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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림의 진짜 캐나다 이야기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한호림의 진짜 캐나다 이야기

본질을 추구하니 행복할 수밖에 | 타산지석 15
소장종이책 정가15,900
전자책 정가30%11,130
판매가11,130
한호림의 진짜 캐나다 이야기 표지 이미지

한호림의 진짜 캐나다 이야기작품 소개

<한호림의 진짜 캐나다 이야기> 밀리언셀러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의 저자,
한호림이 전하는 진짜 캐나다 이야기!

23년간 캐나다에서 생활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갖가지 의문점을 풀어가며 얻어낸
살아있는 캐나다 이야기!


이 책은 캐나다에서 23년간 살면서 관찰해온, 캐나다 사람과 캐나다 문화 이야기이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중 하나인 캐나다와 그들의 문화를 다룬 책으로, 그들의 역사적 배경과 자연환경, 교육, 생활방식, 주변국과의 관계 등 다양한 접근방식과 일상 속에서 이루어진 면밀한 관찰이 어우러져 캐나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그들의 삶 속에 깊이 참여하고, 방대한 나라 곳곳을 직접 밟아보는 등 저자의 남다른 관찰력과 탐구력이 돋보이는 책으로, ‘한호림만이 쓸 수 있는 캐나다 이야기’라 할만하다. 일명 호기심 천국인 저자가 23년간 모아온 방대한 자료들과 순간순간 포착하여 찍어둔 사진들이 읽는 묘미를 더해준다.

국내 교육에 있어 영어의 중요성이 부각된 이후, 캐나다 교육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조기 유학뿐 아니라, 어학연수, 이민자의 수도 꾸준하다. 이런 점에서 캐나다 여행 뿐 아니라 캐나다 체류를 목적으로 하는 모든 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모자이크 문화를 표방하는 이민자의 나라, 캐나다
신대륙 발견 이후, 새 희망에 부풀어 북아메리카로 건너온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 중에 어떤 사람들은 미국으로, 또 어떤 사람들은 캐나다에 자리를 잡았다.
그렇다면 캐나다와 미국은 어떤 차별성이 있을까? 미국을 선택한 이들은 모국인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겠다고 영국에 총부리를 들이댔던 자들이고, 캐나다를 선택한 이들은 영국을 영원한 친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로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도 캐나다는 영국 여왕님을 모시고 살고 있으며, 지금도 영국여왕을 국가 원수로 한 입헌군주국이다.
이토록 이념이 다른 사람들이 선택한 미국과 캐나다는 이민으로 이룩한 국가라는 공통점만 있을 뿐 이민자들에 대한 정책 또한 판이했다. 미국은 도가니 문화(melting pot culture) 정책을 펴서, 어떤 민족 이민자건 간에 일단 미국으로 들어왔으면 거대한 미국이라는 한 솥(pot)에 넣고 녹여(melting) 미국인이 되게 하는 정책을 써온 반면, 캐나다는 모자이크 문화(mosaic culture) 정책을 펴서, 각 민족의 오리지널 문화적 배경을 존중해왔다. 따라서 캐나다에서는 시크교도(Sikh)인 경찰이 경찰 모자 대신 터번 위에 경찰 배지를 달고 근무하는 것을 용인하는 등 각각의 문화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이다.

23년간 살아보고 말하는 캐나다는 과연 어떤 나라인가?
캐나다 사람들은 행복하다. 그들이 행복한 이유는 본질을 추구하는 삶을 살기 때문이다.
먼저 교육부터 보면, 이들은 인간이 함께 하면서 배우는 것에 비중을 둔다. 그렇기 때문에 사교육이나 선행학습, 입시조차도 없는 본질적인 교육에 집중한다. 학교는 절대적으로 교사에게 권위가 주어져 있고,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함께, 또는 부모의 협조 속에 깨우쳐가는 데 큰 비중이 실려 있는 교육 시스템을 갖는다. 부모는 어릴 적부터 협동심과 자립심, 경제관념 형성을 위해 알게 모르게 돕는다.
의료제도나 장애인 복지 정책은 왜 캐나다가 살기 좋은 나라인지를 대변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중시하는 캐나다의 정신은 미국의 살인적인 의료정책과 비교되어 설명되어진다. 캐나다에서는 돈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하는 일 따위는 없다. 합법적인 법적 지위를 갖는 모든 이에게 의료비 걱정이 없는 나라가 캐나다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살펴본 캐나다인의 모습은 어떠한가? 과학적인이면서도 아름다운 주거문화를 가진 사람들, 생활 곳곳에 세밀한 미적 감각을 적용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를 당연시하고, 나누며 사는 삶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캐나다인이기 때문에 모기지 얻어 집 사고, 좀 살만해지면 또 모기지 얻어 호숫가에 그림 같은 별장 사고, 또 좀 살만하면 모기지로 보트, 요트 사는… 한마디로 말해 가불을 해서라도 즐길 수 있을 때 삶을 즐기는 이들의 가치관에서조차 ‘행복의 본질’이 깃들어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저자 소개

저자 - 한호림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저술가.
교수직을 내려놓고 1987년에 캐나다로 건너가 20년이 넘도록 살고 있다.
일명 호기심 천국인 한호림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을 찾아다니며 그걸 풀어내느라고 하루하루가 바쁘고 즐거운 사람이다. 일찍이 펴냈던 밀리언셀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를 시작으로 호기심이 닿는 곳이면 전 세계 어디든 직접 가서 카메라에 담고, 조사하고, 문헌을 찾아 연구하고, 쓰고 그려 책을 펴내왔다.
그리고 드디어 23년을 넘겨 살고 있는 땅, 캐나다의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홍익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그래픽디자인 전공. 인덕대학 교수 역임.
저서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Sign 1,2》, 《오리선생 한호림의 서양문화 통찰기 (Insight) 》, 최근에 출간한《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본어》,《뉴욕에 헤르메스가 산다 1,2》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캐나다는 이런 나라

캐나다는 정말 야생동물의 천국
사실은 여우가 선(先)주민이거든
어디서든 함께 사는 야생동물들
“스컹크님, Please, 제발 좀 가주실래요?”
여우도 너구리도 삶의 터전을 잃고 갈 곳이 없어서 그래
산책로 6000km
이런 것이 “자연 캐나다”

뭐든지 되게 해주려는 사회 분위기
첫 캐나다 ID가 되어준 도서관 카드
“당신에게 편지 온 거 있으면 그 봉투를 가져오시겠어요?”
책 읽는 민족과 안 읽는 민족
캐나다의 도서관들은
“나, 이걸 좀 알고 싶은데…요.”

나누며 사는 사회
줄줄이 보내오는 기부금 내라는 편지들
스스로 기부금을 내게 교육하는 사회
한번 냈으면 됐지 자꾸 내래?
기부금은 넉넉지 않은 데서 마음으로 내는 것이다

장애자가 살기 편한 나라 캐나다
장애자로 살아야 할 운명이라면 캐나다!
장애인을 위한 각종 시설
민간 주도 장애인 기관의 한 예를 보자
라쉬(L’Arche)에 대해서 필자의 경험을 조금 보탠다
헨리 나우엔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나중에 헨리 나우엔 교수는 이런 간증을 한다

“병원비 걱정에서 놓여나 건강할지어다”
무서운 미국의 의료비
미국의 의료비 사례
미국의 의료보험? “장난이 아냐”
과연 이걸 미국이 넘어설까?
캐나다에서의 의료비 걱정? “그런 건 알지도 못해”
명 짧은 놈은 기다리다 죽고, 명 긴 놈은 기다리다가 저절로 낫는다?
그럼, 필자의 체험 1
필자의 체험 2
자기 지갑에서 지불하기엔 너무 엄청난 의료비
치과 치료비만은 자기 부담

2부. 캐나다라는 국가 브랜드

“캐나다∼”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것
‘역사적으로 자유로운 나라’라고 하던데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는 캐나다 인권의 자랑

캐나다의 역사가 궁금?
‘캐나다’라는 땅은 누가 발견했나?
견원지간, 영국 vs. 프랑스
영국과 프랑스와의 박 터진 싸움 끝에
영국계 vs. 프랑스계. 해결하기엔 골이 너무 깊어…
캐나다와 미국은 역사적으로 무엇에서 서로 다를까?

에스키모(Inuit)도, 원주민 인디언도, 이민자도 캐나다 국민
국토는 넓고 인구는 적어서 복 받은 나라?
다인종 사회, 토론토 지하철에선 영어 쓰는 사람보다도

대체 캐나다는 얼마나 큰 나라일까
면적으로는 세계 2위라지만
땅이 너르다 보니 별 게 다 묻혀 있어
지구 온난화와 캐나다 국토 그리고 석유산업
워낙 국토가 넓다보니 한 나라 안에서 이런 일이 다 일어난다
국토는 너르고 인구는 적으면 무조건 좋을까?

캐나다의 심벌들
“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를 의미하는 캐나다의 문장
빨간 메이플(단풍나무) 잎사귀를 그린 국기
메이플 잎이 든 캐나다 국기의 탄생
외뿔 달린 저 백마같이 생긴 동물은 뭐지?
부지런함의 심벌 동물 비버(beaver)

여왕님을 모시고 사는 나라
캐나다 국회는
정부는 연방정부, 주정부, 시정부 이렇게 3가지가 있다

어느 주 어느 마을에 가도 잘 세워져 있는
한국전 전몰용사 현충탑
현충탑이 도심에 있다
아내가 액세서리로 달고 다니던 골동 메달을 캐나다에 와서 뗀 까닭
캐나다군의 한국전쟁 참전

3부. 캐나다와 미국

캐나다와 미국은 오월동주(吳越同舟)
국경을 맞댄 나라끼리 사이가 좋은 경우를 봤나?
“I AM CANADIAN?” 그래? 그럼, 너 들어오지 마!

우리는 캐나다야, 미국이 아니라니까
미국담배를 ‘절대로’ 안 피우는 캐나다사람들
사사건건 미국 ‘딴지’ 거는 두 나라

캐나다와 미국, 별의별 구석이 다른 두 나라
우선 영어에서는
도량형에서도
스포츠에서도
다르면서도 같은 두 나라

코믹한 국경 이야기, 슬픈 국경 이야기
캐나다-미국 국경이 슬픈 사람들
한국-캐나다, 한국-미국 무비자 협정은 그렇게 헐렁한 게 아냐
이런 입국 거부도 있다

4부. 캐나다 교육

교사의 사회적 권위
생면부지의 캐나다사람 교장이 보증을 서줘
우리의 첫 입학식(?) 경험
교사는 사회적 보증인

학교와 아이들 이야기
참 편한 아이들의 복장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
학생들의 별것 아닌 특기도 존중해준다
무슨 학습이든 그룹을 지어서 협동하는 게 체질
부모들이 경륜으로 도와줘야 한다
성적이 나쁘게 나와도 같은 그룹의 친구 탓을 하지 않는다
선행학습이나 사교육이 없다
선생님을 존경하고 명령에 복종한다
엄정한 교칙과 선생님에 대한 예의
문제아가 사회의 짐이 되지 않게
엄정한 교육도 문제냐?

캐나다·미국 교육의 문제점
도덕·인성 교육이 없는 교육

대학교에 가서 학위를 딸까?
전문대에 가서 직업교육을 받을까?

자존심 때문에 대학교에 갈 일이 아냐
요새는 대학교 나와도 별 볼 일 없어
“난 공부보다 목수가 될 테야”
대학교와 전공을 선택할 때가 왔을 때
참, 그런데 어떻게 하다가 수학-음악 교사가 되려고 했지?
대학생이 된 아이를 지켜보면서
입학식도 신입생 환영회도 없고 ‘걍’ 공부
나무에 올려놓고 흔들어 떨어내기
대학교는 학생 숫자로 영업하는 곳이 아니다
대학생이 술들은 마시나?
대학생들이 연애는 하나?
대학을 졸업하고 교사가 되고자 할 경우
캐나다에는 대학 입학, 공무원, 교원 임용, 대기업 공채 등 시험을 치러서 선발하는 제도가 일절 없다
교사는 학교 성적보다 인성이 중요해
최선을 다하면서 기다리고, 기다리면서도 최선을 다한다
고교 미술교사로 시작한 아버지에 고교 음악교사가 된 아들
꿩 잡는 게 매, 초짜 음악교사가 일내다

공용어로만 하면 외국어를 거저 배울 수 있을까?
같은 국민끼리 말이 안 통하니 이런 촌극도
캐나다 불어는 ‘캐나다 불어’
영어권에서 불어 배우기·불어권에서 영어 배우기

5부. 캐나다 횡단

캐나다, 그 광활함을 보러
앞으로 여행할 길 5000km × 3
캐나다 횡단 시∼작! 우선 밴쿠버 아일랜드로 건너가자
세계적인 명소, 부차트 가든을 억지로 안 볼 이유야 있나?
세계적인 벽화 마을 체마이너스도 가봐야지
고스트 타운을 세계적인 관광마을로 부활시키다

자, 캐나다 횡단, 서쪽 끝 토피노(Tofino)에서 시작이다
태평양에서 출발, 대서양까지!
자, 이제 본격적으로 캐나다 횡단도로에 들어섰어
캐나다가 세계 2위의 인삼 생산국이라면 믿어질까?
“야, 이거, 지금 부동산 따위나 할 때가 아냐”
너도 나도 인삼 재배하기
국제 인삼 시장과 한국
소음이나 추가할 로키산맥 이야기는 빼고
캘거리에서 동쪽 드럼헬러로 간 까닭
1억5000만 년 전, 공룡들이 노닐던 곳에
“이 뼈다귀 한번 들어보련?”
캐나다의 자랑 국립 타이렐 고생물박물관
또 잠깐! 왜 공룡이지?
공룡교육·과학교육
빙 둘러 사방 지평선이 모두 밀밭인 델 본 적이 있나요?
그런데 어떻게 이 평원 주들이 세계의 곡창이 됐을까?
곡물 엘리베이터란 말 들어봤나요?

니켈 폐광을 아름다운 전원도시로 회복시킨 서드버리
“우리 도시, 우리가 살리자!”
필자가 가본 폐광 도시 서드버리
세계에서 제일 큰 주화

토론토의 역사가 캐나다의 건국 역사보다 길다?
세계에서 제일 긴 도로로 기네스북에 올랐었던 영 스트리트
오늘날 영 스트리트는

《빨강머리 앤》의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빨강머리 소녀 앤의 집이 있는 섬엘 가봐?
연륙교 놔준다는데도 “우린 싫다!”
정말 중요한 건 이 섬의 주산업이 감자라는 것
캐번디시(Cavendish) 《빨강머리 앤》의 집에 왔다
사실은 여기가 더 의미 깊은 곳인데

6부. 캐나다 사람들

괜찮은 캐나다 사람들
일반 사회에서의 예의는 어떨까?
공중예절이 그냥 유전적으로 몸에 밴 사람들
가게에서 거스름돈을 내줘도 방향을 맞추어 준다.
타인의 기분을 배려한다
비가 와도 우산을 (거의) 쓰지 않는 사람들
사회를,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배려
자동차 운전 매너에서도 보면

선한 사마리아 사람들이 많이 사는 나라
여행을 하면 선한 사마리아인들을 자주 만나게 되지
선한 사마리아인? 선한 캐나다인!
얼마든지 있는 캐나다의 선한 사마리아인들

청소년의 인격을 성인과 동등하게 인정해준다
청소년에게 권위를 주고 인정해준다
소녀가 축구장의 라인맨(lineman) 노릇을
사회가 아이들을 믿어주고 계약을 한다
친구와도 계약을 한다
부모가 자기 아이 친구와 계약을 한다

유전적으로 사업 수완이 뛰어난 서양 사람들
초등학교 아이들은 도무지 용돈 쓸 일이 없다
유전적으로 장사에 밝은 서양 아이들
유전적으로 자립심이 강한 북미 학생들
파트타임 일은 사회 경험을 쌓는 것이다
대학 등록금도 벌어놓고

가불을 해서 삶을 먼저 즐기는 사람들
캐나다 사람들은 죄다 빚쟁이?
자연이 풍부한 나라 사람들이 더 자연을 탐하나보다
생활 속의 과학적 체험을 즐기는 사람들
비행기는 빌려 타는 게 현실적이다

여가는 가족과 함께 즐긴다
그 옛날에 공원 개념을 생각한 사람들
캠핑, 그 소중한 가족 관계
캠핑을 할 수 있는 공원에는 4종류가 있다
자, 캠핑 갈 곳을 정하고, 준비하고, 떠나고, 그리고 도착
대자연 속에서 독서를 한다
그리고 오직 자연을 감상할 뿐이다
재창조할 에너지를 자연으로부터 공급받는다

“Hi”하고 ‘방긋’ 웃는 서양인들의 겉과 속
“Hi” 한다고 해서 너무 믿지 마
이런 사람들이 이웃이라니…
그저 외딴 길에서 만나기만 하면 “너 죽고 나 살자!”
바다에서는 바다에서대로
“자 보쇼, 내 손엔 당신을 해칠 아무런 무기도 없소이다”

7부. 캐나다 도시의 삶

캐나다의 도시는 과연 얼마나 안전, 쾌적할까
미국 인텔리 제리 ‘형님’이란 사람
토론토의 밤을 보고 울화가 치민 제리 ‘형님’
캐나다는 ‘진짜’ 안전한 나라, 토론토는 ‘정말’ 안전한 도시
그럼, 캐나다에서도 어떤 도시가 가장 안전할까?
“캐나다에서는 행여 흑인에 대한 선입견을 갖지 마세요”

캐나다의 경찰은 친절하기만 할까?
경찰은 아이들의 친근한 대상
북미 어린이들의 꿈, 경찰관
청소년들에게는 경찰은 혐오(?)의 대상
이런 겁나는 실화
법을 집행하는 경찰을 자극해?
“대학이고 뭐고 법 앞에는 같은 거야!”
누가 뭐래도 경찰관은
캐나다의 멋쟁이 경찰관, 만만하게 보면 큰코다친다
이건 딴 이야기지만 police-assisted suicide는 뭘까?
장의 행렬을 도와주는 경찰관에서부터 가게 질서 유지까지
사립학교 앞에서 교통정리도 해주고
복싱 데이(Boxing Day) 세일하는 가게에서는
피로연 등에서 강도도 막아주고

캐나다에도 인종차별이 있을까?
차별은 생물의 생명 본능인 걸
강력한 법으로!
소수민족으로서의 한국인들
인권에 어두웠던 시절 이야기
인종차별에 걸려들면 정말 경친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속까지 법이 어쩔 수야 있나?

생활 속 예술적 감각이 체질인 사람들
캐나다 가정의 벽에 달력이 없는 까닭
액자를 선물하기 전에 미적(美的)으로 초정밀 계산을 한다
직업은 건축노동자, 예술 취향은 최고급

쾌적한 주거 환경
대지의 3분의 1 이하만 집을 짓고 나머지는 여백으로 둔다
난방과 냉방, 그리고 습도 조절 시스템
우리는 대기층의 맨 밑바닥에서 호흡하며 산다는 것
아래층 문과 창문 전체엔 방범 경보장치(security alarm system)
기계화가 만사는 아니지만 생활의 과학화는 좋은 것
필자의 집을 견본으로 한 중앙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기

캐나다의 주택 구조 들여다보기
2층 집의 경우 1층에는 침실이 없다
이번엔 2층으로 가보자
이번에는 지하실로 내려가 보자

쾌적하고 기능적인 마을 환경
마을마다 공원, 체육시설, 도서관

8부. 캐나다 이민

캐나다라는 땅

캐나다 최초의 한국인은 누구, 어떤 사람이었을까?

두 번째로 캐나다 땅을 밟은 한국인은 충정공 민영환
그럼, 최초로 캐나다에 거주했던 한국인은?
우리와 시대를 같이 산, 선구자의 이야기를 해보자

한국인의 캐나다 이민의 본격화는 70년대 초부터
경제적 자립이 되자 가족을 초청하는데
이민은 결행을 한 사람들만이 갖는 신세계
이민자는 새 토양에 옮겨 심어진 나무들

미니 한국의 국민으로서의 즐거움
아주 평등한 미니 한국
새로운 배울 거리에 둘러싸여 사니 기대감이 있다
복지 캐나다의 삶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산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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