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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 열리는 창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기쁨이 열리는 창

소장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30%7,700
판매가7,700
기쁨이 열리는 창 표지 이미지

기쁨이 열리는 창작품 소개

<기쁨이 열리는 창> 『기쁨이 열리는 창』은 2002년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출간 이후 펴내는 다섯번째 신작 산문집이다. 95편의 글이 실린 이 책은 ‘시의 창’, ‘기도의 창’, ‘명상의 창’, ‘독서의 창’ 이상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수도원의 이곳저곳, 이해인 수녀의 소지품, 지인들로부터 받은 선물 등 사진작가 박인숙 씨가 찍은 43컷의 사진을 통해 그동안 완전히 공개하지 않았던 수도원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저자 프로필

이해인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45년 6월 7일
  • 학력 1985년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 석사
    1975년 세인트루이스대학교 영문학 학사
  • 경력 부산가톨릭대 지산교정 인성교양부 겸임교수
    성베네딕도수녀회 문서선교실 총비서
    성베네딕도수녀회 문서선교실 수녀
  • 수상 2007년 천상병 시 문학상
    1998년 부산여성문학상
    1985년 여성동아대상
    1981년 새싹문학상
  • 링크 공식 사이트

2014.11.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이해인

李海仁
수도자로서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사색을 조화시키며 기도와 시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수녀 시인.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필리핀 성 루이스 대학 영문학과와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부산 성 베네딕도회 수녀로 봉직중이다.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녀회(Olivetan Benedictine Sisters)소속으로 1968년에 첫 서원을, 1976년에 종신서원을 하였다. 1970년 『소년』지에 동시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1976년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펴낸 이래 8권의 시집, 7권의 수필집, 7권의 번역집을 펴냈고 그의 책은 모두가 스테디셀러로 종파를 초월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과서에도 여러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여성동아대상, 새싹문학상, 부산여성문학상, 올림예술대상 가곡작시상, 천상병 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1976)를 펴내고 “고독의 진수를 깨며 내가 꽃으로 피어나야 할 땅”을 호명하며 우리 곁에 다가온 수녀는 수도자임에도 꾸준히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일상과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근한 시적 주제와 모태 신앙이 낳아준 순결한 동심과 소박한 언어 때문’일 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넘치는 사랑과 정갈한 자기 반성이 읽는 이까지 물들이고, 일으켜 세우는 수녀 시인. 수녀는 시집 『작은 위로』에서 가슴에 빗금을 그으며 내리는 빗줄기를 보고 “진정 아름다운 삶이란 떨어져 내리는 아픔을 끝까지 견뎌내는 겸손”임을, “함께 사는 삶이란 힘들어도 서로의 다름을 견디면서 서로를 적셔주는 기쁨”임을 이야기한다. 때로는 “당신을 용서한다고 말하면서/사실은 용서하지 않은/나 자신을 용서하기/힘든 날이 있습니다”라는 고백도 털어놓았다.

이해인 수녀의 시를 읽다보면, 우리가 왜 시를 찾고 시를 읽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이해인 수녀는 지상의 모든 대상들과 “기도 안에서 만나고, 편지로서 만나고, 그리움으로서 만”난다. 그리하기에 수녀의 시는 기도로서, 편지로서, 그리움으로서 다가온다. “뒤틀린 언어로 뒤틀린 세계를 노래”한 시들이 줄 수 없는 “위안, 기쁨, 휴식, 평화”를 주기에 종파를 초월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다. 또한 이해인 수녀는 악기의 소리로 시를 쓴다. 우리가 불안해하지 않고,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감동과 전율로 그녀의 시를 읽는 까닭이

목차

- 책머리에 : 기쁨이 열리는 창가에서

시의 창
단순하게 사는 법 / 택시 안에서 / 초록빛 편지 / 차 한잔 하시겠어요? / 꽃을 받은 날 / 느티나무 아래서 / 숲속의 초대 /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 고운 말 / 기차 안에서 / 아픈 날의 노래 / 부끄러운 고백 / 용서의 기쁨 / 엄마의 꽃씨 / 비온 뒤 어느 날 / 시간의 선물 / 어느 벗에게 / 골목길에서 / 신발의 이름 / 우정일기 1 / 우정일기 2 / 우정일기 3 / 친구야, 너는 / 산과 바다에서 / 친구야 너는 아니? / 생일을 만들어요, 우리 / 지혜를 구하는 기도 / 침묵 / 10월 엽서 / 가을길 / 산을 보며 / 11월의 나무처럼 / 슬픈 기도 / 달빛 기도

기도의 창
나는 기쁨이란 단어를 / 정원의 꽃향기 / 땅에 떨어진 만리향 / 자비는 / 이 시대에 평화를 / 기차 안에서 / 오늘도 비는 / 홍수가 났다고 / 이번 태풍은 / 어떤 음악보다도 / 여행길에 / 감사는 기도의 시작 / 집은 늘 / 수도원의 고요한 평화 / 요즘은 짤막한 시들이 / 사람들과 잠시 만나고 / 오늘 나는 무얼 했지? / 불을 꺼도 환하게 / 몸이 많이 피곤하더라도 / 수도 생활은 / 우리가 타인에 대해 / 언제 나도 / 25년 만에 다시 방문한

명상의 창
새벽별 / 마지막 인사 / 용서하십시오 / 선물의 행복 / 이해의 선물 / 겸허한 말씨 / 마음속의 이상형 / 그리움의 향기 / 지선의 선택 / 태풍 매미가 남긴 것 / 마더 테레사 / 신발을 신는 것은 / 빈 방 있습니까? / 6월, 장미, 붉은 악마 / 사랑으로 부르는 이름 / 어머니의 노래

독서의 창
내면을 깨우는 시원한 바람 / 웃으며 즐기는 세계종교 이야기 / 봄엔 정원사가 되어보자 / 행복하게 사는 방법 / 환경 파수꾼이 되자 / 침묵의 기도를 /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 50가지 성탄축제 이야기 / 님은 나를 영원케 하셨으니 / 간디 사랑을 배워요 / 동물도 남의 자식을 입한다 / 소나무를 닮아가는 행복 / 가을 금관 / 詩를 읽는 즐거움 / 우리 것의 아름다움 / 내가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말이 주는 영향력 / 이웃은 내 삶의 기쁨 / 바다의 교훈 / 마음의 장벽 없애기 / 늘 새로운 간디 어록 / 아흔아홉 개의 꿈

- 이해인론│삶의 뜨거움을 재는 차가운 수은주 : 이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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