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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배움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을까? 에세이가 아니라 철학서와도 같다.
“감사”를 늦게나마 읽게 되어 매우 감사합니다. ^^
추위는 흡사 '가난'처럼 불편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불편은 우리를 깨어 있게 합니다.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中 - 신영복 교수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읽는 초반에는 마음이 무겁고 아팠다. 어느날 갑자기 체포되어 감옥살이를 시작하고 처음에는 사형수로 그리고 무기수로 20여년을 복역하였다는 그 사연을 읽었을 때 얼마나 억울하고 답답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눈오는 어느날 수형자들이 눈사람을 만들어 그 눈사람에게 써 준 글, "걷고 싶다" 다리가 있어도 자유로이 걸을 수 없는 수형자들의 상황을 정말 적절히 묘사한 듯하다. 옥실이와 관련하여서는 장프로님이 선물해준 '이반데시소비치의 수용소의 하루'가 기억이 난다. 그리고 하루아침에 멀쩡한 사람에서 범죄자로 급변한 모습이 카프카의 변신을 떠올리게 했다. 기나긴 감옥살이 추운 겨울살이와 무더운 여름살이를 함께 겪으며, 젊은 나이 감옥에 들어와 부모님의 노년의 쇠약함을 감옥에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며 나에겐 너무나 아무렇지 않은 일들이 어떤이에게는 마음의 소원처럼 간절할 수 있구나를 깨닫게 된 책이었다. 삶의 무료와 권태로움의 깊은 늪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현재를 감사하고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20년과 20일 동안의 감옥 수감.. 길고도 긴 시간 동안 절절이 베어나는 마음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들에게 읽히고 싶은 책.
해마다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 신영복 선생님의 깊은 사유에 늘 감탄한다
한번만 읽기에는 너무나 여운이 큰 책입니다. 한번 읽고 신영복선생님을 이해했다고 보기 힘드네요. 몇번이고 곱앂으면 읽어볼 생각입니다.
삶은 그 자체로 거대한 감옥이다. 그저 더 넓은 공간에 던져진 것뿐이고, 그 안에서 수인이 아닌 일반인의 규율을 지키며 살아갈 뿐이다. 수인의 글에서 느껴지는 더없는 자유에서, 공간은 그저 몸만을 구속시킨다는 것을 깨닫는다. 사색의 무능력은 정신을 구속시킨다. 정신의 구속이야말로 삶의 구속이다
천천히 느리게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삶을 대하는 자세와 성찰에 많은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드디어 읽기 시작했다. 훗날 그의 업적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지만 편지에서 드러나는 그의 곧은 심지는 가히 칭찬할만하다. 나도 좀더 강인해져야겠다. 이정도의 시련은 시련도 아니다. 좀더 튼튼하고 건실한 마음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가야겠다. 당당함. 이것이 나의 자랑이다. 더욱 적극적으로 살아야겠다. 살아있음을 충분히 느끼고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 신영복의 글은 살아있음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나는 감옥에 있는 것도 아니고, 하고 싶은 것 다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 더 열심히 글 쓰고, 생각하고, 읽고 , 사람들에게 잘하고, 그렇게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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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개정판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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