젠트룸
국민의 1/5을 후원자로 만들다―스위스 척수마비센터
병원 문을 나서면 바로 사회로 복귀한다―스위스 발그리스트 대학병원
장애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치료―미국 케슬러 재활병원
기적 릴레이는 계속된다―미국 랜초 로스 아미고스 국립재활병원
나눔으로 꽃 피운 무료 병원―미국 텍사스 스코티시라이트 어린이병원
몸은 물론 환자의 삶 자체를 돌본다―미국 뉴욕대 러스크 재활병원
대학병원의 성공 모델―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
환자보다 의료진이 더 많은 병원―일본 간사이 재활병원
호텔처럼 편안한 재활 리조트―일본 센리 재활병원

II. 재활 작업장
함께 만드는 일터, 함께 누리는 일터 (김성태)

대기업도 안심하고 일감을 맡긴다―독일 카리타스 다하우 작업장
스스로 선택하고 만드는 행복―오스트리아 레벤스힐페
돈을 벌어 더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다―미국 어빌리티 퍼스트
브랜드를 내걸고 품질로 승부하는 일터―일본 스완 베이커리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조하는 특례 자회사들―일본 다이킨 선라이즈 셋쓰, 간덴 엘하트

III. 생활 재활 시설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 지역 사회 중심 재활 (김윤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캠프장―독일 바르타바일 어린이청소년 캠프장
마음까지 쉬어 가는 숲 속의 요양도시―독일 바트 메르겐트하임
재활에서 자립까지 원스톱 시스템―일본 오사카 장애인의료·재활센터
인공 섬 위에 펼쳐진 장애인 스포츠 천국―일본 마이시마 장애인 스포츠 센터
편의점 같은 생활 복지 센터―일본 유메히코 중증장애인 데이서비스센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학교를 맞춘다―일본 니시요도가와 장애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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