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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 표지 이미지

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작품 소개

<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 한국일보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백신애문학상 수상 작가 강영숙의 세번째 장편소설,
지난해 봄 [웹진문지]에 연재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신작!


2006년 한국일보문학상, 2011년 김유정문학상과 백신애문학상을 수상하며 치열한 문학 정신으로 자신만의 뚜렷한 소설 세계를 입증해온 작가 강영숙의 일곱번째 책이자 세번째 장편소설이다.
15층 오피스텔 성안에 갇힌 소년처럼 미숙했던 남자와 거리를 떠돌며 외로움과 막막함을 견디던 소녀의 만남은 전혀 다른 두 세계의 충돌처럼 밝게 타오르며 서로를 태운다. 위태롭지만 멈출 수 없는, 눈사태처럼 쏟아져 내리는 그들의 마지막 첫사랑이 시작된다.
작가는 도시의 양 극단에 서 있던 두 사람이 만나 벌이는 파괴적인 사랑, 어그러진 욕망으로 서로의 삶을 풍화시키고 종래에는 모두 소진되게끔 하는 몇 달간의 과정을 담아낸다. 가부장제에 저항하는 전통 여성주의에 갇히지 않은 채, 여성이라는 뚜렷한 자의식을 바탕으로 여성의 성과 육체를 문학적 사유의 매개로 적극 활용해온 작가 강영숙이 올 여름, 빨간 텔레토비 인형을 든 소녀와 함께 독자들을 찾아간다.


저자 프로필

강영숙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 데뷔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단편 '8월의 식사'
  • 수상 2022년 제25회 가톨릭문학상 본상 장편 <부림지구 벙커X>
    2017년 제18회 이효석문학상 대상 단편 <어른의 맛>
    2011년 제5회 김유정 문학상 단편 <문래에서>
    2011년 제4회 백신애 문학상 장편 <라이팅클럽>
    2006년 제39회 한국일보 문학상 장편 <리나>

2023.06.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8월의 식사」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흔들리다』 『날마다 축제』 『빨강 속의 검정에 대하여』 『아령 하는 밤』 『회색문헌』 『두고 온 것』을 출간했으며, 장편소설로 『리나』 『라이팅 클럽』 『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 『부림지구 벙커X』를 펴냈다. 한국일보문학상, 백신애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소개

저자 - 강영숙
단정한 듯하면서도 날선 문장, 무심한 어조로 삶의 이면에 숨겨진 불안과 고통을 예리하게 파헤쳐온 소설가. 1967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십대 때는 키가 크다는 이유로 배구와 넓이뛰기 등 여러 종목의 운동선수로 활동했고 열네 살 때 서울로 이주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무역회사 타이피스트로 일하다가 1988년에 소설을 쓰고 싶어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했다.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8월의 식사」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기까지 8년 동안의 습작과 직장 일을 병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숙은 활동 초기부터 “소설 속 인물들의 발화점에 이른 긴장과 뜨거움과 위태로움이 독특한 미학을 이루며, 인간이 자기 안의 공동에 의해 어떻게 파괴되어 가는가를 마치 임상 보고서처럼 건조하고 냉정한 문체로 섬뜩하게 그려내고 있다”(소설가 오정희)고 평가되는 독특한 소설 세계를 구축한 작가이다. 또 “여성의 성과 육체를 문학적 사유의 매개체로 적극 활용하여 세계의 고통을 통각하고 재현하는 허구적 장소로 삼아 이 시대 새로운 여성성을 표현한 작가”(문학평론가 심진경)로도 평가받고 있다.
소설집으로는『흔들리다』와『날마다 축제』,『빨강 속의 검정에 대하여』를 펴냈으며 장편소설로『리나』를 펴냈다. 특히『리나』는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16세 소녀의 8년에 걸친 국경 넘기 과정을 그린 소설로, 중국 국경지대를 유랑하는 탈북자들의 문제를 우리 문학의 자장 안으로 끌어안은 문제작으로 2006년 제39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장편소설 『라이팅 클럽』 등이 있다
2009년 문장 웹진(http://webzine.munjang.or.kr)에 장편소설『크리스마스에는 훌라를』을 연재했으며,『라이팅 클럽』은 2010년에 문화 웹진 나비(http://nabeeya.yes24.com)에 연재했다. ‘2008 Seoul Young Writer's Festival’,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의 ‘2009 International Writing Program’의 참여 작가로도 활동했으며 재단법인 대화문화아카데미에서 일하고 있다.

목차

1 ~ 15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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