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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영이) 상세페이지

02 (영이)

  • 관심 3
창비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5%↓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18.08.22 전자책 출간
  • 2013.03.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8만 자
  • 8.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6401566
ECN
-
02 (영이)

작품 정보

두렵고도 반가운 작가, 김사과
분노하는, 분열하는 아이와 청춘들을 그려낸 그의 작품집

21세기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김사과의 단편모음집이다. 2005년 폭력과 애증이 깊숙이 스며든 가족일상을 개성적으로 창조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영이」로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한 그는 기존 질서를 거부하며 날것의 언어로 저돌적인 반항의 외침을 토해내는 소설을 발표해왔다. 이 책에는 표제작 「영이」를 비롯하여 그간 각종 지면에 발표했던 8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영이」는 부모의 심각한 불화와 폭력 속에서 고립감과 좌절에 휩싸인 아이의 내면을 충격적으로 그린 그의 등단작이다. ‘영이’가 여럿으로 분열하는 인상적인 도입부와 ‘개 같은 아빠’가 정말로 개가 되어버리는 당돌한 결말 등에서 보이는 과감한 극적 장치와 형식실험, 그리고 그를 통해 표출되는 가족에 대한 동정 없는 경멸과 선혈이 낭자한 폭력 묘사는 김사과라는 개성있는 작가 탄생의 신호탄이었다. 책에는 이 외에도 가정과 학교라는 폐쇄적인 강제와 폭력 안에서 상처 입고, 자라서는 희망 없는 생활에 갇혀 미래를 박탈당한 아이들 또는 청춘들을 그린 「준희」, 「이나의 좁고 긴 방」 등 그의 다양한 작품들이 실려 있다.

작가

김사과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4년
학력
한국예술 종합학교 서사창작학과 학사
데뷔
2005년 단편소설 `영이`
수상
2005년 제8회 창비 신인소설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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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b책 (김사과)
  • N. E. W. (김사과)
  • 02 (영이) (김사과)
  • 더 나쁜 쪽으로 (김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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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간 문학동네 1994년 겨울호 통권 1호 (문학동네 편집부)
  •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16 (조해진, 권여선)
  • 0 이하의 날들 : 김사과 산문집 (김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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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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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 인간군상의 숨막히는 현실과 심리를 풀어낸거 같기는 한데... 거기까지는 좋은데 그냥 거기까지일뿐. 독자에게 뭘 전하고 싶었던걸까 잘 모르겠다 그냥 단순히 음울하고 숨막히는 소설속 배경과 인물들을 즐기면 그만인걸까?

    shi***
    2020.03.16
  • 띵작입니다 읽으세요

    pin***
    2019.07.26
  • 한국 사회는 적응하지 못한 자의 목을 조른다. 그 숨막힘을 잘 표현했다. 다른 방향을 볼 수도 생각할 수도 없다. 보여주는 사람도 알려주는 사람도 주변에 없다. 그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은 다른 곳으로 눈돌릴 수 없는, 제 삶의 고통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인간의 특징이다. 그래서 화자는 계속해서 발버둥을 친다. 아쉬운 건 여러 가지 버전의 발버둥 이상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pwl***
    2019.06.07
  • 천재라고 밖에 할 수 없는 넋을 놓게 되는 작가.

    kdh***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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