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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동물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감정 동물

세상을 꿰뚫는 이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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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10,500
감정 동물

책 소개

<감정 동물> 왜 인간은 ‘감정 동물’인가?

일반적으로 우리는 ‘인간은 냉철한 논리와 이성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합리적 사고’와 ‘이성적 판단’을 하는 존재라고 자부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과 달리 인간은 감정에 의해 움직이는 ‘감정 동물’이다. 물론 인간은 감정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것은 아니기에 이런 표현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겠지만, 우리가 일상적 삶에서 늘 감정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우리의 일상적 삶에서 많은 경우, 이성은 감정의 ‘졸’이거나 ‘호위무사’ 수준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감정이란 무엇인가? 분노, 슬픔, 두려움, 즐거움, 사랑, 놀람, 혐오, 부끄러움 등 8명의 가족과 그 밖의 여러 식객을 거느리고 있는 감정은 한마디로 말해 ‘행동하려는 충동’이다. 감정(emotion)이라는 단어는 ‘움직이다’라는 뜻의 라틴어 동사 ‘모테레(motere)’에 ‘떠나다’의 뜻을 내포한 접두사 ‘e’가 결합된 것으로, 이는 행동하려는 경향성이 모든 감정에 내재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캐나다의 신경학자 도널드 칸(Donald Calne)이 “이성은 결론을 낳지만, 감정은 행동을 낳는다”고 말한 것이나 18세기 스코틀랜드 철학자 데이비드 흄(David Hume)이 이성을 ‘감정의 노예’라고 말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출판사 서평

‘감정에 대한 편견’을 거두자!

이렇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감정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지만 감정은 여전히 그 중요성에 상응하는 만큼의 대접을 받고 있지 못하다. 또 좀처럼 공론의 마당에 오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왜 그럴까? 감정을 부정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풍조가 워낙 강하게 퍼져 있기 때문이다.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상식이다. 누구나 한 번쯤 말해보았거나 들어보았음직한 다음과 같은 말은 감정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잘 시사해준다. “너 왜 그렇게 감정적으로 대응하니?”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감정에 의한 행위를 감정과 무관한 것처럼 꾸미려고 애를 쓰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물론 ‘감정에 대한 편견’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인간이 ‘이성’에 대한 끈을 놓지 않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감정에 대한 편견’을 거둘 때가 되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감정’의 영향력을 증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본래부터 감정에 지배받는 존재였지만 오늘날의 인간은 과거보다 훨씬 더 ‘감정’에 휘둘리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SNS 혁명이 인간을 더욱 ‘감정 동물’로 만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속도는 감정을 요구하고, 감정은 속도에 부응하기 마련인바 속도가 생명인 인터넷과 SNS로 대변되는 커뮤니케이션 혁명의 결과로 과거보다 ‘감정’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면 ‘이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감정’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정하면서 ‘감정의 위력’에 주목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인간이 ‘감정 동물’임을 인정해야 소통도 가능하다!

인간이 ‘감정 동물’이라는 것을 인정하자는 것은 겸손해지자는 의미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인간이 ‘감정 동물’임을 인정할 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는 타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대화’라 할 수 있다. 타인과의 소통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자신의 사고와 행동이 감정의 영향을 받은 것임을 아는 것이 필요한바, 인간의 뇌가 이성이 아니라 감정 영역에 의해 작동한다는 걸 인정하고 자신을 되돌아볼 때에야 비로소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과 타협의 길로 나갈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좀처럼 자신이 ‘감정 동물’임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우리 사회에서 소통이 어려운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감정의 문제인데도 감정 이외의 것에서 답이나 타협점을 찾으려고 하니 제대로 된 소통이 이루어지는 않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보자면 인간이 ‘감정 동물’임을 인정하자는 것은 우리 인간이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냉철한 논리와 이성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하는 건 아니라는 점을 짚으면서 소통의 가능성을 모색하자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책은 ‘감정 동물’로서의 자신에 대해 성찰하거나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면서 소통에 충실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해줄 것이다.
이 책은 강준만 교수가 『감정 독재』(2013), 『우리는 왜 이렇게 사는 걸까?』(2014), 『생각의 문법』(2015), 『독선 사회』(2015), 『생각과 착각』(2016)에 이어 내놓는 ‘세상을 꿰뚫는 이론’ 시리즈의 6번째에 해당하는 책이다. 앞서 나온 5권의 책에서 강준만 교수는 ‘50개의 이론’을 다루었지만 이번 책에선 ‘40가지 이론’을 다루고 있는데, 이는 각 주제별로 해설과 분석이 전작들에 비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저자 프로필

강준만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6년 1월 5일
  • 학력 1988년 위스콘신대학교메디슨캠퍼스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
    1984년 조지아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
    1980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학사
  • 경력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교수
  • 수상 2005년 제4회 송건호 언론상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강준만


康俊晩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2013년에 ‘증오 상업주의’와 ‘갑과 을의 나라’를 화두로 던졌고, 2014년에 ‘싸가지 없는 진보’ 논쟁을 촉발시켰으며, 2015년에 청년들에게 정당으로 쳐들어가라는 ‘청년 정치론’을 역설하며 한국 사회의 이슈를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미디어 법과 윤리』, 『흥행의 천재 바넘』,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청년이여, 정당으로 쳐들어가라!』, 『독선 사회』,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생각의 문법』, 『인문학은 언어에서 태어났다』, 『싸가지 없는 진보』, 『우리는 왜 이렇게 사는 걸까?』, 『한국인과 영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교양영어사전』(전2권), 『강남 좌파』, 『룸살롱 공화국』, 『특별한 나라 대한민국』, 『한국 현대사 산책』(전23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 왜 인간이 ‘감정 동물’임을 강조해야 하는가?_5

제1장 착각과 환상 1
왜 ‘도덕적 우월감’을 갖는 사람들이 부도덕해지기 쉬울까? 도덕적 면허 효과_19
왜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의 해피엔딩에 집착하는가? 공평한 세상 오류_26
왜 남녀의 첫 만남에서 다음 약속을 잡지 않는 게 좋은가? 자이가르닉 효과_34
왜 사람들은 ‘공포 마케팅’에 취약한가? 제로리스크 편향_42
왜 ‘볼보 운전자’는 운전 실력이 형편없다고 조롱받나? 펠츠먼 효과_51

제2장 착각과 환상 2
왜 특권계층은 자신이 누리는 특권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나? 내성 착각_63
왜 우리는 “자연스러운 게 좋은 거야”라는 말을 즐겨하는가? 자연주의적 오류_71
왜 샤이니 멤버 종현은 성시경의 ‘잘 자요’ 때문에 힘들었을까? 의사사회적 상호작용_78
왜 우리는 ‘홀로 그러나 함께하기’를 좋아하는 걸까? 사회적 실재감 ?86
왜 어떤 사람들은 박근혜의 몰락을 자신의 몰락으로 여길까? 동일시_94

제3장 자아와 자기통제
왜 히틀러는 주로 늦은 저녁에 군중연설을 했을까? 자아 고갈_105
왜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감시하면서 살아가는가? 자기감시_111
왜 사람들은 기회만 생기면 남을 속이려 드는가? 그럴듯한 부인 ?118
왜 인간은 ‘새로운 것에 대한 중독’에 빠져드는가? 쿨리지 효과_126
왜 어떤 사람들은 직장에서 심리적 압박감에 덜 시달리나? 자기결정성 이론_137

제4장 인간관계와 소통
왜 매장의 종업원이 너무 친절하게 굴면 역효과가 나는가? 근접공간학_147
왜 우리는 ‘위험’보다 ‘불확실성’을 두려워하는가? 불확실성 감소 이론_153
왜 타인의 기대를 위반하는 것도 좋은 소통 전략이 될 수 있는가? 기대 위반 이론_161
왜 ‘자폭’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기폭로를 하는 연예인이 많은가? 사회적 침투 이론_167
왜 대통령의 대면 보고 기피가 문제가 되는가? 매체 풍요도 이론_174

제5장 조직·집단에서의 소통
왜 회사 정수기 앞에서 잡담하는 게 중요한가? 워터쿨러 효과_183
왜 페이스북은 ‘사일로 소탕 작전’에 매달리는가? 사일로 효과_192
왜 아이디어는 터무니없는 것일수록 더 좋은가? 브레인스토밍_201
왜 소속감에 대한 열망이 세상을 치유할 수 있는가? 또래 압력_210
왜 한국의 직장인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하는가? 작업장 민주주의_219

제6장 정치와 갈등
왜 때때로 미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일인가? 미치광이 이론_229
왜 ‘근시안적 유권자에게는 근시안적 정책이 제격’이라고 하나? 정치 주기 이론_236
왜 ‘공익의 시대’와 ‘사익의 시대’가 교차해 나타나는가? 역사 주기 이론_242
왜 전체 일자리의 73퍼센트가 수도권에 몰려 있는가? 내부 식민지_249
왜 지방 엘리트는 ‘내부 식민지’ 타파에 소극적인가? 탈영토화_256

제7장 미디어와 설득
왜 네거티브 공방은 선거의 본질이 되었는가? 부정성 편향_265
왜 선거일 6일 전부터 여론조사 공표와 인용 보도를 금지하나? 정보의 폭포 현상_273
왜 외국 기업들은 한국 시장을 테스트 마켓으로 이용하나? 개혁의 확산 이론_282
왜 미디어 영향력은 어떤 경우엔 강하고 어떤 경우엔 약한가? 미디어 의존 이론_289
왜 사람의 관심 정도에 따라 차별화된 설득 전략이 필요한가? 인지 정교화 가능성 모델_295

제8장 학습과 인지
왜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는가? 사회 학습이론_305
왜 인간은 거대한 잠재력을 지닌 존재인가? 사회 인지 이론_314
왜 자기 자신을 치밀하게 관찰하는 능력이 필요한가? 메타인지_327
왜 우리 인간은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없는가? 스키마 이론_335
왜 어린 시절에 보호자와 멀어지는 건 매우 위험한가? 애착 이론 ?343

주_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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