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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즐기러 떠나는 유럽 상세페이지

여행 해외여행

축제를 즐기러 떠나는 유럽

공연 소개하는 여자 윤하정의 | 브레겐츠, 프로방스, 베로나, 몽트뢰, 루체른, 에든버러, 부다페스트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7,000
축제를 즐기러 떠나는 유럽 표지 이미지

축제를 즐기러 떠나는 유럽작품 소개

<축제를 즐기러 떠나는 유럽> “조금은 낯선 도시에서
다채로운 축제를 즐기다!”

오페라 아이다, 브레겐츠 페스티벌, 엑상 프로방스 페스티벌,
아비뇽 페스티벌,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에든버러 페스티벌, 부다페스트 봄 축제

똑같은 유럽에서 다른 유럽을 즐기다!


그토록 가고 싶은 도시로 여행을 떠났는데, 도시는 한창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면? 거리의 포스터를 보고 우연히 들어간 극장에서 본고장의 뮤지컬을 감상했다면? 도시를 둘러보다가 오페라하우스에서 유명 오페라를 보게 되었다면? 국립극장을 둘러보다가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출연하는 발레 공연을 보게 되었다면?

한국인들에게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해외 여행지는 역시 유럽이다. 학생들의 배낭 여행지로, 장기 휴가를 받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힐링과 충전의 여행지로, 은퇴 후 가족과 함께 떠나는 곳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고 있다. 유럽에서 저자가 보고 느끼고 즐긴 것은 각종 공연, 즉 연극, 뮤지컬, 발레, 오페라 등과 다양한 형식의 뮤직 페스티벌과 도시의 특색을 멋지게 살린 축제들이다. 그래서 일반 여행자들의 동선과는 사뭇 다르다. 몇 년 동안 여러 번 찾아간 도시도 있고, 오로지 공연만을 보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간 곳도 있기 때문이다.

《축제를 즐기러 떠나는 유럽》에서는 유럽의 수많은 도시 중에서도 조금은 낯선 곳들에서의 공연과 축제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오스트리아의 브레겐츠, 프랑스의 아를, 아비뇽, 엑상프로방스, 이탈리아의 베로나, 스위스의 몽트뢰와 루체른, 영국의 에든버러,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로, 저자가 소개하는 멋진 공연과 축제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떨까? 유럽으로 떠날 계획이 있다면 그 도시의 축제와 공연 일정도 함께 챙겨보는 건 어떨까?

도시의 풍광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향연!
매해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오스트리아의 작은 도시 브레겐츠에서 열리는 브레겐츠 페스티벌. 유럽의 수많은 음악축제 가운데 유독 각광받고 많은 관광객들 불러모은다. 그 이유는 바로 호수 위에 마련된 거대한 무대. 호수 위에 설치된 오페라 공연 무대는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를 자랑하며 베르디의 《아이다》, 조르다니의 《안드레아 셰니아》 등을 공연한다.
프랑스의 엑상프로방스에서는 매해 7월 초부터 3주간,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글루크의 《알체스테》, 스트라빈스키의 《나이팅게일의 노래》, 라모의 《피그말리온》 등의 오페라 공연을 볼 수 있는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같은 기간에 열리는 아비뇽 페스티벌은 연극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이 된다. 또한 가까운 도시 아를로 이동하면 반 고흐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다. 프랑스의 외곽 도시들에서 누리는 축제의 향연은 눈과 귀뿐 아니라 영혼을 맑게 해주는 볼거리로 가득하다.
이탈리아만큼 고대 유적이 많은 나라도 드물 것이다. 그중에서도 밀라노와 베네치아의 중간쯤에 자리한 베로나의 고대 원형경기장 아레나에서 볼 수 있는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2천 년 전에 지어진 원형경기장에서 2만 명이 넘는 관객들과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유럽에서도 스위스는 자연 속에서 영혼의 휴식을 갈구하고자 찾는 곳이다. 스위스의 작은 도시 몽트뢰에는 1967년 한 열성적인 팬에 의해 시작되어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불러들이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이 매년 여름마다 열린다. 수많은 라이브 공연이 호수를 무대로 펼쳐지고, 거리 곳곳에서는 다양한 공연들이 계속되어 페스티벌 내내 온 도시가 음악으로 둘러싸인다.
영국의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의 전통을 고집스럽게 지키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로, 1년 내내 수많은 페스티벌이 도시를 감싼다. 에든버러 페스티벌은 오페라와 클래식 연주회, 발레, 연극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거기에 영화제, 밀리터리 타투, 재즈 앤드 블루스 축제, 도서전 등이 가세하면서 8월 한 달에만 무려 여섯 개의 축제가 동시다발로 진행된다.
오페라하우스를 찾아갔지만 시즌이 끝나버리는 바람에 아쉬운 마음을 안고 우연히 둘러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의 황홀한 야경과 헝가리 음악가 리스트를 기리는 리스트 음악원에서의 색다른 경험 등은 조금 낯선 유럽에서만 누릴 수 있는 여행이 주는 선물이 되었다.
본문 곳곳에 소개하고 있는 뮤지컬, 발레, 연극, 오페라, 페스티벌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여행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윤하정
스무 살 이후 줄곧 아나운서와 방송기자로 ‘말하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콘서트, 뮤지컬, 연극, 발레, 뮤직페스티벌 등 각종 라이브 공연에 빠져 방송에서 공연을 소개하고, 온라인 매체와 잡지에 공연 리뷰와 인터뷰 칼럼을 쓴 지 10년. 자연스럽게 ‘공연 소개하는 기자’라는 수식어도 생겼다. 축제와 공연에 대한 관심은 퍼포먼스의 본고장 유럽으로 모아져 결국 현실을 내려놓고 17개월 동안 유럽 공연여행을 감행했다. 돌아온 뒤에는 또다시 유럽으로 날아가고 싶은 마음을 애써 누르며 문화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지은 책으로 《지금 당신의 무대는 어디입니까?》가 있다.

목차

1/ 유럽 공연여행의 시동을 걸다_브레겐츠
브레겐츠를 찾아서
브레겐츠 페스티벌이 그렇게 특별해?
브레겐츠 페스티벌 A to Z
브레겐츠 예찬

2/ 축제와 풍경 사이를 걷다_프로방스
나이스(nice)한 니스(Nice)
프로방스의 중심 엑상프로방스
반 고흐의 흔적을 찾아서
축제의 도시 아비뇽
무초 천사를 다시 만나다

3/ 고대 원형경기장에서 오페라를 보다_베로나
베로나? 고대 원형경기장에서 오페라 축제?
이탈리아 남자친구가 있어요
이탈리아 남자들의 구애를 한 몸에
2천 년된 경기장에서 2만 명과 오페라를 보는 근사함
한국에 꼭 놀러와

4/ 지친 심신을 쉬게 하다_몽트뢰에서 루체른
재즈 페스티벌이 있는 몽트뢰
레만 호의 눈부신 낭만
여름 음악축제가 있는 루체른
유스호스텔에서 육신의 자유를 갈망하다
알프스에서 자유인을 꿈꾸다

5/ 세계의 군악대를 만나다_에든버러
영국인들의 에든버러 예찬
에든버러 덕에 때 아닌 세계사 공부
축제 연합도시 에든버러
남성적인 멋이 돋보이는 에든버러

6/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다_부다페스트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히다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고
단발머리 피아니스트 리스트
부다페스트의 야경에 녹아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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