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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 상세페이지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공간 창조법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3,800원
전자책 정가
49%↓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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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출간 정보
  • 2011.03.25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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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2.8만 자
  • 13.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

작품 정보

<추천평>

“자신의 공간을 삶과 성공을 뒷받침해주는 변화의 도구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줄리아 모스브리지(노스웨스턴대 심리학과 교수)

“‘잡동사니 처리전문가’인 브룩스 팔머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쓰레기들을 버릴 때, 행복한 삶에 이르는 길에 놓인 장애물 또한 사라진다고 말한다. 물건들에 매달리는 것은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이라 말하는 저자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머릿속뿐만 아니라 집과 사무실을 정리정돈 하라고 주문한다. 사실 잡동사니 쓰레기들의 심리학적 측면에 대한 논의는 이 책이 유일무이하다. 강력 추천한다.”
- 〈라이브러리 저널〉(The Library Journal)

“예전부터 나에게 이런 책이 필요했다. 정말 괜찮은 책이다. 잡동사니 쓰레기를 치워버리면,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와 창조성이 생긴다는 브룩스 팔머의 말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 로버트 크리겔 박사(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이 책은 내 삶을 송두리째 뒤바꾸어 놓았다. 차분하지만 확신에 찬 어조로 말하는 브룩스 팔머의 말은 나의 행동을 변화시켰다. 나를 둘러싼 주변의 것을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을 나에게 선사한 책이다. 집의 벽장뿐만 아니라 차의 트렁크 그리고 내 마음 속에 있는 잡동사니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해주었다. 이 책은 실용적이고 아주 유용한 지혜들로 가득하다.”
- 마크 레서(《적음의 아름다움》저자)




인생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소유한 지금,
당신은 당신이 기르는 강아지 보다 더 행복할까?
- 라메쉬 발세카(‘담배가게의 성자’ 저자)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은 스스로 한 가지 질문을 머릿속에 떠올릴 것이다.
내가 머무는 공간은 과연 의미 있는, 살아 숨 쉬는 공간인가 하는 의문 말이다.
저자 브룩스 팔머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것들 가운데 3분의 2가 잡동사니이며 이것은 우리의 에너지를 갉아 먹는다고 말한다. 저자는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머리를 맑게 하는 것이 진정한 잡동사니 버리기라고 강조 한다. 한때 애착을 줬던 물건이나 인간관계도 현재의 나에게는 더 이상 쓸모없는 쓰레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에게 잡동사니 정리하기를 의뢰하는 많은 사람들의 생생한 에피소드를 토대로 하고 있는데 저자가 공개한 의뢰인들의 상담 에피소드엔 공통점이 있다. 의뢰인들은 하나같이 마음의 잡동사니를 끌어안고 살고 있었다. 그들의 잡동사니는 아픈 상처, 인정받고 싶은 욕구, 소통이 사라진 인간관계, 직장에서의 고민, 직업에 대한 불만, 죄책감과 두려움 같은 내면의 문제를 감추기 위한 장치에 불과했다. 따라서 대책 없이 산더미처럼 불어나는 잡동사니를 해결하려면 그 이면에 흐르는 감정의 찌꺼기를 처리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한다.
채우는 일보다 비우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 이 책의 비우기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저자는 우리에게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의 물건들을 천천히 둘러보라고 한다. 그것만으로도 냉장고의 오래된 음식처럼 상한 냄새가 진동하는 잡동사니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왜 사람들은 버리지 못하나?
잡동사니의 심리학적 측면을 논한 유일무이한 책!


이 책이 특별한 것은 잡동사니 정리하기의 고수가 그 비법을 담았기 때문이 아니다. 모든 잡동사니는 아픈 상처, 인정받고 싶은 욕구, 소통이 사라진 인간관계, 직장에서의 고민, 직업에 대한 불만, 죄책감과 두려움 같은 인간 내면의 문제를 감추기 위한 장치에 불과함을 간파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브러리 저널〉이 리뷰에서 언급했듯이 잡동사니 쓰레기들의 심리학적 측면에 대한 논의는 이 책이 유일무이하다.
잡동사니는 여러 가지 물건이 한데 뒤엉킨 채 존재하는 더미를 말한다. 여기서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의 선택의 문제이다.
정리 전문가를 부르는 대부분의 의뢰인은 본인이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판단하지 못한다. 의뢰인은 평범한 주부에서 성직자, 가수, 교수 등 특정 직업군이나 계층에서만 보이는 현상은 아니다. 다만 의뢰인들의 공통점은 방어기제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각종 방어기제(억압, 거부, 투사, 병적 집착 등등)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이것은 두 가지의 공통점을 갖는다. 하나는 사실을 거부하거나 왜곡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무의식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물건뿐만 아니라 인간 내면에 깊이 자리하고 있는 심리적 쓰레기들도 다름 아닌 잡동사니라고 말한다. 아버지의 모습을 남편에게 투사하는 여인과 아내의 죽음을 거부하며 유품에 집착하는 남편과 자신의 삶과 직업을 거부하는 여인 등 이 책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의뢰인들은 엄청난 잡동사니를 쌓아놓고 사는데 원인은 그들의 마음이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의 마음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저자는 우리들의 정신과 영혼을 질식시키는 잡동사니가 무엇인지 일깨워주며 이처럼 삶에 불필요한 잡동사니들을 버림으로써 우리는 진정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

갖은 게 없는데 뭘 버리라고?
우린 정말 갖은 게 없는 걸까?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 인터넷 쇼핑몰에서 수없이 쏟아지는 광고로 우리는 세뇌 당하고 있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받아드린 행동지침에 의해 합리적인 판단과는 거리가 먼 소비를 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눈 먼 소비에 의해 잡동사니들이 생겨난다고 말한다.
무엇인가 소유해야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강력한 심리적 조작에 의해 우리는 너무나 쉽게 물건을 구입한다. 물건은 생활을 편리하게 하거나 재미를 더해주는 것이어야 한다. 이 두 가지 가운데 하나라도 수행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쓰레기이다.
우리가 최근에 구입한 물품의 목록을 떠올려 보자. 우린 정말 갖은 게 없으며 버릴 것이 진정 없는가? 방안과 벽장 안에는 수많은 잡동사니들이 처박혀 있고, 책상 위에는 종이더미들로 넘친다. 오랫동안 쓰지 않고 쌓아둔 물건들, 메일함의 수많은 메일들, 입지도 않고 옷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옷들,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는 쓸모없는 선물들, 그리고 읽지도 않으면서 쌓아놓은 책들……
피땀 흘려 일해서 주택대출금을 갚거나 집세를 내는 이유가 고작 잡동사니를 방치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면 우린 당장 잡동사니를 내다버려야 한다.

정리 대상이 된 잡동사니는 남편!
애지중지 키운 자녀 또한 잡동사니이다!

저자는 잡동사니가 무엇이고, 그것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준다.

남편이 좋아할 거라는 믿음으로 그녀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벽에 가득 걸어놓았다. 그런 그림들은 간절하고 애타는 그녀의 심정을 표출한 것이기도 하지만 남편이 집에 오고 싶은 마음을 가시게 만드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저자는 말했다. 또한 그녀의 작품들이 잡동사니며, 부부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7개월 후에 저자는 그녀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녀는 남편이 약물과 알코올 중독자며 전날 밤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말했다. 한때는 남편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었지만 남편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으며 이제 미련이 없다고 했다. 이번에 정리 대상이 된 잡동사니는 남편이었다.
둥지에서 이미 떠났어야 하는 스물여덟 살 먹은 아들은 엄마의 보살핌과 뒤치다꺼리에 중독되어 있다. 아들은 나가라고 하지 않는 한 둥지 속에서 변화를 거부할 것이다. 엄마는 어떤 면에서 엄마의 역할을 소중히 여겼고, 아이를 품에서 밀어내는 일에 죄책감을 느꼈다.
독립적인 존재가 되기보다는 엄마에게 의지하고 싶어 하는 아들은 성숙한 인간이 마땅히 받아들여야 할 책임을 감당하는 것이 두려워 성장하기를 거절하고 청소년기에 병적으로 집착하려는 것이다.
엄마에게 아들은 잡동사니이다.

읽지 않은 책, 십중팔구 잡동사니!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 하루키의 〈1Q84〉 등등 누군가로부터 선물로 받은 책이 서재에 꽂힌 채 그대로 있다면 그것 또한 잡동사니다.
이 책에는 유독 책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정신없이 바빠서 한 줄도 읽지 않은 책들이 서재에 가득한 의뢰인들은 창백한 얼굴을 하고, 얼굴을 찡그리며 언젠가 읽을 거라고 말한다. 그들은 지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목표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겉으로 보기에 자신들을 지적이고 근사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물건들로 무장하고 싶어 한다. 다른 사람들이 전시용 장식품과 트로피에 마음이 홀리기를 바란다. 또한 그런 물건들이 자신의 모습을 대변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학위, 상, 업적, 모형 장난감을 이용해 자기과시를 한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쌓은 인맥과 연줄을 앞세우기도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대개 자신들의 요란한 자기광고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
그러나 책으로 자신을 지적인 사람으로 위장할 수는 없다. 그것은 착각이다.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다? 클러터 버스터(Clutter Buster)

저자가 잡동사니 정리 전문가라는 직업을 갖게 된 10년 전만해도 잡동사니 정리하기가 직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저자는 잡동사니를 버리거나 새로운 수납공간을 창출해내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의뢰인들의 심리적 문제를 파악하고 그것을 치유하는 데 탁월함을 보여 주었다. 그래서인지 시카고 트리뷴(the Chicago Tribune), 타임아웃 시카고(Time Out Chicago), LA 비즈니스 저널(LA Business Journal) 등에서 그에 대한 기사를 앞 다퉈 썼다. 각종 텔레비전 쇼와 CBS 채널2의 나이트 뉴스, 브루스 바버의 쇼(Bruce Barber’s NPR show) 등에 출연하게 되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정리 컨설턴트라는 신종 직업이 생겨나고 있다. 이들은 브룩스 팔머처럼 의뢰인의 집이나 사무실을 찾아가서 정리해주는 경우는 아직 없다고 한다. 다만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강의를 통해 잡동사니 버리기, 정리하기가 얼마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지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작가

브룩스 팔머Brooks Palmer
국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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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 (브룩스 팔머, 허수진)

리뷰

4.5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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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쩡한 물건을 버릴때 내가 낭비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죄책감을 잡동사니를 버린다는 정의를 통해서 없애주는 책. 솔직히 관련 분야 책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책 중 하나였다.

    blu***
    2018.04.10
  • 쉽게 잘 읽히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추천합니다 최근 읽은 미니멀도서중 나는 단순하게 산다 이후로 제일 맘에 듭니다

    pin***
    201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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