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8.05.30. 전자책 출간
- 2010.03.15. 종이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8.9MB
- 약 2.8만 자
- ISBN
- 9788994379142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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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섬> [좋은세상]에서는 사람과 삶에 뿌리를 둔 참다운 예술로써 詩의 가치를 찾고, 그 향기를 이웃에 나누는 <詩앗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미 두 번에 걸쳐 <시로 쓴 유언>과 시로 쓴 <키워드>라는 특별한 사화집을 탄생시킨 바 있습니다. 특히, 발간된 도서는 전국 작은마을도서관, 교정시설, 군부대 및 시민들에게 기증, 배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시의 향기를 나누는 일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세 번째 기획으로 ‘내가 사랑하는 섬’ 이라는 주제를 통해 시인의 감성과 예지들이 담긴 빛나는 작품을 알리고 소개하고자 합니다.
<섬>은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 품은 또 다른 별이며, 외로운 이들의 상징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4천여 개의 섬이 있고, 그중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는 3천여 개가 넘습니다. 하지만 일부 큰 섬이나 유명한 섬을 제외하면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채 버려진 듯 홀로 바다와 싸우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소외된 섬들, 어쩌면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과 닮았습니다. 그런 아프고 아름다움 섬을 노래한 71편의 작품을 모았습니다. 이는 우리 시대 시인 71분이 예술문화 나눔 활동에 동참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섬은 외롭습니다. 그러나 섬이 없는 바다는 더 황막하겠지요. 우리네 인생살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삶이 고해라면 따뜻한 인정은 그 바다에 버티고 선 일개 섬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엔 약 4천여 개의 섬이 있다고 합니다. 그 섬과 섬이 가슴을 열고 서로를 품을 수 있다면 삶은 얼마나 더 따뜻해질까요. 그래서 시인들은 섬을 노래합니다. -오세영(시인, 서울대 명예교수)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섬들이 있다. 그 섬의 절망과 아픔을 끌어내어, 우리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지상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누려보자는 데 이 시집의 고유한 믿음이 있다. 제발, 그런 섬 하나를 가슴으로 만나서 가득 품어 보시기를! -이수익(시인)
<섬>이란 말은 한 음절로 된 우리말이다. 그렇지만 <섬>이란 말은 무한한 울림을 지니고 있다. 우리로 하여금 어디라 없이 먼 곳을 그리워하게 하고 아지 못할 미지의 세계를 꿈꾸게 한다. <섬>에 의해서 우리는 다시 한 번 눈이 맑은 한 소년으로 태어난다. 그 또한 은혜다. -나태주(시인)
시인, 서울대 명예교수, 예술원회원, 한국시인협회장 역임
1. 누애섬_김유선 외 17편
2. 두미도_조정권 외 19편
3. 외연도_나태주 외 17편
4. 쥐섬_황희순 외 1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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