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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회빈 강씨 상세페이지

민회빈 강씨

소현세자 부인 -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한국 여성의 표상

  • 관심 0
멜론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41%↓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11.08.2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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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0.6만 자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민회빈 강씨

작품 정보

병자호란 때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 심양으로 끌려갔으나 볼모라는 현실을 비관하지 않고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았던 여인, 존귀한 세자빈이라는 신분에 얽매이지 않고 조선 최초 여성 무역상으로 활약한 여인, 무역으로 벌어들인 수입으로 청나라 심양관의 살림을 주관하고 노예로 끌려와 고통 받는 조선인을 속환하기 위해 힘썼던 여인.

청나라를 경험하고 천주교와 서양 문물을 접하면서 조선의 개혁과 개방의 필요성을 절감한 여인, 뛰어난 외교술로 남편 소현세자를 적극적으로 뒷바라지하며 조선과 청나라와 관계를 조율한 여인, 이러한 공에도 불구하고 시아버지 인조의 미움을 사 사약을 받고 죽은 왕실 여인.

패전으로 일그러진 조선을 새로운 희망으로 일궈나가러 했지만 도리어 비난받고 억울하게 생을 마감해야 했던 비운의 여인, 민회빈 강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김용상 작가는 민회빈 강씨를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한국 여성의 표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가 왜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지를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청나라 심양관에서 볼모 생활할 때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앞장서서 농사를 짓고 무역을 해야 했던 이유, 노예로 끌려간 백성들의 속환을 위해 누구보다 애썼던 행동들, 청나라와 소현세자와의 순간순간 칼날 같은 위험한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한 뛰어난 외교술 등을 작가는 가슴 저미는 절절함으로 그려내고 있다.

작가

김용상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42년 5월 6일
학력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고려대학교 행정학 학사
경력
2000년 스포츠서울21 상무이사
1999년 스포츠서울 본부장 이사대우
1999년 스포츠서울 편집국 국장, 본부장 직무대행
1998년 스포츠서울 편집국 국장
스포츠서울 상무이사
서울신문 근무
데뷔
1994년 소설 하이테크 살인
수상
1999년 제15회 한국추리문학대상 대상
1997년 열린문학상
1996년 허균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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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회빈 강씨 (김용상)
  • 정도전 (김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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