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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아침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다시 시작하는 아침

소장전자책 정가6,300
판매가6,300
다시 시작하는 아침 표지 이미지

다시 시작하는 아침작품 소개

<다시 시작하는 아침> 1978년 「다시 시작하는 아침」으로 등단한 후, 굴곡진 삶의 현장에서 끌어올린 타인에 대한 연민과 삶에 대한 희망을 박진감 있는 문체로 녹여내며 완성도 높은 문학 작품을 선보인 작가, 양귀자의 문학상 수상작 모음집.『늪』,『곰이야기』 등 국내 유수의 문학상을 받은 단편들만 골라 담은 양귀자 대표 단편 선집이다.


출판사 서평

한국 현대소설의 뜨거운 맥박
굴곡진 삶의 현장에서 끌어올린 타인에 대한 연민과 삶에 대한 희망을
박진감 있는 문체로 형상화한 양귀자 문학의 감동!

슬픔도 힘으로 승화시킨 양귀자 문학을 만나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의 현실에 대한 애정 어린 관찰과 깊은 고뇌

1978년 「다시 시작하는 아침」으로 등단한 후, 굴곡진 삶의 현장에서 끌어올린 타인에 대한 연민과 삶에 대한 희망을 박진감 있는 문체로 녹여내며 완성도 높은 문학 작품을 선보인 작가 양귀자의 문학상 수상작 모음집인 『다시 시작하는 아침』이 도서출판 푸르메에서 출간되었다.
‘80년대를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생활사적 체험을 효과적으로 형상화시키는 작가’라는 평을 받으며 단편과 장편을 넘나드는 작가 양귀자의 작품들 중 국내 유수의 문학상을 받은 단편들만 골라 모은 이번 작품집은,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천년의 사랑』『모순』등 양귀자의 장편들에서 받은 깊은 인상을 간직한 독자들이라면 분명 반가워할 양귀자의 대표 선집이다.

양귀자는 ‘1980년대’로 상징되는 정서를 전하는 작가이다. 이번 작품집에는 1970년대 말에서 1980년대라는, 열정과 고통으로 점철된 ‘멀고도 아름답던’ 특수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거나 개인적인 삶을 다룬 작품들 속에서, 고통에 처한 이들이 그 고통에 대면하는 각기 다른 방식들이 가지는 의미를 탐색한 작품들이 실렸다.
문학평론가 권명아는 양귀자 소설을 읽는 중요한 코드 중 하나로 ‘고통’을 꼽는다.

「숨은 꽃」,「원미동 시인」,「늪」은 모두 이러한 시대정신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 양귀자는 폭력적인 체제하에서 평범한 개인들이 감내해야 했던 고통에 공감하면서 그 고통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들의 삶에 대한 연민을 보여준다. (……)「한계령」,「다시 시작하는 아침」,「곰 이야기」,「두 개의 神」의 경우에서도 ‘고통’은 양귀자 소설에서 삶을 바라보는 중요한 코드이다. - 권명아(문학평론가)

삶에 대한 끈질긴 성찰은 그 뿌리인 고통에 가 닿고 양귀자는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며 연민하는데, 바로 이것이 이번 선집에 실린 작품들의 출발점이다. 소시민의 궂은 삶과 상처를 구석구석 보듬어주는 위안과 그녀만의 아름답고 간결한 문체에서 발산되는 신선한 매력이 작품 곳곳에 가득하다.


저자 프로필

양귀자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5년 7월 17일
  • 학력 1978년 원광대학교 국문학 학사
  • 경력 1999년 홍지서림 대표
    금산동중학교 교사
    호남고등학교 교사
  • 데뷔 1978년 문학사상 `다시 시작하는 아침`
  • 수상 1999년 제4회 21세기 문학상
    1996년 제41회 현대 문학상
    1992년 제16회 이상 문학상
    1988년 유주현 문학상
    1978년 문학사상 신인상

2014.11.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양귀자

梁貴子
1955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5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큰 오빠와 어머니가 생계를 꾸린 가정에서 성장하였다. 이광수의 『유정』을 읽고 문학적 충격을 받은 그녀는 전주여고에 다니면서 백일장과 문예 현상공모에 참가하였다. 본격적으로 소설을 습작하면서 원광대학교 문예작품 현상모집에 소설이 뽑혀 문예장학생으로 국문과에 입학하였다. 대학시절 학보사에서 활동하다가 숙명여자대학교 주최 범대학문학상을 수상하여 <문학사상>에 특별 게재되기도 하였다. 대학 졸업 후 2년 동안 중고등학교와 잡지사에서 근무하였다.

1978년에 『다시 시작하는 아침』으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장한 그녀는 『원미동 사람들』(1987)로 1980년대 단편 문학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1986~1987년 씌어진 단편을 모은 『원미동 사람들』은 서민들의 애환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1992년 `유주현문학상` 을 수상했다. 1990년에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분단 현실의 모순을 다룬 첫 장편소설 『잘가라 밤이여』를 펴냈으나 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1990년대에는 주로 대중소설에 치중하...1955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5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큰 오빠와 어머니가 생계를 꾸린 가정에서 성장하였다. 이광수의 『유정』을 읽고 문학적 충격을 받은 그녀는 전주여고에 다니면서 백일장과 문예 현상공모에 참가하였다. 본격적으로 소설을 습작하면서 원광대학교 문예작품 현상모집에 소설이 뽑혀 문예장학생으로 국문과에 입학하였다. 대학시절 학보사에서 활동하다가 숙명여자대학교 주최 범대학문학상을 수상하여 <문학사상>에 특별 게재되기도 하였다. 대학 졸업 후 2년 동안 중고등학교와 잡지사에서 근무하였다.

1978년에 『다시 시작하는 아침』으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장한 그녀는 『원미동 사람들』(1987)로 1980년대 단편 문학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1986~1987년 씌어진 단편을 모은 『원미동 사람들』은 서민들의 애환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1992년 `유주현문학상` 을 수상했다. 1990년에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분단 현실의 모순을 다룬 첫 장편소설 『잘가라 밤이여』를 펴냈으나 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1990년대에는 주로 대중소설에 치중하였는데, 페미니즘 논쟁을 불러일으킨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은 영화와 연극으로도 공연되었다. 1992년 『숨은 꽃』으로 `이상문학상`을, 1996년 『곰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1995년에는 전생에 이루지 못한 영혼과의 사랑을 주제로 동양 정서를 현대화한 『천년의 사랑』을 발표해 한국 소설의 지형을 바꾸며 동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잡았다. 1998년에 발표한 『모순』은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문체 등으로 대중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주인공 안진진을 통해 세상살이 해법을 제시하는 이 작품에서 작가는 모순적인 삶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방법은 끊임없이 살아가면서 인생을 탐구해 나가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능란한 구성과 섬세한 세부묘사, 사람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담고 있어 문학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삶을 형상화하는 작가적 기질이 뛰어나며 박진감 있는 문체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였다.

그 밖의 작품으로 『바빌론 강가에서』, 『귀머거리 새』, 『길 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공』, 『슬픔도 힘이 된다』, 『삶의 묘약』, 『양귀자의 엄마 노릇 마흔일곱 가지』, 『희망』,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한다』, 『천마총 가는 길』, 『늪』, 『양귀자 문학앨범』, 『부엌신』, 『누리야 누리야』, 『유황불』 등이 있다.

목차

제4회 수상작 늪
제41회 수상작 곰 이야기
제16회 수상작 숨은 꽃
제5회 수상작품집 《원미동 사람들》중 한계령
제5회 수상작품집 《원미동 사람들》중 원미동 시인
제9회 월간 문학사상 주최 수상작 다시 시작하는 아침
제8회 숙명여대 주최 수상작 두 개의 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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