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 상세페이지

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17.05.26 전자책 출간
  • 2017.06.0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7만 자
  • 15.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8721512
ECN
-
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

작품 정보

이런 책방 본 적 있나요?
오키나와 시장 한구석에서 시작된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

아주 특별한 책방 하나
대형 서점 직원은 어쩌다 오키나와 헌책방 주인이 되었나

온라인 서점과 대형 서점에 밀려 한동안 모습을 감추었던 동네 서점들이 서울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다시금 꼬물꼬물 생겨나고 있다. 고즈넉한 골목에 조용히 숨어 있지만 은근히 존재감 있는 서점, 친근한 동네 서점, 그림책 전문 서점, 개성을 뽐내는 자그마한 독립출판 서점 등 그 색깔도 다양하다. 독서 모임이나 워크숍, 강연 등을 통해 사람들을 끌어들이며 열심히 나름의 생존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동네 서점들은 이미 어떠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듯하다. 최근 들어 하나둘 생기기 시작한 서점들이 계속해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이 흐름이 반갑고 즐거울 따름이다.

독특하기로는 지지 않을 서점이 오키나와에도 하나 있다. 도무지 서점이 있을 것 같지 않은 시장 한구석 옷 가게와 반찬 가게 사이, 겨우 손님 셋이면 꽉 들어차는 다다미 세 장 크기의 헌책방이다. ‘일본에서 가장 작은 서점’으로 유명한 이곳, 한 번 들으면 잊지 못할 그 이름은 바로 ‘울랄라’다
.
울랄라 헌책방 주인장인 저자는 원래 일본의 대형 서점인 준쿠도 서점 직원이었다. 오키나와 현 나하 시에 지점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느닷없이 전근을 자원하면서 도쿄에서 오키나와로 날아가 새로운 환경에 터를 잡는다. 준쿠도 서점 나하점에서 오키나와 관련 책 담당자로 일하게 된 저자는 다른 서점에서는 찾기 힘든 희귀한 책까지 수소문해가며 열정적으로 서점을 꾸려간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업무 규모는 커져만 갔고 일이 점점 힘에 부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책을 파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수 있는 일도 없었다. 입사 10년 차를 앞두고 어지러운 마음에 고민만 쌓여가던 어느 날, 한 헌책방의 홈페이지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발견한다.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작가

우다 도모코
국적
일본
출생
1980년
경력
2011년 시장의 헌책방 울랄라 사장
2011년 준쿠도 서점 나하점 직원
2002년 준쿠도 서점 이케부쿠로 본점 직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 (우다 도모코, 김민정)

리뷰

4.3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책이 재미없는건 아닌데, 기대했던 이야기가 아니라서요 ㅠ 책 제목과 소개를 보고 헌책방을 시작한 계기나 운영하는 동안의 고충이나 팁 같은걸 기대했거든요. 그냥 헌책방 하면서 손님들 오가는 잔잔한 이야기입니다. 큰 일 없고 담담한 소회같은걸로 채워져 있어서 읽기는 좋았아요.

    spu***
    2020.12.04
  • 어딘가 모르게 낙천적으로 느껴지는 곳에서, 아는 언니가 연 가게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듣는 기분으로 읽어내려갔습니다. 세상 어느 곳을 가더라도 이런 작은 이야기들이 있는 장소와 사람이 있겠지요. 멀리서 온 편지처럼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let***
    2017.12.14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인생 녹음 중 (인생 녹음 중 부부)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엄유진)
  • 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당선 기념 리커버 에디션) (이재명)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 우울증 가이드북 (오지은, 반유화)
  • 아무튼, 여름 (김신회)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2 (엄유진)
  • 나를 잊고 살았습니다 (오선숙)
  • 일인칭 가난 (안온)
  • 버터밀크 그래피티 (에드워드 리, 박아람)
  • 나는 보았습니다 (박진여)
  • 개정판 |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김하나, 황선우)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류시화)
  •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되었습니다 (송경원)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