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3.03.18. 전자책 출간
- 2006.04.25. 종이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3.0MB
- 약 7.4만 자
- ISBN
- 9788960905191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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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선 스타일 1> 김점선이 생각하기에 그림이란 ‘개인적인 시각적 표현’일 뿐이기에 꼭 잘 그려야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그림은 잘 그려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심지어 그리기를 두려워하기까지 한다. 김점선은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그림들을 반복해 그리면서 ‘시각적 사고의 자유’의 필요성을 설파한다. 대부분의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아끼고 노출을 조심스러워하는 데 비해, 자신의 디지털 그림을 이메일로 ‘뿌려대는’ 이유 역시 예술의 권위나 폐쇄성을 부수려는 태도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김점선의 그림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림에 대한 고정관념을 전복시키고 “왜 쉽고 즐겁게 그리려고 마음먹지 않을까?” “잘 그린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뿌리에서부터 생각하게 만든다.
이번에 출간된『김점선 스타일 1 - 오직 하나뿐』과 『김점선 스타일 2 - 둘이면 곤란한』은 이러한 김점선의 스타일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책이다. 『김점선 스타일 1 - 오직 하나뿐』은 장영희, 김중만, 박완서, 윤여정 등 잘 알려진 인사 17명과의 만남을 담고 있다. 그러나 흔히 보는 '인터뷰' 형식의 글이 아니다. 남들은 보지 못하는 면을 보고, 그들의 삶을 통해 김점선 자신의 삶을 말하는 등 사람을 대하는 시선에도 김점선만의 스타일이 녹아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점선 스타일2 - 둘이면 곤란한』은 엉뚱하고 천진한 화가 김점선에게 나이와 성을 뛰어넘은 47명의 친구들이 보내는 애정고백이다. 그녀의 지인들이 말하는 김점선은 어떤 사람일까.
연줄이나 인맥을 고려하지 않고 순간 순간에 집중하는 김점선의 만남 방식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얼마나 설레면서도 행복한 일일 수 있는지를 새롭게 환기시켜주는 책이다.
저자: 김점선
화가로 활동한 김점선은 이화여자대학교 시청각교육과를 졸업하고 1972년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 졸업하였다. 그 해 여름 제1회 앙데팡당 전에서 백남준, 이우환의 심사로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에 선정되면서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다수의 개인전을 열면서 시간과 공간, 기존 관념을 초월한 자유롭고 파격적인 화풍으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1987년, 1988년 2년 연속 평론가협회가 선정한 미술부문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녀는 KBS-TV ‘문화지대’의 진행자로 활동영역을 넓히며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으나, 이후 작품 활동에 전념하였다. 2001년 오십견으로 붓을 놓은 뒤에는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고, 2007년 난소암이 발병한 뒤에도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개인전만 60차례를 열 만큼 작품에 대한 강한 열정을 가진 화가였으며 작품이 곽 휴지 상자에 인쇄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 소탈한 사람이었다. 작가 최인호와 박완서의 책에 삽화도 그리는 등 문화예술인과도 우정을 나눴다.
구도, 원근법은 물론 채색도 마음가는 대로 표현하는 그녀의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솔직한 것이 특징이다. 간결한 선과 색으로 말과 오리, 맨드라미, 들풀 등 자연을 그린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작가로, 암으로 투병하다가 2009년 3월 22일 작고하였다.
저서로는 『나, 김점선』『10cm 예술』『나는 성인용이야』『바보들은 이렇게 묻는다』『기쁨』 『김점선 스타일』, 그림동화 시리즈 『큰엄마』, 『우주의 말』, 『게사니』 『점선뎐』 등이 있다.
김점선 셀프인터뷰
나를 지켜주는 매화 한 그루 - 박완서
김중만은 김중만이다 - 김중만
언어를 타고 날아오르는 여자 - 장영희
간디처럼 빛나다 - 표민수
숨길 수 없는 아름다움 - 김방옥
모차르트처럼 천진하게 - 신수정
아니 벌써, 아니 그후 - 김창완
고독과 함게 자유를 - 윤여정
마르지 않는 창작의 샘 - 최인호
느낌표 남자! - 김영희
처음인 듯 오래인 듯 - 신경숙
흥얼거리듯 감성적으로 - 이승철
무대는 나의 전부 - 앙드레 김
전갈좌 소설가의 위력 - 은희경
위선보다는 위악 - 조영남
신은 왜 깊은 눈을 주었나 - 김혜자
열정을 전파하다 - 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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