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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바로 봅시다: 성철스님 법문집 상세페이지

종교 불교

자기를 바로 봅시다: 성철스님 법문집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3%10,000
판매가10,000
자기를 바로 봅시다: 성철스님 법문집 표지 이미지

리디 info

* 본 도서는 < 자기를 바로 봅시다 - 성철스님 법어집 > 의 개정판입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성철스님 법문집작품 소개

<자기를 바로 봅시다: 성철스님 법문집> 재개정판을 발간하며

큰스님께서 열반에 드신 후 사리탑을 세우는 일로 고민을 하고 있을 때입니다. ‘중국석굴탐사연구단’을 만들었으니 탐사 여행에 함께 가시지 않겠느냐는 동참을 권유받고 호기심 가득 따라 나섰습니다. 운강 대동석굴을 시작으로 용문석굴, 공의석굴, 맥적산석굴을 3·7일 동안 둘러보았습니다. 그 후 중경에 있는 대족석굴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7년 전에는 인도의 아잔타 석굴, 엘로라 석굴, 산치대탑과 불교 7대 성지를 탐방하면서 말할 수 없는 감격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언젠가 인연이 되어 인도와 중국의 많고 많은 석굴 가운데 한 굴만이라도 우리나라에 재현하면 신도님들이 큰 심심을 증장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가슴에 품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성철스님탄신100주년기념법회를 마치고 나니, 큰스님의 생가에 세운 ‘겁외사’ 맞은편에 ‘성철스님기념관’을 세우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현대식 2층 강의실 및 기도실로 설계하여 군청에 허가를 신청하였으나 ‘불가不可 통지’를 받았습니다. “전통사찰형 겁외사 건너에 현대식 건물은 도저히 허가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 후 한두 차례 설계회의를 거듭하다가 지금의 ‘성철스님기념관’ 설계를 완료하여 2013년 5년에 착공하게 된 것입니다. 그 직후에 중국 명사산의 돈황석굴을 참배하고 와서 일불제자一佛弟子, 한 부처님 제자로서 앞 세대들의 한없는 신심에 경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성철스님 기념관’을 건립하면서 현대적 미학으로 옛 석굴을 재해석하여 중앙 석굴형 안을, 해인사 동안거 하안거 동안에 대적광전에서 성스럽고 장엄하며 위엄 넘치는 성철스님의 설법상을 재현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석굴에 들기까지 정면에 도자 미륵불 1,000불, 좌측에 도자 아미타불 1,000불, 우측에 도자 약사여래불 1,000불로 장엄하여, 삼세의 부처님들이 상주하시는 도량으로 구현하여 삼세의 모든 중생들의 선불장選佛場이 되기를 염원하였습니다.
마침내 2014년 9월 30일, ‘성철스님기념관’을 완성하여 임시로 개관하였습니다. 개관은 하였지만 이곳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실망을 끼치지 않는 큰스님의 선사상과 선 수행 및 자비실천을 제대로 펼쳐 보이는 공간의 역할을 다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엄습해 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정치적이든 사회적이든 문화적이든 기존의 패러다임이 무너지고 디지털 모바일의 새로운 질서가 시작되는 혼돈의 시대입니다. 성철스님께서는 평소 “우리 모두가 부처님이다. 부처님은 중생을 구원하러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요 중생이 본래 구원되어 있음을 깨우쳐 주러 이 세상에 오셨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혼돈의 시대에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큰스님의 수행과 사상을 전하기 위해 법어집을 재발간하는 것이 첫 임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자기를 바로봅시다』의 2003년 5월 개정판에 빠진 ‘해탈脫解의 길, 수도자에게 주는 글’을 다시 추가하여 재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수행의 바른 방향서가 되어 삼계화택三界火宅에서 벗어나는 큰 인연이기를 바랍니다.

불기 2558(2014)년 10월 중양절
원택 화남


저자 프로필

성철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12년 2월 19일 - 1993년 11월 4일
  • 경력 1993년 제7대 조계종 종정
    1981년 제6대 조계종 종정
    1967년 해인총림 초대방장
  • 수상 1993년 한국기자협회 올해의 인물상
  • 링크 공식 사이트

2014.12.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재개정판을 발간하며

1. 축복의 말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만법萬法이 불법佛法
축복의 물결
광명光明을 바로 보자
평화가 넘쳐흐르는 세계
붉은 해가 높이 뜨니
이 영원한 종소리를 들으소서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
일체 중생의 행복을 축하합니다
본마음
일체는 융화요, 만법은 평등
이웃에게 기쁜 마음으로 자비를
생명의 참모습
지혜와 광명을 온 누리에

자기를 바로 봅시다
중도中道가 부처님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거룩한 부처님
생신을 축하합니다
물 속에서 물을 찾는다
인간은 모두 지고지선한 절대적 존재이니
부처님은 항상 지옥에 계십니다
본래불의 마음으로 바라보라
칠흑 같은 어둠 사라지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자
천지는 나와 같은 뿌리요
참다운 불공
부처님 법으로 돌아가자
진리를 사모하고 참답게 삽시다
시비와 선악이 본래 공하고
발 아래를 보고 발 아래를 보라
통일을 바라며
유등의 참뜻은 무명의 타파에 있으니
일체를 존경합시다

2. 가야산의 메아리

불생불멸不生不滅과 중도中道
광수공양廣修供養
참선하는 법
내가 부처가 된 때
영혼의 세계
신심信心이 성지聖地다
일승법一乘法과 방편方便
무심無心이 부처다
불佛·법法·승僧
봉암사 결사結社
부처님 같이 존경하라
구도자의 질문
계성戒性이 본래 청정하다
계율을 생명보다 더 중하게 지킵시다
계戒를 청정하게 지키자

3. 대담

한국 불교 대표하는 ‘수행의 표상’
진리를 위해 일체를 희생한다
마음의 본래 모습이 청정淸淨이다
자기를 비우고 남을 존경하자
물욕物慾이 만고萬苦의 근원
날마다 좋은 날, 해마다 좋은 해
사람이면 ‘사람’을 찾아야지
인과因果가 있을 뿐 운명은 없다

4. 해탈解脫의 길
-수도자에게 주는 글

머리말
1. 한 물건〔一物〕
2. 상주불멸常住不滅
3. 위법망구爲法忘軀
4. 수도팔계修道八戒
5. 참선궁행參禪窮行
6. 인과역연因果歷然
7. 이계위사以戒爲師
맺음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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