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6.09.06. 전자책 출간
- 2016.08.12. 종이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3.2MB
- 약 1.8만 자
- ISBN
- 9791156221791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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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마을 꽃나무> 군 장성 출신으로 그동안 칼럼과 수필에서 필력을 발휘해 온 정영휘 장군의 첫 시집『별빛마을 꽃나무』. 군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섬세한 시어와 표현력이 돋보이는 시집으로 모두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78편의 시가 담겨있다.
군 장성 출신으로 그동안 칼럼과 수필에서 필력을 발휘해 온 정영휘 장군의 첫 시집이다. 군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섬세한 시어와 표현력이 돋보인다. 군복을 입고 있으면서도 책과 문학이 좋아 밤을 새워 글을 썼다던 그가 거둔 결실을 이 책 『별빛마을 꽃나무』에서 만나보자.
▧ 출판사 서평
별시인의 첫 시집을 읽는다. 이 나라에서 태어난 별시인 7명 중 한 분인 정영휘 장군의 시집 ‘별꽃마을에 피는 꽃나무’, 그가 피워낸 시향기를 맡는다.
모두 5부로 된 화단에 총 78편의 꽃나무 그루가 저마다 골고루 열병·사열하듯 시공간을 일렁이며 시향을 피우고 있다. 그중 27편이나 되는 시그루가 독자를 유혹한다. 이 중 가장 뇌살스러운 것은 ‘빈 나무’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별꽃마을에는’ ‘숲은 산실이다’ ‘가슴에 피는 물결’ ‘달밤’ ‘사랑과 미움’이 위의 뇌살시 2편과 함께 이번 시 노래꽃밭 가을수확 중 대표작에 속할 듯하다.
이 시집 속 글만 보면 장군답잖은 서정시가 많지만, 역시 장군은 군인임에 어쩔 수 없나 보다. 대한민국의 명운이 흔들릴 때, 나라 살리겠다고 뛰어든 군인의 길, 그것도 정규 육군사관학교에서 갈고닦은 군인 정신과 조국에 대한 애정, 국가 의식, 사명감으로 무장된 내공이 다져져 있음을 역력히 볼 수 있어 여느 시집과는 또 다른 무게를 느끼게 한다.
정영휘 시는 산뜻하고 보드랍다. 쉽고 단호흡스럽게 넘겨짚어지는 심오하고 농축된 시들이다. 전혀 장군 시인답지 않지만, 또 알고 보면 그렇지도 않다. 오히려 깊은 베일 속에 싸인 이들 서정송이들 그 가락은 소월시답다고 하겠다.
이런 꽃다운, 깊이 있는 시를 계속 쓴다면, 그의 사회적 현실적 명성보다 더 뜨겁고 명예로운 시인이 되고도 남겠다.
신세훈(시인·제22대, 23대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서문 중에서 발췌
저자 : 정영휘
저자 정영휘는 육군사관학교 졸업, 준장 예편
정부 안보분야에서 차관보직 역임
현대수필, 순수문학으로 수필과 시분과 등림
한국수필가협회 및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자유문학 및 현대수필 회원
한국문인협회 및 국제PEN 회원
수상
훈장 천수장, 훈장 삼일장, 국무총리 표창
현대수필 신인상, 전쟁문학상, 한국안보평론가협회 대상
저서
(수필집) 아름다운 것들과 대화, 자유 그리고 삶
현재
호국보훈협회 이사장
한국안보평론가협회 이사장
대한저널 및 군사저널 논설위원
한국통일진흥원 자문위원
한국안보통일연구단체연합회 고문
제1부인생
별꽃마을에는 / 그리운 시간들 / 호모사피언스 / 다른 언어 / 낯선 여행길 / 사람과 짐승 / 말·말·말 / 축배 / 쓸모 / 빈손의 법칙 / 종로와 관악산 / 의미 있는 존재 / 어둠에 갇힌 작은 티끌 / 하루를 산다 해도 / 허울 옷 / 헛짓
제2부자연
5월의 뜨락 / 6월 / 고추잠자리 / 꿈은 만선이다 / 떠나는 시간 / 달이 뜨면 / 가을의 뒷모습 / 바다 / 바람과 구름으로 / 빈 나무 / 산에 사는 법 / 숲은 산실이다 / 갈대의 슬픔 / 불암산 물오리 / 아름다운 흔적 / 명품 / 나무는 죽음을 말하지 않는다 / 청계산 오동나무 / 해거름 / 잎이 지는 것은 / 화성에 가기 전에 / 타미의 착각
제3부사랑
가슴에 피는 물결 / 그것이 사랑인줄을 / 그대는 나를 / 홀로 앉아 / 달밤 / 또 하나의 나 / 만나고 싶은 사람 / 사랑과 미움 / 사랑의 모순 / 사랑의 변수 / 더 늦기 전에 / 마음을 켜세요 / 사랑하는 사람 / 사랑의 씨앗 / 선율속의 신비 / 한 지붕 반세기 / 아날로그 여자 / 한가위 울어매
제4부세월
고향 잃은 사람들 / 기다리는 내일은 오지 않는다 / 새해의 기도 / 우리는 어디쯤 가고 있는가 / 만들고 부수고 / 발자국 지우기 / 새날 백마 타고 / 시간 죽이기 / 적멸은 없다 / 아직 남은 시간 / 내일 / 철든 나무
제5부안보
6월의 나무 / 아물지 않은 상처 / 갈림길 / 꿈을 키워라 / 노병의 훈장 / 철조망 / 남북은 하나 / 노병의 함성 / 독도는 리앙쿠르의 돌덩이가 아니다 / 바람서리 한핏줄 / 하나 된 세상에서 / 죽지 못하는 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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