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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탐닉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북촌 탐닉

소장전자책 정가10,500
판매가10,500
북촌 탐닉 표지 이미지

북촌 탐닉작품 소개

<북촌 탐닉> 10년 북촌살이, 그 시간 속에서 건져 올린 ''리얼 북촌 스토리''
북촌에 반하고, 북촌에 홀리고, 북촌에 살고 싶어지는 이야기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일대, 북촌에는 우리 옛것이 살아 숨쉬는 한편 이색적인 카페와 갤러리, 각종 문화 공간과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10여 년간 북촌에 터를 잡고 살아온 영화 칼럼니스트 옥선희는 계속해서 변해가는 도시의 한 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곳의 진짜 모습을 꾸밈 없는 시선으로 그려내 전한다.

저자는 600년 서울의 역사를 함께 해오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문화를 가꾸고 있는 북촌을 소개하는 만큼, 북촌의 오랜 역사와 추억 속 이야기, 유래 등과 함께 현재 그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풍경들을 담아내 조화로운 어울림을 보여준다. 또, 이 책에서는 북촌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러 갈래 길들과 저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장소들을 만나볼 수 있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북촌을 즐기는 기회가 된다.


출판사 서평

10년 북촌살이, 그 속에서 건져 올린 ‘리얼 북촌 스토리’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농축되어 있는 북촌에서의 삶은 축복이었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일대 우리 옛것이 살아 숨쉬는 한편 이색적인 카페와 갤러리, 각종 문화 공간과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는 곳, 북촌. 그곳에 터를 잡고 살아온 영화 칼럼니스트 옥선희가 10년 북촌살이 속에서 북촌을 소개하는 에세이집《북촌 탐닉》이 도서출판 푸르메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북촌을 이야기하기 위해 북촌에서 보낸 지난 시간들을 꼼꼼히 되돌아보는 한편 북촌의 길들을 다시금 깐깐하게 누비었다. 그렇게 ‘진심을 다해 들여다본 북촌’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북촌은 고풍스러운 한옥의 정취와 은행나무 가로수 길의 호젓함, 숨바꼭질하듯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의 아기자기한 풍경 이면에서 새로 생겨나는 것과 사라져가는 것의 희비가 엇갈리고, 한옥 정책과 개발을 둘러싼 의견이 분분히 오가는 곳이다. 이러한 북촌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저자는 북촌을 결코 화려하게 포장하지 않는다. 자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북촌이라는 곳에 가장 진솔한 모습으로 다가가, 수사도 과장도 없이 다만 있는 그대로 보고 느낀 바를 전하며, 쓴소리도 아끼지 않는다.

“글을 쓰는 내내 변함없던 것은 북촌에 살며 누리는 즐거움과 행복을 모두와 공유했으면 하는 나의 진심 어린 바람이었다.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은 바로, 북촌을 거닐어보세요, 북촌에 반할 거예요, 북촌에 홀릴 거예요, 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600년 서울 역사의 중심에서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온 북촌, 그 북촌이 우리 시대 화두로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가 진정한 애정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북촌’에는 과거와 현재의 역사, 그리고 다양한 문화가 농축되어 있다. 이 책《북촌 탐닉》을 통해 저자의 마음과 발길 모두를 따라가본다면 그 이유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다.


저자 프로필

옥선희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8년
  • 학력 동국대학교 불교미술 학사
  • 경력 한국영상자료원 이사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KBS 시청자위원

2014.11.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옥선희
동국대학교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했다. 20년 넘게 영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많을 때는 한 달에 20여 개 매체에 원고를 썼지만, 단 한 번도 원고 마감일을 어겨본 적이 없다. 아침 여섯시 기상, 밤 열시 취침을 어기면 정신이 몽롱하고 몸도 가눌 수 없어 술자리를 꺼린다. 어릴 때도 겁 많은 모범생으로, 시험을 못 보거나 야단맞을 짓을 하면 미리 편두통을 앓았다. 종합적인 판단력과 현실 감각이 부족한 대신 하루 종일 영화를 봐도 전혀 질리지 않는 유난한 인내력, 배우의 얼굴과 이름을 기가 막히게 외우는 뛰어난 암기력이 선물처럼 주어졌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처럼 잘생기고 고매하고 완벽한 르네상스형 인간을 매우 사랑하며, 영화에 관한 글을 쓰는 것 외에도 ‘서울 YMCA’와 ‘미디어세상 열린사람들’에서 방송 비평 일을 하고 ‘한국영상자료원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KBS 시청자위원’을 지낸 바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비디오 베스트 렌트 500』, 『꼭 보고 싶은 여성영화 50선』, 『내게 행복을 준 여성영화 53선』과 에세이집 『나 왜 이렇게 행복하지?』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사랑해, 북촌

첫 번 째 이 야 기 | 북 촌 에 살 다
001 여기 서울 북촌이라는 곳―북촌과 한옥 이야기
002 인왕산 너머로 지는 해를 보다―북촌 서향집
003 황홀한 슬픔을 선사하는 벚나무가 있는 곳―정독도서관
004 북촌에서 누리는 종교의 자유―가회동 성당, 안동교회, 법륜사 등
005 오랜 역사와 고즈넉한 분위기―중앙고등학교
006 북촌 주민과 방문객의 차이―북촌의 병원과 약국
007 우리 집에 머물다 가세요!(일본 노처녀 3인방과 크나베 부부)―홈스테이ㆍ1
008 이쯤의 인연도 좋지 아니한가(브라이언과 클라우스)―홈스테이ㆍ2
009 조화할 수 없는 것들이 조화하는 현장―공간종합건축사무소와 현대 빌딩

두 번 째 이 야 기 | 북 촌 을 거 닐 다
001 창덕궁 돌담 아래 옛 향기가 머무는 길―창덕궁길
002 숨바꼭질하듯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골목길―계동길
003 고풍스러운 한옥의 멋에 취하는 길―재동길과 가회로
004 젊은 카페와 오래된 상점의 사이좋은 만남―별궁길
005 북적이는 인파 속에 잠긴 쓸쓸한 풍경―감고당길
006 사진 찍기 좋아하는 젊은 연인들의 천국―화개길과 화개 1길
007 은행나무 가로수 따라 호젓하게 걷는 길―사간동길
008 호젓함이 그리운 왕년의 데이트 코스―삼청동길
009 옛 지도에는 없는 길, 북촌을 가로지르다―북촌길

세 번 째 이 야 기 | 북 촌 밖 을 서 성 이 다
001 북촌에서 장보러 다니기―낙원시장, 통인시장, 광장시장 등
002 북촌에서 영화 보러 다니기―씨네코드 선재, 서울아트시네마, 필름포럼 등
003 일본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곳―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004 조계사 주변을 산책하다―수송공원과 서머셋 팰리스의 인공 정원
005 수많은 역사의 중첩지와 실버문화지대―운현궁과 서울노인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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