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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건축구조를 전공하면서 강의 중 삼풍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얼마나 큰 오만이었는지 깨닫습니다. 단순히 “건물이 붕괴”한 것이 아니라 그날 그 안에서 우리와 같은 일상을 보내던 “사람들이 억울하게 사망“한 사건이자 ”금전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원칙을 무시한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대재앙“이었다는 것을요. 더 많은 건축학도와 건설업계 종사자들이 이 책을 읽고 삼풍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권의 책의 가치, 그 책을 읽은 이들이 바꿔갈 미래, 국가적 인재를 예방할 시스템과 수습 메뉴얼, 시민 의식의 진일보를 응원합니다. 이 한 권의 책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노력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사건이 발생했던 그시절에 살고있었지만 전혀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 어린 나이도 아니었는데 왜 기억이 나지 않았는지 이제 생각해보면 관심이 없었던것이 아니었나싶습니다. 이번에 책을 통해 나또한 겪을수 있는 사고라고 생각하고 기억하고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담은 소중한 책입니다. 한 장 한 장 넘기기가 힘드네요. 읽고 나니, 제게도 기억이 새겨졌습니다. 저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어렸을 때 일어난 일이라 백화점이 '폭삭' 무너졌다는 말을 들어왔을 때는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새롭게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가적인 재난이란 괴로워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당시 관련자 분들이 다른 재난들을 보면서 느꼈을 참담함은 상상할 수도 없네요. 많이 기억하고 많이 바꿔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이런 책을 남겨주셔서 감사하네요. 저도 삼풍백화점사건을 보고 너무 가슴아펐었는데 다시금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른 사족 없이 그 날에 있었던 일을 당사자들의 말 만으로 풀어 놓은 책입니다. 이런 책을 평가하는데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이국종의 골든아워1,2 를 읽고 이 책을 읽었다. 골든아워 에 세월호 이야기가 나오는데 구조의 엉망진창,두서없음에 좌절하고 분노하는 이국종 교수의 모습이 나온다. 이책을 보니 1995 년 삼풍사고와 2014년 세월호 참사 하나도 달라진것없이 엉망진창이라 다시 한번 좌절했다. 우리민족은 원래 이리 개판인가? 하는 한탄을 했다. 20 여년전 기억을 찾아 헤메며 고생하신 기억수집가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삼풍사고 희생자 여러분께는 명복을 빈다. 그때는 나도 20대였는데 세월은 참 무심하게 잘긴다.
삼풍 사고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의 세월호 사건과 너무나 많은 것이 겹친다. 사건 수습 과정, 유가족을 대하는 태도, 이제 그만 잊어버리자는 외면들. 우리 사회가 삼풍 사고로부터 나아진게 도대체 뭘까. 다시 20년이 지나 비극적 사고가 다시 발생하면 그땐 더 나아질 수 있을 까. 잊지 않아아 하는 이유, 끝까지 기억해야 하는 이유가 책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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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서울, 삼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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